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자구지맥(대간.완) 6

자구지맥 마지막 제3구간 갈구리재에서 한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예천군의 자구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오전까지 짙은 안개 후 맑았으나 박무가 심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3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청복리 시멘트 포장도로부터 무영객님과 동행) 산행코스 : 갈구리재(충효로 2차선 포장도로, 갈두 갈구1리 갈머리 표지석)-충효로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티엠건설과 대일 입간판)-지하차도(28번 예영로 4차선 포장도로 통과)-시멘트 포장도로 갈림삼거리(우측)-시멘트 포장도로 갈림삼거리(좌측)-민가-비포장임도-능선진입-자구지맥 마루금 접속(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213.3 무명묘지봉-장수황공 묘지-가시잡풀 등로-시멘트 포장도로(보문면 ..

자구지맥 제2구간 고항치에서 갈구1리 갈구리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주시와 예천군의 자구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 후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며 박무가 심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4도에서 영상 17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고항치(고항재, 테라피로 2차선 포장도로, 한천발원지 표지석, 옥녀봉 동물이동생태통로)-이정표(묘적령 2.1 Km, 옥녀봉 0.9 Km, 문필마을 2.8 Km, 칠칠폭포 5.1 Km)-고항재 동물이동통로 이정표(옥녀봉 0.8 Km, 묘적령 2.2 Km, 주치마을 2.9 Km)와 고항치 안내판-867.8 공터 무명봉-무명묘지-바위등로-금빛치유숲길 이정표(옥녀봉 0.2 Km, 고항재 휴게소 0.5 Km)..

자구지맥 제3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지맥 산행을 하면서 가장 조망이 없었던 자구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어제 자구지맥 최고의 구간을 지나면서도 참나무 사이로 안개와 박무로 인해 보이는 것 하나 없이 아쉬움을 남겼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한 안개가 자욱하게 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최악의 산행 조건이다. 안개가 빗물이 되어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하듯 축축해지고 등산화는 금새 젖어 등산롸 내부로 물이 들어 올 듯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그래도 진행 도중 예기치 못한 무영객님을 만나 외롭지 않게 한천 합수점까지 산행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자구지맥도 마무리가 되고 귀경하며 다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막히는 도로 위에서 피곤함도 잊은 채 무사히 귀경하고 또 하루가 지나고 있다.

자구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진행하다 중단된 자구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새벽같이 내려 와 박무로 아쉬움을 남기고 올 3월 말에 고항치에서 묘적령을 왕복 산행으로 마무리하고 곧이어 진횅하려다 기회를 놓쳐 아직도 완료하지 못한 자구지맥 산행을 위해 잠새 예천으로 내려와 길게 걸어 계획된 갈구1리까지 산행을 이어갔지만 짙은 박무로 인해 보이는 것이 재ㅔ한되다 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오늘이 아니라면 만나지 못할 풍경들도 봤기에 몇장의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내일 마지막 구간에서는 조금 더 멋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자구지맥 제1구간 고항치에서 자구지맥 분기점인 묘적령까지 왕복 산행후기

산행지 :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및 예천군의 자개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3월 25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미세먼지와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으며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2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고항치(고항재, 테라피로 2차선 포장도로, 백두대간 자구지맥 등산안내도, 한천발원지 표지석, 옥녀봉 동물이동생태통로) 이정표(주치마을, 문필마을)-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별바라기치유숲길) 이정표(묘적령 2.1 Km, 옥녀봉 0.9 Km, 문필마을 2.8 Km, 칠칠폭포 5.1 Km)-철조망 등로-옥녀봉동물이동통로(자구지맥 마루금)-잣나무 군락지-LGU이동 통신탑-헬기장-담양전공 부부묘지-812..

자구지맥 제1구간 고항치에서 묘적령까지 왕복 산행 시 만난 풍경과 조망들

국사지맥 제2구간 산행이 일찍 마무리되어 귀가하기엔 아쉬움 남아 잠시 자구지맥 첫 구간을 다녀오고, 국사지맥 마지막 제2구간 산행을 마무리하니 오전 11시를 막 넘어가고 귀가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까운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다녀올까 생각했지만 이미 다녀 온 곳들이기에 분기점을 올랐다 다시 내려 와야 할 자구지맥 고항치에서 묘적령을 다녀오기로 한다. 오래전 백두대간 남진을 하면서 오늘 만나야 할 묘적령에서 우측으로 꺽어 백두대간 산행을 이어가야 하지만 무심토 직진의 자구지맥 등로를 타고 고항치 근방까지 내려갔다 올라갔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 그 잘못된 등로와 왜 그런 어이없는 알바를 했는지 확인도 필요한 시간이다. 자구지맥 자체가 길지 않아 이곳을 왕복으로 진행을 한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