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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울타리 이야기256

추석 명절에 잠시 들린 고향의 가을 빛 부모님을 그리며,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너무나 쉽게 잊혀져 가는 고향과 부모님의 자취에 안타까움이 깊게 묻어 난다. 올해는 서울집에서 차례도 지내지 않고 막내네 식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추석 명절 일찍 교통체증을 피해 내려오니 도로는 뚫려 있지만 갈수록 명절에 대한 느낌이.. 2018. 9. 25.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이란 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오랫만에 온 가족이 모여 아들이 출연한 희극 관람을 하면서 아직 회사일이 완전하게 자리를 잡지 못해 여전히 눈코 뜰새 없이 바쁘고 할 일이 태산처럼 많지만 아들이 준비한 희극이 무대에 올려지고 있어 온 가족이 잠시 짬을 내 안성으로 향한다.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William Shakespeare.. 2018. 5. 29.
뮤지컬 킹키부츠 잊고 지냈던 뮤지컬을 보고 와서 구정 연휴기간 동안 나온 배를 바라보며 마지막 날엔 잠시 진행하다 중단한 지맥 산행이라도 다녀오려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큰 동서의 값비싼 선물로 킹키부츠라는 뮤지컬 티켓이 생겨 산행을 포기하고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 생활을 즐겨.. 2018. 2. 19.
구정명절에 만난 일몰 음력으로 2018 무술년 첫 날이 밝았다. 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여 막내 동생네와 차례를 지내고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한 후 아이들로 부터 세배도 받고 용돈도 나눠주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로가 막히는 관계로 조금 이른 시간에 집을 출발해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고향인 청.. 2018. 2. 19.
분장실의 유령들이란 연극 관람을 마치고 오랫만에 다시 아들 공연 관람을 하고 지난 주에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김장을 담그는 주말과 휴일과 함께 아들 공연이 맞물려 있어 정신적으로 바쁜 한주를 보냈다. 지금까지 몇 편의 공연을 봤지만 올 들어서는 지난 여름 공연을 봤으니 아들이 나오는 공연으로서는 이제 두번째인가 .. 2017. 11. 27.
코지팜펜션에서 가족 힐링 여행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코지팜펜션 여행일자 : 2017년 09월 23일과 24일(1박 2일) 여행날씨 : 흐리고 안개가 끼었으나 하룻밤 보내기 좋았던 초가을 날씨 여행온도 : 영상 12도에서 영상 26도 여행인원 : 총 15명(매형괴 매제 가족들, 동생 가족들) 여행코스 : 코지팜 펜션에서.. 2017. 9. 24.
하지정맥류 수술 지난 3월 말 생각지도 못한 하지정맥이 발생하여 생애 처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새로운 산줄기를 찾아 서산으로 내려가 망일지맥 제1구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에 갑자기 오른쪽 무릎 뒷쪽의 정맥이 굵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고 잠시 후 조금은 신경이 쓰이지만 걷기에는 큰 불.. 2016. 4. 7.
31사단 횃불연대 감사나눔 페스티발 자대배치 : 31사단 횃불연대 장보고대대 나감사눔 페스티발 : 2014년 11월 07일 특박일자 : 2014년 11월 08일 날씨와 온도 : 7일은 맑고 화창한 날씨였지만 8일엔 흐리고 비가 내렸던 하루, 영상 5도에서 영상 18도 긍정적인 변화속에 젊음을 바칠 수 있는 군대이길 바라며 지난 9월에 입대한 아들.. 2014. 11. 10.
훈련소 퇴소식 훈련소 : 임실 35사단 퇴소일자 : 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날씨와 온도 : 맑고 화창한 날씨였지만 갑자기 쌀쌀해졌던 하루, 영상 6도에서 영산 19도 처음 군에 입대를 하면서 신청을 하니 102보충대로 배정되어 춘천에서 훈련을 받은 후 전방으로 자대배치를 받을 것이라 예상했던 아들의 훈.. 2014. 11. 1.
아들을 군에 보내던 날 늘 젊은 시절이라 생각을 했는데 벌써 아들이 자라 군대에 입대를 한다며 어늘날 저녁 머리를 빡빡 밀고 들어오는 모습이 낯설기도 하면서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모 마음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늘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아직도 어린 아이인줄 알았는데 벌써 군에 입..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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