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우봉지맥(진양.완) 5

우봉지맥 마지막 제2구간 달재에서 남강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남도 의령군의 우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3월 07일 (일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오전에는 흐리고 온화하였지만 점심때부터 햇볕이 나고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내려가고 박무가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2도에서 영상 1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달재(20번 의합대로 2차선 포장도로)-공사장 사면등로-묵은 비포장임도-230.5 무명봉-257.7봉-고성이공 묘지- 왕봉산(262.8봉, 265 정상판)-잡목등로-돌문재(1041번 함의로 2차선 포장도로, 지정면 수박의고장 표지석)-묵은 비포장 임도-묘지1기-250.6봉(무명묘지)-241.8 노거수 무명봉-227.4 무명봉-227.8 경계표지판 무명봉-순흥안씨 묘지들- 236.7봉-묘지1기-갈림..

우봉지맥 제1구간 한우산 분기점에서 달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남도 의령군의 우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3월 06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아침에 잠깐 맑았다가 하루 종일 흐리고 바람이 강했으며 약간의 박무가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2도에서 영상 1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갑을리 버스종점(갑을리 가례로 1차선 포장도로)-가례로-자굴산과 한우산 등산로 안내판-아자촌(농촌체험마을)-시멘트 포장도로(밤나무 과수원)-일출-1013번 자굴산로 2차선 포장도로-가례천-쇠목재(육교, 돌탑, 자굴산과 한우산 등산로 안내판)-솨목재 자굴암입구 표지석 이정표(자굴산정상 1.6 Km, 한우산 2.0 Km, 신전리 4.9 Km, 갑을리 3.0 Km)-1차선 포장도로-나무 전망대-한우산 생태숲 홍보관-홍의송원 ..

우봉지맥 마지막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들

오늘도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마지막 산행을 진행하며, 산행거리가 매우 짧은 우봉지맥 첫 구간을어제 길게 마무리를 하였기에 오늘은 여유가 있지만 애마를 끌고 왔기 때문에 산행 후 귀가가 늘 신경 쓰인다. 산행 후 시간은 걸리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애마를 회수하면 좋겠지만 그럴 경우 귀가 시간이 늦어져 차량 정체와 함께 피곤한 몸으로 조금은 무리가 있을 듯 싶어 어젯 밤 정곡택시를 예약한 후 새벽 이른 시간에 애마를 산행 날머리인 쌍령각 앞에 주차시키고 택시를 이용해 달재로 이동해 산행을 시작하니 택시비가 비싸지만 마음만은 편안하다. 이번에는 애마를 가지고 가기에 옆지기에게 부탁해 아침과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반찬을 준비해 가니 시간 구애없이 너무나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애마를 가지고 갈 경우 아..

우봉지맥 제1구간 한우산 분기점에서 달재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들

오랫만에 다시 애마를 몰아 밤새 달려 와 우봉지맥에서 박무로 아쉬웠던 풍경들, 몇개월 동안 호남과 영남지방으로 지맥 산행을 하기 위해 내려가며 늘 야간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다 보니 버스에서 푹 자고 운전에 대한 부담도 없어 마음 편히 잘 진행을 하였는데 이제 삼태지맥을 제외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진행하기 어려운 산행들만 남아 있어 어쩔 수 없이 다시 애마를 몰고 지방으로 내려 가 산행을 이어가다 보니 몸이 많이 무거워진다. 그래도 좋아하는 산행이고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진행을 해야 하는 계획이기에 기분 좋게 조금은 여유있게 일찍 출발해 규정속도로 산행 들머리로 이동하니 몸의 피로도는 줄어들지만 역시나 밤에 잠을 잘 수 없어 피곤한 것은 매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이렇게 계획된 산행을 마무리하고 사진 ..

우봉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우봉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맥 산행은 모두 마무리하고 보니 이제부터는 선택지가 줄어들고 무조건 집에서 먼 거리의 대중교통이 쉽지 않은 산줄기 산행들만 남아 있어 그동안 오르고 싶었던 산줄기 중 이틀간 진행하면 완주가 가능한 마루금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봄 철쭉과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한우산이기에 온 봄에 진행하려고 남겨 놨는데 전국적인 강추위와 호남지방의 폭설로 인해 선택지가 줄어 우봉지맥을 먼저 진행하려고 준비를 하다 보니 대중교통으로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다. 내려가 산행을 이어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우면 택시를 이용해 조금 이른 시간에 끝마치고 일찍 귀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오랫만에 합천으로 내려갈 기회에 우봉지맥 산행을 마무리했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