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경수지맥(영산.완) 5

경수지맥 마지막 제2구간 희어재에서 주진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북도 고창군의 경수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가끔 구름이 있었으며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4도에서 영상 1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희어재(733번 희어재로 2차선 포장도로)-능선진입-은진송공 묘지들-잡목등로-함양오공 묘지-바위암릉-252.7봉(이정판, 띠지들)-일출-비학산 갈림삼거리-무명봉(띠지들)-기암-암봉 이정목(선운 04-08, 쥐바위 0.65 Km, 희어재 0.65 Km)-로프 암릉-갈림삼거리 이정표(청룡산 1.07 Km와 낙조대 2.5 Km, 사자바위 1.09 Km와 투구바위 3.29 Km, 희어재 1.19 Km)-국기봉(335.5봉, 이정판) 이정목..

경수지맥 제1구간 암치리에서 분기점찍고 희어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북도 고창군의 경수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가끔 구름이 있었으며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5도에서 영상 0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암치리(평림암치로 시멘트 포장도로, 민가)-능선진입(비포장임도)-묘지들-잡목등로-시멘트 포장도로-잡목능선진입-광산김씨 묘지-잡목 및 바위등로-경수지맥 분기점(395봉, 준희님 이정판)-구황산 서봉(445봉, 잡풀묘지, 항공무선표지안테나)-경수지맥 분기점 복귀-시멘트 포장도로-잡목등로-묘지들-시멘트 포장도로(평림암치로)-갈림삼거리-능선진입(산죽터널)-무명묘지2-산죽등로-밀양박공 묘지-길주의(좌측으로)-무명묘지들-잡풀등로-밭경작지-비포..

경수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좋지 않은 몸상태를 극복하고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새벽에 일어나 보니 속옷과 침구류가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났고 몸도 찌뿌둥해 오늘 산행은 쉬고 일찍 귀가하기로 하고 조금 더 누워있다 일어나니 새벽 5시 20분을 넘어가고 있는데 한시간 전보다는 몸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 갑자기 바쁘게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곧바로 산행 날머리인 고막재로 이동을 한다. 진행하다 보이는 편의점이 있으면 빵도 사고 미역국이라도 먹고 싶었는데 보이는 편의점이 없어 고막재에서 과일로 허기를 달래고 예약한 심원개인택시 기사님과 연락해 6시 40분에 만나기로 한다. 오늘 산행은 선운산이 주등로로서 몇번인가 올랐던 곳이고 특히 경수산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분홍빛 진달래가 피던 시절 가족 모두 올라 추억을남긴 곳이기에 오..

경수지맥 제1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중요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부스터샷까지 맞은 후 다시 지맥 산행에 나서며, 지난 주에는 중요한 업무가 마무리되기에 산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바쁘게 보냈는데 주말에는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대천으로 내려가 하룻 밤 보내기로 하였는데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며 그것도 여의치 않아 모두 취소하고 산행을 계획했지만 갑자기 추워지고 눈까지 내려 여러가지로 산행 자체가 쉽지 않다. 한 주 쉬고 다시 중요한 업무가 끝나고 부스터 샷까지 맞은 후 곧바로 배낭 둘러메고 고창으로 내려가 경수지맥을 진행하는데 부스터 샷 영향인지 아니면 한주 쉬고 다시 진행하는 영향인지 두 다리가 무겁고 체력적으로도 평소와 다르게 힘이 든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고도가 높지 않고 도로로 진행하는 구간도 제법 길기에 계획된 희어재까지 나무 늦..

경수지맥 산행 자료들

경수지맥 산행자료들을 준비하며, 이제 신산경표 상 지맥 산행도 130여개가 넘아가니 선택권은 점점 줄어들고 무조건 가야하는 필수적인 산줄기들만 남아 있는데 서울에서의 거리가 멀어져 한번 내려가기도 쉽지 않은 시간이다. 지난 여름을 휴식기로 보내고 3개월 이상 경상도 중부 내륙에 있는 산줄기들을 살펴보고 이제 가시잡목들도 많이 숨이 죽어가는 계절이기에 호남지방의 산줄기들을 살펴보는데 전북에서는 경수지맥이 유일하기에 그곳 먼저 마무리하고 그 다음부터 호남 남부지역의 산줄기들을 찾아 내년 봄까지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산행을 준비해 본다. 이번 주 내려가 마무리를 했으면 좋았을 경수지맥 산행인데 갑자기 바빠진 일과 오랫만에 가족들과 대천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기로 했기에 한주쯤 쉬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