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국사지맥(대간.완) 4

국사지맥 제2구간 제16전투비행단 정문에서 금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충북 단양군과 경북 문경시 및 예천군의 국사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3월 25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미세먼지와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고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2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공군부대 예천16전투비행단정문(모형비행기와 면회실)-시멘트 포장도로(면회실과 관사 사이)-능선진입-통정대부 개성고공 묘지-밭 경작지 농로-일출-밭 경작지-시멘트 포장도로 갈림사거리 안부-능선진입-173 무명봉-무명안부- 154.8 무명봉(173.3봉 갈림삼거리)-가평이공 묘지-128.3 무명봉-아카시아 조림지-비포장임도(비닐막사, 파란물통) 이정표(상심헌 0.1 Km와 가오실 0.5 Km, 덤바위 1.2..

국사지맥 제1구간 저수령과 분기점에서 예천 공군비행단 정문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충북 단양군과 경북 문경시 및 예천군의 국사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3월 24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새벽에 맑고 강한 바람으로 추웠으나 아침이 지나며 기온이 오르면서 박무와 미세먼지에 봄 같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0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저수령(저수재 또는 회령, 해발 850미터 도로표지판, 폐휴게소, 927번 도효자로 2차선 포장도로, 저수령과 저수재 표지석)-들머이 이정표(용두산 등산로 2.7 Km)-오르막계단-오르막 로프등로-해맞이 제단석-이정표(용두산 등산로, 백두대간 등산로)-국사지맥 분기점(926봉, 국사지맥 분기점 이정판 2개, 무명묘지)-헬기장 이정표(용두산 700 m, 저수령 300 m)-알바-일출..

국사지맥 제2구간 예천공군비행단정문에서 금천 합수점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어제 국사지맥 첫날 산행은 어이없는 알바로 짙은 어둠이 깔린 시간에 어렵게 마무리를 하였는데 시간을 보니 14시간 넘어 34 Km를 걸었으니 오랫만에 제대로 된 사냏을 한듯 하다. 국사봉 지나 산세를 낮춰 편안하게 진행될 쯤 고객과 전화 통화를 하며 예기치 못한 알바로 한시간 이상 헤매다 어렵게 마무리를 하니 어젯밤은 시체가 되어 새벽에 알림소리에 힘들게 눈을 비벼본다. 오늘은 제대로 된 산봉우리도 없고 고도도 200미터급이라 볼 것도 없고 특히나 기온이 오르며 박무가 심해 의미있는 풍경은 만나기 어려울 듯 하다. 그래도 마지막 산줄기가 합수점에 가라 앉는 풍경이라도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또 하루를 시작한다.

국사지맥 제1구간 산행 중 만난 조망과 풍경들

일을 핑계로 하루 쉬며 새로운 산줄기에 들어 방심으로 대형 알바까지 경험했던 하루 최근 주말과 휴일마다 비가 내리니 산행도 할 수 없어 난감하기만 한데 갑자기 목요일 오후에 단양쪽에 일이 생겼다. 내려 갈 준비를 하는데 업무적으로 만난 단양에 계신분도 산행을 즐기기에 오후에 잠시 만나 함께 고항치로 이동해 묘적령까지 왕복을 하기로 결정하고 하루 전 내려 가 첫날 국사지맥을 길게 타고 다음날 오전 에 끝낸 후 점심시간 지나 함께 묘적령을 다녀 오기로 한다. 오래 전 일 때문에 만나 많은 세월 함께하며 변하지 않는 인연을 만들어 가는 고객에게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잘 진행을 하다 508.3봉 지나 다른 고객과 전화통화를 하며 생각지도 못한 알바를 해 그곳에서 한시간 이상 개고생하며 다시 마루금으로 복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