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유봉지맥(팔공.완) 5

유봉지맥 마지막 제2구간 월부령에서 신녕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천시의 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1월 06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새벽에는 흐렸으나 오전부터 맑고 화창했으며 강한 바람이 불어 한겨울 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8도에서 영상 05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월부령(909번 청통로 2차선 포장도로, 유제이 테크공장)-산불감시초소 무명봉-묘지 위 조망-비포장임도-광산김씨 임왕골참의할배묘소 갈림삼거리-무명안부-능선진입-무명봉(보만식계 띠지)-비포장임도-갈림삼거리 이정표(봉화대정상 1.2 Km 지점)-묘지들-봉화산 갈림삼거리-갈림삼거리 안부-성산봉수대(이정석, 성터흔적, 성황당과 구도현을 잇는 간봉)-공터(운동시설과 산불감시초소)-월성최씨 묘지-봉화산(291.1봉, 이정판,..

유봉지맥 제1구간 수도사에서 팔공산 비로봉 찍고 월부령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천시와 대구시 동구의 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1월 05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이 많았으며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7도에서 영상 0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수도사(비포장임도)-시멘트 포장도로-팔공산탐방지원센터 치산지구-이정표(동봉 5 Km, 수도사 0.5 Km)-다리(수도골 통과)-이정표(동봉 4.5 Km, 수도사 1.0 Km)-공산폭포 갈림삼거리(공산폭포 안내판과 설명판)-안전목책-망폭정과 망폭대-공산폭포는 어둠속에 보자 못함-시멘트 포장도로 복귀-신령재 갈림삼거리 이정표(진불암 1.7 Km와 동봉 3.4 Km, 신령재 2.9 Km, 수도사 1.6 Km)-나무계단과 현수교-..

유봉지맥 제2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영천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어제 2주만에 다시 30여 Km 를 걸어 월부령까지 잘 마무리하고 영천으로 들어가 홀로 머물기 딱 좋은 쇼모텔을 찾아 하룻밤 잘 보내고 새벽 일찍 다시 월부령에서 유봉지맥이란 이름의 산줄기 잇기 산행을 마무리하는 마음이 가볍기만 한데 오늘 등로가 대부분 비산비야에 등로까지 좋아 거칠 것이 없겠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예상과 다르지 않아 가능하면 마루금 근처의 이름있는 봉우리는 모두 들렸다 진행하기로 하고 291.1 봉화산에 오르니 흐린 날씨에 조망이 좋아 몇장의 사진을 남기고 다시 비산비야의 마루금과 마을길을 따라 길찾기 난해하게 진행하니 드디어 신령천이 금호강과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해 또 하나의 새로운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새벽에 주차해 놓은 애마를 끌고 곧바로 ..

유봉지맥 제1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새로운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진행하며, 연말연시에는 가족들과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심각해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산행이라도 가려던 계획조차 추워진 날씨와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집에 머물다 보니 몸은 금새 또 타성에 젖어 배만 불리고 있다. 새해들어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경산지방에 일이 생겨 내려가야 할 계획이 잡혀 이 기회에 근처에 있는 유봉지맥을 마무리하고 올라 올 계획으로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초반 수도사에서 팔공산 지나 코끼리 바위봉까지 진행하면 산세는 급격하게 낮아져 비산비야로 이어지고 등로까지 좋아 쉽게 마무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기에 첫날 산행을 월부령까지 잡아 보는데 여전히 낮의 길이가 짧아 조금 이른 시간에 시작을 하기로 한다. 팔공산은 종주 산행으..

유봉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마음으로 임인년 첫 산행지는 팔공산으로 이제 목표로 한 신산경표 상 162지맥 산행도 막바지에 접어드니 진행해야 할 산줄기들이 모두 서울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특히나 교통편이 불편해 택시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곳들이 많아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신년 첫 산행이기에 이름있는 산행지를 선택하다 보니 대구와 영천을 가로 지르는 유봉지맥을 생각해 보는데 접속구간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팔공산 동봉으로 올랐다 유봉지맥 분기점을 지나 진행하면 새해 첫 산행지로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을 하는데 대도시가 가깝게 자리하는 것 이외에는 이곳 역시 택시 이용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 완주한 선답자들의 조언에 따라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지금까지 진행해 오던 방식대로 산행을 준비하는데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