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금장지맥(낙동.완) 5

금장지맥 마지막 제2구간 울진풍력발전소에서 망양정 왕피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울진군의 금정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2월 19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전날보다 기온이 오르고 강한 바람이 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3도에서 영상 07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변전소)-시멘트 포장도로-432.6 삼각점봉(이정판, 건설부432 삼각점)-울산 현종산풍력발전소(SK D&D) 갈림삼거리(입구 이정석)-10번 풍력발전기-능선진입-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등산로 이정판)-3번과 115번 송전탑-잡목등로-소나무 조림지-절개지 능선등로-비포장임도(현종산 갈림삼거리)-시멘트 포장도로(삼산신흥로)-비포장임도-충주지공 묘지-상이울 갈림삼거리 (삼산신흥로 1차선 포장도로, 신흥2리 버스정..

금장지맥 제1구간 구주령에서 분기점 찍고 울진풍력발전소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양군과 울진군의 금정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2월 18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약간의 바람이 불었으며 너무 추웠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16도에서 영상 05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구주령(560 m, 88번 한티로와 백암온천로 경계인 2차선 포장도로, 옥녀당, 팔각정, 옥녀봉 장승들)-시멘트 포장도로 이정표(검마산 4.37 Km)-비포장임도-능선진입 이정표(검마산 3.72 Km, 옥녀당 0.65 Km)-통나무계단-전망데크 이정표(검마산 3.26 Km, 옥녀당 1.11 Km)-790 삼각점봉(울진438 삼각점) 벤취쉼터와 이정표(검마산 3.0 Km)-금장지맥 분기점 벤취쉼터2와 이정표(검마산 0.96 Km, 옥..

금장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이국적인 풍경에 취하고 또 잡목속에 갇혀 야누스의 얼굴을 만났던 금장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어제 너무 늦지 않게 울진풍력발전소까지 진행한 후 가능하면 신흥리까지 도로를 타고 조금 더 걸어 볼까 고민도 했지만 보이는 것이 없기에 내일 진행하기로 하고 울진택시를 물러 힘들게 애마를 회수한 후 왕피천 날머리와 멀지 않은 울진읍의 W모텔로 들었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니 저녁 9시가 가까워져 저녁식사도 불가능하다. 어렵게 편의점에 들려 저녁식사를 구매해 여관으로 돌아 와 식사 후 맥주 한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새벽 일찍 카카오택시를 불러 왕피천 합수점 근처에서 울진풍력발전소까지 이동을 하니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 벌써 여명이 발아져 있다. 도로를 타고 진행하기에 도로 옆 도상 표기된 삼각점봉과 봉우리들을 들리며 ..

금장지맥 제1구간 산행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또 다시 울진 오지의 땅을 찾아서, 3주 연속 울진으로 내려가는 발걸음이 갈수록 무거워지는 것은 그곳이 어떤 곳인지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울진으로 내려가기 전에는 산행 전 초저녁에 쪽잠이라도 잤었는데 최근 들어 지방으로 내려가기 전날 초저녁에 잠을 잘 수 없어 산행을 하면서 너무나 졸립고 힘들어 비몽사몽 걷기를 반복하고 그러다가 짧은 알바를 하다보니 몸에 축이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 시작한다. 오늘도 잠이 오지 않아 잠 한숨 자지 못하고 영양읍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후 구주령으로 가니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영하 16도를 가리키고 새벽 5시 30분에 알람을 저장하고 한시간 정도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밖으로 나가기가 겁이 날 정도이다. 그래도 먹히지 않는 빵과 뜨거운 커피로 ..

금장지맥 산행 자료들

금장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이번 겨울엔 호남지방의 남아 있는 지맥 산행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했는데 최근에 내린 눈으로 인해 자꾸만 경상도 지방의 남아 있는 지맥 산줄기에 눈길이 가는데 특히 동해바다로 향하는 지맥 산행들 중 상당수가 아직 남아 있어 가족들과 함께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개인적일 일과 가족들의 사정들로 인해 자꾸만 미뤄지다 보니 이곳 역시 홀로 가는 시간이 많아지는 아쉬움이 생긴다. 지난주에 다녀 오려던 화림지맥은 갑자기 생긴 일로 이번주에 내려가기로 하고 가능하면 첫 구간을 길게 탄 후 이튿날은 짧게 강구항에서 화림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올라 오는 길에 잠시 금장지맥 상 구주령에 도착을 해 금마산까지 왕복 산행을 하고 올라 와 다음주에 금장지맥 산행도 마무리를 할까 계획을 세워 보지만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