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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유봉지맥(팔공.완)

유봉지맥 제2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by 칠갑산 사랑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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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어제 2주만에 다시 30여 Km 를 걸어 월부령까지 잘 마무리하고 영천으로 들어가 홀로 머물기 딱 좋은 쇼모텔을 찾아 하룻밤 잘 보내고 새벽 일찍 다시 월부령에서 유봉지맥이란 이름의 산줄기 잇기 산행을 마무리하는 마음이 가볍기만 한데 오늘 등로가 대부분 비산비야에 등로까지 좋아 거칠 것이 없겠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예상과 다르지 않아 가능하면 마루금 근처의 이름있는 봉우리는 모두 들렸다 진행하기로 하고 291.1 봉화산에 오르니 흐린 날씨에 조망이 좋아 몇장의 사진을 남기고 다시 비산비야의 마루금과 마을길을 따라 길찾기 난해하게 진행하니 드디어 신령천이 금호강과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해 또 하나의 새로운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새벽에 주차해 놓은 애마를 끌고 곧바로 귀가길에 오르니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을 해 가족들과 소맥 한잔으로 신년 산행을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