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팔음지맥(대간·완) 7

팔음지맥 마지막 제3구간 부상고개에서 금강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충청북도 옥천군과 영동군의 팔음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1월 07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오전 내내 흐리고 구름이 많았으나 오후부터 맑고 바람이 강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5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부상고개(1차선 시멘트 포장도로)-비포장임도-이동통신탑과 벙커봉-영동터널(경부고속도로)-비포장임도-무명안부- 아카시아나무 등로-일출-372.5봉-420봉(안산?)-439.5봉(트랭글 안산)-413.1 무명봉-낙엽 무명안부-405봉-무명안부- 394.2봉(쇠말봉)-무명안부-밀양박공 묘지-무명안부-아카시아나무 등로-365.4 삼각점봉(인식불가)-바위암릉-잡목 등로-무명안부-426.6봉(깃대봉, 무명묘지)-단양장공 묘지들-비포장 임..

팔음지맥 제2구간 큰곡재에서 부상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옥천군 및 영동군의 팔음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1월 06일 (금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이 많았으며 점심시간에는 약간의 비까지 뿌리며 오후에 강한 바람까지 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3도에서 영상 15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큰곡재(팔음로 2차선 포장도로) 이정표(팔음산 1.4 Km, 청산, 평산)-팔음산(771.3봉, 정상석과 팔음산유래판) 이정표(평산리, 큰곡재)-762.3 삼각점봉(관기309) 이정표(팔음산 정상, 평산리, 화현리)-팔음산 복귀-묵은 헬기장- 720.1 고사목봉-벙커 무명봉-고사목 무명봉-이정표(삼방리 7.7 Km, 팔음산정상 3.5 Km, 명티리주차장 0.9 Km)- 무명안..

팔음지맥 마지막 제3구간 산행 중 만난 조망과 풍경들

또 다른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어제 조금은 길게 산행을 하면서 어둠이 밀려오기 전 부상고개까지 무탈하게 산행한 후 이곳 용산택시를 불러 편안하게 청산으로 돌아가 잠자리를 알아보지만 날씨가 추워지기 전 남아있는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인부들이 많이 방문했다며 방이 없다. 한시간 이상 기다렸다 냄새나는 쪽방을 어렵게 얻어 들어가니 댐배냄새가 찌들어 머리가 아플지경이지만 선택지가 없기에 하룻밤 머물며 이원택시를 예약해 아침 6시 30분에 산행 날머리인 구금강2교 앞에서 만나 애마를 주차시키고 산행 들머리인 부상고개로 가니 생각보가 거리가 짧아 편아하게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편안한 등로와는 달리 높낮이가 심한 빨래판 등로에 떨어지 낙엽이 쌓이면서 미끄러워 예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게 날머리로 진행..

팔음지맥 제2구간 큰곡재에서 부상고개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들

이번주는 처갓집 일로 산행이 어렵기에, 금요일 하루 시간을 빼 토요일과 함께 진행하다 중단된 팔음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토요일 저녁 시간에 맞춰 대전 처갓집으로 가야 하니 괜시리 마음만 바쁜데 원래 계획은 제2구간을 밤재까지 끊고 마지막 제3구간을 밤재에서 구금강2교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였지만 토요일 오후 일정이 당겨 지면서 오늘 산행도 밤재가 아닌 부상고개까지 조금은 무리를 하였지만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옥천군 청산면 여관방에서 하룻밤 머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초반 팔음산이 가장 높은 산으로 그 이후로는 300-400미터급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제한된 조망과 풍경만 보여 아쉬웠는데 호두나무 과수원을 지나며 조금은 마음 편히 즐겼던 시간도 가져 본다. 남아있는 구간..

팔음지맥 제1구간 봉황산 분기점에서 큰곡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옥천군의 팔음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05월 12일 (화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미세먼지와 아침까지 안개로 시야가 가렸지만 강한 바람으로 계절에 비해 시원하게 진행된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5도에서 영상 2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

팔음지맥 제1구간 봉황산에서 큰덕재까지 산행 중 만난 조망과 풍경들

일도하고 산행도 했던 일석이조의 하루를 보내며, 지난 주 토요일은 전국적인 비 소식에 산행을 못하였고 일요일은 집안 일 때문에 산행을 하지 못해 몸이 찌뿌둥한데 마침 상주쪽에서 연락이 와 늦은 오후에 잠시 손님과 만나야 할 일이 생겨 고민하다 새벽 일찍 내려가 팔음지맥 제1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