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북거제(거제.완) 5

북거제지맥 제2구간 덕치(장터)고개에서 남해바다 할미바위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남도 거제군의 북거제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4월 15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6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총2명 (남양주 금곡님과 칠갑산) 산행코스 : 덕치고개(장터고개, 5번 거제북로 2차선 포장도로, 덕치고개 도로표지판, 하청면 표지석, 덕치마을 버스정류장)-시멘트 포장도로-철망-김해김공 묘지-대나무 군락지-편백나무 군락지-287.6 무명봉-315.4 무명봉-무명안부-315.6 무명봉- 331.6봉(바위암봉)-328.9미터 운동시설-비포장임도(벤취쉼터와 운동시설) 이정표1(앵산, 하청)과 이정표2(앵산 5 Km, 하청 3 Km, 오비 5 Km, 유계 3 Km)-283.1 무명봉-..

북거제지맥 제1구간 문동폭포 주차장에서 덕치(장터)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남도 거제군의 북거제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4월 14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오전에는 흐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오후부터 맑고 쾌청한 전형적인 봄날씨에 산행하기 좋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6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총2명 (남양주 금곡님과 칠갑산) 산행코스 : 문동폭포 주차장(문동동)-비포장임도-사초등로-바위너덜등로-바위암벽구간-무명봉(벤취1, 배합재 등로 합류지점)- 무명봉(벤취1)-북거제지맥 분기점(515 무명봉, 분기점 이정판 제거)-사각정자 이정표(문동 1.7 Km와 국사봉 4 Km, 북병산과 소동고개, 옥녀봉 2.4 Km)-수렛길 임도등로-전망바위(옥포국가산업단지와 대우조선해양)-414.4 바위봉- 안전로프등로-이정표(명제쉼터 44..

북거제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북거제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거제도란 섬에 있는 거제지맥과 북거제지맥은 일반 육지에 있는 지맥이라는 이름보다는 산줄기란 명칭이 맞는듯 준희님의 이정판에도 모두 북거제산줄기란 이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섬 산행이 좋아 약 13년 전 가을에 산악회 산친구들 몇명과 함께 거제도로 내려 가 남북종주란 이름으로 이틀 간 고생하며 걸었는데 그 산줄기 중 상당 부분이 바로 거제지맥 산줄기이었고 대금산 일부는 이번에 걷게 될 북거제 산줄기의 일부가 되어 있다. 올 해 신산경표상 162지맥을 완주하게 될 남양주 금곡님과 일정이 맞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차량 회수 문제가 해결되고 산행 후 식사와 산행을 하면서 말동무가 생겨 기분 좋게 내려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추억을 담아 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

북거제지맥 제2구간에서 바라 본 조망들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은 늘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를 하고, 어제 거제도로 내려 와 먼 거리를 남양주 금곡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하다 보니 계획했던 독치고개 일명 장터고개까지 즐겁게 잘 완주한 후 고현으로 이동해 잠자리를 정하고 삼겹살로 저녁을 해결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가 조금은 더 알았던 시간으로 남겨지고 그렇게 또 하룻밤 머물고 오늘은 여유롭게 일출 후 진행하기로 한다. 초반 앵산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고도를 높혀가는 시간은 어제의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힘이 들기만 하고 속도는 나지 않았지만 정상에서 살펴본 환상의 조망과 풍경들로 인해 고통을 잊고 이제 솔병산 지나 외항개 포장도로를 넘으니 날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안심 때문인지 산행이 늘어지고 또 급하게 진행해야 할..

북거제지맥 제1구간에서 만난 환상의 풍경들

오랫만에 남양주 금곡님과 함께 북거제지맥을 진행하며 즐겼던 멋진 조망들, 남양주 금곡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살펴보다 보니 지난 주 거제지맥 산행을 하면서 3일간 완주 후 올라 온 산행기가 보여 이 산객도 북거제지맥 산행을 진행해야 하기에 일정이 잡히면 함께 산행하는 것을 제안했는데 곧바로 연락이 와 오랫만에 금곡님과 발도 맞추고 산행 후 좋은 시간도 가져 보기로 한다. 오래 전 지맥 산줄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에 섬 산행이 좋아 거제 남북종주를 진행했는데 그것이 거제지맥의 상당부분과 북거제지맥의 일부를 진행한 산줄기였다.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거제도로 내려가 북거제지맥이란 이름으로 봄의 향연을 즐기며 여름으로 달려가는 남도의 산하를 걸으며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환상의 풍경과 조망을 즐겼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