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진도지맥(섬.완) 7

진도지맥 마지막 제3구간 굴포재에서 서망항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진도군의 진도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15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아침까지 흐리고 구름이 껴 있었으나 오전부터 맑고 화창했으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원함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0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굴포재(18번 진도대로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비포장임도-잡목지대 통과-양봉장과 비닐하우스-보리밭 경작지-능선진입-연대산(150.9봉, 이정판, 조도415 삼각점)-무명묘지-무명묘지1-묘지1-비포장임도-시멘트 포장도로-농막(녹슨 콘테이너 박스)-묵은밭 경작지-보리밭 경작지-전주이공 부부묘지-대파밭 경작지-묘지지대-밭 경작지-신동삼거리(18번 진도대로 2차선 포장도로와 임회신동길 2차선 포장도..

진도지맥 제2구간 붉은재에서 굴포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진도군의 진도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4월 07일 (수요일 당일 산행-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일)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미세먼지와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으며 초여름처럼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6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붉은재(죽엽돈지로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154.2 무명봉-186.5 전망바위-200.4봉-219.7봉(대덕산)-축사 절개지-돌박재(용호거룡로 2차선 포장도로)-녹슨 철조망-176.9 무명봉-응원판-대학봉(190.4봉)-176.7 무명봉- 녹슨 철조망-용수봉(170.7봉)-밭 경작지-죽청고개(명슬리 매실로 2차선 포장도로)-매실로 시멘트 포장도로(마루금 우회도로)-비포장임도-..

진도지맥 제2구간 붉은재에서 굴포재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들

지독한 가시잡목을 헤치며 어렵게 산행을 이어갔던 시간들, 진도지맥 제2구간 산행을 서망항에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오늘 새벽 일찍 일어 났어야 했는데 어제 너무 힘들게 진행을 했는지 아니면 일을 한다고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눈을 떠 보니 늦잠을 자다 새벽 6시 30여분이 지나서야 일어나게 되었다. 산행도 시작하기 전에 오늘 산행이 쉽지 않음을 인지하고 김밥집에서 아침식사 후 김밥 두줄로 점심 준비를 마치고 산행 들머리인 붉은재에 도착하니 아침 7시 30여분이 지나 원래 계획했던 시간보다 2시간 가까이 늦게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어제 밤 늦게까지 고생하며 이곳 붉은재에 도착을 한 보람도 없이 오늘 진도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기에 벅참을 느끼며 산행을 시작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지독한 가시잡..

진도지맥 제1구간 진도대교에서 붉은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진도군의 진도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4월 06일 (화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오전에는 흐리고 구름이 많았으나 오후부터 맑고 화창한 초여름같이 무척 무더웠고 약간의 박무가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7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녹진리 진도휴게소-녹진교차로(18번 진도대로 4차선 포장도로 통과)-803번 구 진도대로 2차선 포장도로-능선진입- 묵은 비포장임도-가시잡목 등로-해상케이블카 공사장-망금산(112봉, 진도타워 승전광장)-삼각점봉(111.8봉, 삼각점 소실)-만금길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지하차도(18번 진도대로 4차선 포장도로 통과)-18번 진도대로 4차선 포장도로-신동교차로(구 진도대로 2차선 포장도로..

진도지맥 제1구간 진도대교에서 붉은재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들

악명 높은 진도지맥 산행에서 많은 생채기를 만들면서도 환상의 조망과 풍경에 취했던 시간들, 이제 신산경표의 162지맥 산행도 그 끝자락이 조금씩 보일쯤 되니 서울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대중교통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산줄기 산행들만 남아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의 마음으로 진도로 떠나게 되었다. 가족들과 몇번인가 여행으로 다녀왔지만 폭설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산행은 진행하지 못하고 고운 추억들만 남겼던 진도이기에 순수하게 산행만을 위해 떠나가는 이번에는 또 어떤 인연과 추억을 담아 올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보지만 역시나 어둠속에 장거리 산행과 잠을 자지 못하고 진행하는 장거리 산행에 대한 부담 역시 만만치 않은 시간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좋은 등로 조건으로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등로 좌..

진도지맥 산행 자료들

가시잡목들이 무성하기 전에 다녀 올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주 오래 전 섬 여행과 산행에 미쳐 있던 시절에 잠시 다녀 오려고 많은 자료들을 준비하고 실행을 옮기려고 하였지만 다양한 산행 코스와 지독한 가시잡목에 관한 자료들이 많아 산행은 엄두도 못내고 가족들과 여행으로 다녀 와 많은 추억을 남긴 것으로 만족하고 한동안 잊고 지내다 이제는 신산경표 상 162지맥을 완주한다는 거대한 목표를 가지고 다시 자료를 찾아 보는 시간이 새롭기만 하다. 예전과 달리 지맥 산행을 즐기는 선답자들이 늘어나며 최근에는 제법 진행 가능한 등로가 생기기 시작하여 시간은 걸리지만 겨울철에 진행한다면 진행이 가능할 정도는 되는 듯 하여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 다녀 오기로 한다. 진도의 중요한 산들을 오르고 해안가를 따라 길게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