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쇠치지맥(안일.완) 5

쇠치지맥 마지막 제2구간 후정4리 마을회관에서 남대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울진군의 쇠치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2월 27일 (일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약간의 바람이 불었으며 약간의 박무가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1도에서 영상 1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후정4리 마을회관-갈림삼거리(우측)-송전길 시맨트 포장도로-갈림삼거리-밭경작지-능선진입-75.5 고사목 무명봉(길주의, 우측)-일출-비포장임도-길주의(갈림삼거리, 좌측)-임도삼거리-무명묘지들-밭경작지-반정고개(봉화길 2차선 포장도로)-갈림삼거리(시멘트 포장도로, 죽천농원 입구)-죽천농원 출입문 폐쇄-우측 우회잡목등로-농원공터와 비포장임도-능선진입-잡목등로-87.6봉(독도님 띠지)-가시잡목과 간벌목 등로-비포장임도 안부-간벌목 등로-..

쇠치지맥 제1구간 소광리에서 분기점 찍고 후정4리 마을회관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의 쇠치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2월 26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오전에는 흐리고 태풍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더니 오후부터 맑고 박무가 심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4도에서 영상 13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국립소광리 산림생태관리센터(가족탐방로 집결지, 금강소나무군락지 입산통제)-대광천길 시멘트 포장도로-후곡천 통과-이정표(가족탐방로 출발점 1.0 Km, 군락지 초소 0.6 Km, 광산골)-동양광업 출입금지 경고판-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안내판-무명계곡 통과-비포장임도-비포장임도 갈림사거리-대밭목재(안일지맥 마루금 접속)-산죽 능선진입-814 무명봉-이정목 응봉 4.2지점-금강소나무 고사목 관찰지역-83..

쇠치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기쁜 마음으로 귀가하던 시간에, 어제 쇠치지맥 첫 구간을 후정4리 마을회관과 86.1 삼각점봉까지 길게 마무리하고 나니 오늘 산행은 거리도 짧고 도로와 비포장임도가 많아 예상보다 조금 일찍 마무리가 되었다. 채 200미터도 되지 않는 해발고도를 따라 가끔은 지독한 가시잡목들을 만나기도 하고 농장 주인이 허락하지 않아 직진의 짧은 마루금을 가시잡목 우회 등로를 타고 돌고 돌아 어렵게 진행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한 등로이기에 마루금 가까이에 있는 도상 표기된 봉우리들을 넘어 남대천 합수점에 도착을 하니 지난해 서 있던 지점에서 잠시 옛 추억에 젖고 남쪽으로 지난 주 만났던 금장지맥 마루금을 살펴보는 것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쇠치지맥 산행도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모두에..

쇠치지맥 제1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오지중의 오지인 울진의 마지막 쇠치지맥을 찾아서, 오래 전부터 준비는 했지만 서울에서 나무나 먼 거리이고 마음으로도 선듯 다가서기 쉽지 않은 안일지맥과 금장지맥 그리고 쇠치지맥을 언제 어떻게 진행할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방법이 없으니 지난해 일단 안일지맥을 마무리하고 지난 주 어렵게 금장을 완주한 후 드디어 울진의 마지막 남아 있던 쇠치지맥 산행을 위해 길을 떠나는데 산행도 그렇고 교통편까지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다. 사전에 죽변의 택시기사님과 선약을 하고 새벽 일찍 후정4리 마을회관 가기 직전 도롯가에서 한시간 반 정도 차박을 하고 시간에 맞춰 도착한 택시기사님의 도움으로 1년만에 다시 소광리에 도착을 하니 새벽 6시를 막 넘어가고 있다. 안일지맥 산행을 위해 들렸던 1년 전과 많이 달라진 풍경을 가슴..

쇠치지맥 산행 자료들

쇠치지맥 산행 자료들을 정리하며, 이 산줄기는 신산경표 개정증보판에서도 길이 30km이상되고 강유역면적이 200㎢이상되는 151개 지맥에서 빠져 있는데 그 후 재측정과 기타 오류 수정으로 강기준이 200㎢ 이상으로 분류되고 산줄기 길이가 30km이상으로 분류돼 덤으로 지맥반열에 합류된 6개(분적, 철성, 봉화, 쇠치, 오토, 청명) 지맥중의 하나로 최신 산줄기 지도에는 올라있다. 얼마 전 진행한 안일지맥 마지막 합수점에서 북쪽으로 바라다 본 쇠치지맥이 생각 나 여름철 산행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다시 산행 준비를 해 보는데 다만 안일지맥을 하면서 이용했던 택시기사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간이기에 사전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첫 구간을 후정리까지 생각하고 있기에 여름철 무더위를 생각하면 조금 무리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