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갈라지맥(낙동.완) 5

갈라지맥 마지막 제2구간 성황고개에서 낙동강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의 갈라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강한 찬바람이 불어 추웠으며 박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1도에서 영상 09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후현리입구(914번 2차선 포장도로)-성황고개(273 수준점, 914번 의성길안로 2차선 포장도로)-간벌목 등로-324 묘지봉-입산금지 플랭카드-352.7 무명봉-410.9 무명봉-443.8 무명봉-464.5 무명봉-483.7봉-492.9 삼각점봉(국방부삼각점)-무명안부-449.7 무명봉-참나무 안부-489.2봉-497.8 무명봉-478 무명묘지봉-450.3 무명 고사목봉-무명안부(개인사유지 출입금지판)-444...

갈라지맥 제1구간 분기점에서 성황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의 갈라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강한 찬바람이 불어 추웠으며 박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2도에서 영상 1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초방버스정류장(의선군 옥산면 오류리)-오류2길 1차선 포장도로(진목 방향)-오류경로당과 초방쉼터-참나무실마을-진목저수지-웃참나무실-마지막 민가-시멘트 포장도로-마지막 농막 비닐하우스-비포장임도-능선진입-납작 무명묘지-582.5봉-561.2 무명공터봉-보현지맥 접속-갈라지맥 분기점(550봉, 이정판)-560.2 무명봉-584.9봉(이정판은 584봉)-널부러진 간벌목 등로-솟재(동물이동통로, 930번 금봉로 2차선 ..

갈라지맥 제2구간 성황고개에서 낙동강까지 산행 중 만난 조망

갈라지맥 마지막 구간에서 박무로 아쉬웠지만 무탈하게 마무리한 시간들 장마기간 중 내리던 장대비 같은 가을비가 내린 후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을 호호 불면서 서리가 내려 미끄러운 낙엽 등로를 따라 진행하는 시간이 참으로 힘들기만 하다. 좋아 오르는 산행이지만 미끄러운 활엽수 낙엽을 밟으며 두발 오르면 한발 뒤로 밀리는 상황에 힘은 빠지고 시간은 한없이 늘어지기만 하다. 그래도 쉬엄쉬엄 그러나 꾸준히 걷다 보니 어느새 새벽 어둠속에 헤어진 안동시의 낙동강 위에 놓여 있는 영가대교에 도착을 하고 추억 한장 남기며 힘들고 어려웠던 갈라지맥 산행을 완주한 후 돌아 와 남긴 사진을 정리하는 시간이 꿈결같기만 하다.

갈라지맥 제1구간 오류리 초방에서 분기점 찍고 성황고개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전국적으로 다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방역수칙도 올라가는 업중한 상황에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을 수 없어 금요일 하루 시간 내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은 시간에 새로운 산줄기인 의성과 안동을 지나는 갈라지맥을 완성하고 올라오기로 하는데 대중교통 편이 쉽지 않아 많은 자료를 찾고 의성과 안동에 전화까지 하면서 결국 힘든 버스 시간표를 만들었다. 순조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산행을 시작해 긴 접속거리를 타고 갈라지맥 분기점으로 오르니 몇년 전 지난 곳인데도 기억에 전혀 없어 몇장의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생각보다 좋은 등로를 따라 여유를 부려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업다운이 심하고 낙엽이 미끄러워 고생을 하였으며 마지막 농장을 통과하는 시간은 멧돼지 접근을 막는 철망이 설치되어 도깨비 방망이 가시를 온몸에 받으..

갈라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산줄기인 갈라지맥 산행자료를 준비하면서 안동에서의 시간을 기대하며, 개인적으로 안동을 들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가고 싶었던 곳 중 한곳인데 드디어 지맥 산행을 하면서 들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고 이렇게 들리게 되면 연이어 진행해야 할 지맥 산줄기들이 지나는 곳이니 조금 더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를 가진다. 이름도 생소한 갈라지맥이기에 세심한 자료 준비를 하고 선답자들의 산행후기를 챙기며 여러가지 진행 방법을 생각하지만 모두 장단점이 있기에 가능하면 애마를 끌고 내려가 현지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택시를 이용하는 벙법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해 본다. 가능하면 이틀 간 산행으로 마무리를 할 계획이며 첫구간은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할지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