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용천북지맥(용천.완) 5

용천북지맥 마지막 제2구간 오양고개에서 남창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용천북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1월 17일 (일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아침에는 흐리고 구름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맑았으나 강한 찬바람으로 불어 무척 추웠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4도에서 영상 0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오양고개(온양고개, 광청로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192.1봉(이정판)-비포장 임도-무명봉(재선충 훈증목)- 묘지지대 조망-337.8 삼각점봉(양산421 삼각점, 이정판)-일출-376.6봉-23번 송전탑-갈림삼거리 안부-소나무 등로- 지독한 잡목등로-편백나무-소나무 등로-43번 송전탑-시멘트 포장도로-50번 송전탑-바위암릉-화장산(362.1m, 인식불가 삼각점,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조망)-비포장 ..

용천북지맥 제1구간 진태고개에서 분기점 지나 오양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양산시 및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용천북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1월 16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대체적으로 맑았으나 약간의 구름과 박무가 있었으며 강한 바람으로 무척 추웠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3도에서 영상 0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정관고개(정관로 6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GS 칼텍스 대영주유소)-용천지맥 마루금 접속(진태고개 또는 정관고개)-282.2 삼각점봉(양산430 삼각점)-대천사 갈림삼거리 이정표-327.7봉 우회-용천북지맥 분기점-488.7봉- 일출-용천북지맥 분기점 복귀-399.9봉-널부러진 고사목 등로-병산재(동부산골프장)-시멘트 포장도로-널밭제- 능선진입-묵은 비포장임도(전신주 등로)-발파..

용천북지맥 제2구간에서 바라본 조망

합수점에서 하나의 산줄기 산행을 마감하는 시간은 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느끼며, 지맥 산행을 하면서 새로운 산줄기를 찾아 알아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낯설고 새로운 지방에 들려 하룻밤 묵어 오는 기회와 경험 역시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일로 기억속에 각인되고 있다. 용천지맥을 진행하면서 정관읍이라는 새로운 도시를 알게 되었고 오늘은 웅촌과 남창이라는 전혀 알지 못했던 도시를 찾아 발자취를 남기고 돌어오는 시간 역시 이 산객에게 아주 소중한 자산으로 남겨진다. 오늘 산행은 높은 산도 없이 등로도 나쁘지 않다고 알기에 고민하던 안봉산도 잠시 다녀 와 진행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터라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선답자들의 산행후기에서 봤던 동해고속도로와 외고산 옹기마을도 새롭고 마지..

용천북지맥 제1구간에서 만난 조망과 풍경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다시 새로운 산줄기를 찾아 떠나는 시간, 지난 주 강추위와 개인적인 일로 순연된 용천북지맥 산행을 위해 부산으로 출발새야 하는데 지난 주 쉬었다고 금요일 저녁까지 내려가는 것을 결정하지 못하고 귀찮이즘에 빠져 있다가 볼록해진 배를 의식하곤 곧바로 산행 준비 후 심야우등버스까지 예매하고 나니 지금까지 경험 상 불어난 몸으로 이틀 산행이나 가능할지 고민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식사는 제대로 가능할지 걱정도 되지만 그것도 잠시 늘 하던대로 깊은 잠에 빠졌다 일어나니 심야버스는 벌써 부산으로 진입하고 새벽 5시를 막 넘긴 시간에 드디어 목적지인 부산종힙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는데 편의점 두군데 모두 취식이 불가능하기에 중간에 내리기로 하고 노포역 옆에 마련된 버스터미널에서 37번..

용천북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북용천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지난 주 용천지맥 산행을 하면서 통과한 용천북지맥 분기점을 바라보며 조만간 내려 와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주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 산행을 진행하기에는 부담이 돼 고민이다. 그래도 가능하면 야간 우등고속버스나 열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내려 가 산행을 마무리하고 올라 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산행 자료들을 정리해 본다. 용천북지맥이란 ??? 용천북지맥은 용천산 아래 488.7m봉에서 분기되어 골프장을 지나 투구봉,불광산,대운산을 솟구친 후 고도가 낮아지며 배읍봉,화장산을 거쳐 회야강이 남창천과 만나는 합수점에서 끝나는 도상 31km 실거리(접속포함,트랭글기준) 37km의 산줄기이다. 혹자는 회야강의 이름을 따서 회야지맥이라고도 부른다.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