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안일지맥(낙동.완) 5

안일지맥 제2구간 용천사에서 왕피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울진군의 안일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5월 26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새벽엔 맑았으나 아침부터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이 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3도에서 영상 2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용천사 입석불상-비포장임도-일출-안일지맥 마루금 접속(용천사고개의 비포장임도)-무명안부-고사목 무명안부-37번 송전탑-비포장임도-신림재(비포장임도)-사라진 등로-울진장공 묘지-무명묘지-울진장공 묘지-269.7 무명봉-271.2 무명봉(고사목과 노끈)-비포장임도(좌 벌목지)-능선진입-277.5 폐비닐 무명봉-비포장임도-금산 갈림삼거리- 비포장임도-337.7봉(금강송)-무명안부 갈림사거리-국가지점번호판과 이정표(정상 0.06 Km, 내려가는길)-..

안일지맥 제1구간 소광리에서 분기점 찍고 용천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의 안일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5월 25일 (화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새벽엔 흐리고 약간의 바람이 불었으나 아침부터 하루종일 햇빛이 났으나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며 강한 바람이 불어 산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날씨 산행온도 : 영상 13도에서 영상 22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시멘트 포장도로(울진 금강소나무 숲, 차량통제용 바리게이트,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공생목-돌탑과 이정표(삿갓재 3.1 Km, 군락지 1.6 Km, 가족탐방로)-비포장임도-일출-삿갓봉 조망-능선진입(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안내판)-급경사 오르막 잡목등로-묵은 비포장임도(관목의 낙엽송)-삿갓재(비포장 임도)-갈림삼거리-삿갓봉(1119.9봉, 장성4..

안일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들

언제나 마무리는 힘들고 설레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어제 햇살이 쨍하고 나 있는 상황에서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며 힘든 산행을 진행했지만 결국 계획된 용천사까지 너무 늦지 않게 잘 도착을 하고 울진으로 나가 하룻밤 보낸 후 다시 어제 이용한 택시 기사님에게 부탁해 여명이 밝아 오는 시간에 용천사에서 안일지맥 마지막 산행을 시작한다. 안일지맥은 그 주인격인 안일왕산에 제댜로 된 정상석 하나 없고 실질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산이라고 해도 두개가 전부이다 보니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산줄기이지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의 금강송과 함께하는 마루금이기에 그나마 위안을 삼아 본다. 비산비야의 마루금을 따라 조금은 빠르게 진행을 하니 드디어 왕피천이 동해바다와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해 이틀간 걸었던 안일지..

안일지맥 제1구간에서 만난 풍경들

남양주 금곡님과 함께 웅석지맥 첫 구간에 들기로 했는데 수요일 하루만 빼고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때문에 웅석지맥 산행이 취소되고 나니 이번 주 한주 보내기가 쉽지 않다. 아직 진행하지 못한 산줄기가 있는 곳을 찾아 날씨를 확인하다 보니 일요일까지 울진 지역에는 비 소식이 없어 아구지맥에서 이름이 변경된 안일지맥을 다녀 오기로 하는데 월요일이 되니 울진에도 오전 9시 전후부터 정오까지 최대 4 mmㄹ의 비 예보가 뜨기 시작해 고민이 길어진다. 내려가지 못하면 이번주에는 산행이 어려울 듯 해 비옷까지 챙겨 기상청의 예보를 믿어 보기로 하는데 결국 구라청이 되고 말았다. 새벽에 흐리고 먹구름이 밀려오더니 오전 8시가 다가오니 안개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9시가 넘어가니 강렬한 햇살이 떠 있지만 제법 굵은 비가 ..

안일(아구)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안일(아구)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원래 계획은 남양주 금곡님과 함께 웅석지맥 첫 구간을 밤머리재까지 길게 타고 전북 순창으로 이동을 해 진행하다 짧게 남아 있는 성수지맥 마지막 구간을 마무리하고 올라오는 일정이었으나 산청에 비 소식이 있어 이번주에는 쉬어가기로 하는데 이 산객 입장에서는 그냥 1주일을 보내기 아쉬워 약간의 비가 뿌린다는 울진으로 내려 가 안일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올라오기로 하는데 교통편이 불편해 어려모로 고민하다 선답자들이 진행한 내용대로 제2구간을 주미재에서 왕피천 합수점까지 길게 타고 다음날 소광리 대광천에서 원점회귀 산행으로 일찍 마무리하고 올라오기로 한다. 오래전부터 산행 준비를 했지만 워낙 오지이고 홀로 내려가기 쉽지 않아 미루다 보니 이제 가지 않으면 안될 막바지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