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산행(완료)/통영지맥(낙남.완) 5

통영지맥 마지막 제2구간 솔고개에서 갈목항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남도 통영시의 통영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2월 07일 (일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대체적으로 맑았으나 심한 박무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되었고 기온이 올라 봄 같이 무더위를 느겼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1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시멘트 포장도로-한퇴길 1차선 포장도로-솔고개(14번 남해안대로 4차선 포장도로)-묵은 공터지-능선진입-잡목지대- 시멘트 수로-편백나무-수렛길 등로-바위암봉 이정표(발암산 0.4 Km, 한퇴 0.5 Km, 상노산 0.9 Km)-수성암봉- 우회등로 안전목책과 로프구간-발암산(276.5봉, 정상판, 산불감시초소, 암봉) 이정표(제석봉 2.7 Km, 상노산 2.7 Km)- 사슴농장 갈림삼거리 안부 이정표..

통영지맥 제1구간 감치재에서 대곡산 분기점 지나 솔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남도 고성군과 통영시의 통영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2월 06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대체적으로 맑았으나 약간의 박무와 미세먼지 및 약한 바람이 있었으며 햇볕이 따뜻해 산행하기 좋았던 날씨 산행온도 : 영하 00도에서 영상 14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감치재(33번 상정대로 4차선 포장도로)-이당6길 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시멘트 계단)-밀양손공 묘지-잡목 바위등로-526.6 웅덩이봉-대곡산(544.9봉, 무량산, 충무401 삼각점, 돌탑과 무량산 정상판, 와룡지맥 분기점)-통영지맥 분기점-잡목지대 조망처-무명안부-철마산(416.9봉, 바위암봉)-잡목 소나무 등로-260 무명봉-무명안부-준희님 응원판-301.8 삼각점봉(충무404 삼각점,..

통영지맥 마지막 제2구간에서 만난 조망과 풍경들

봄날 같은 따스함속에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어제 산행 중 예기치 못하게 군부대 사격장을 지나며 CCTV에 찍혀 군부대 관계자와 많은 통화를 나누고 결국 하산 지점인 솔고개에서 지역 군부대와 경찰을 만나 인적 사항 획인하고 군부대가 나온 사진을 제거한 후에야 정상적으로 통영으로 나가 하룻밤 묵고 다시 마지막 구간을 진행하는 시간이다. 2주 동안 산행을 하지 못한 후유증에 거리까지 길어 고생하며 오늘 하루도 걱정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아무 문제없이 예상되었던 시간에 날머리인 갈목항에 도착을 해 6시 서울 행 버스표를 구매해 놓고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만 기온이 갑자기 오르며 봄 같은 날씨에 많은 땀을 흘리며 진행하다 보니 박무와 미세먼지로 인해 아름답고 멋있는..

통영지맥 제1구간에서 만난 조망과 풍경들

새로운 통영지맥에 들며 지난 2주 동안 집안에 일이 생기고 베트남 프로젝트가 마지막 완료 시점이 되었지만 갈 수 없으니 전화와 mail로 마지막 완결을 지으려니 자리 비우기가 어려웠다 어렵게 시간 내 심야버스를 타고 경남 고성으로 내려가는데 2주간 산행을 못하고 장거리 산행을 진행하려니 고민이 깊어지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무탈한 완주를 기원해 본다 하지만 박무와 미세먼지로 아쉬움을 남기고 군부대 사격장을 지나며 CCTV에 흔적이 남아 솔고개까지 군부대와 전화통화하며 결국에 솔고개에서 만나 불필요한 사진을 제거하다 보니 색다른 경험과 함께 맥 잇기 산행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절감한 시간이었다.

통영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통영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원래 계획은 여름철에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호남지방의 지맥들을 진행해야 되지만 서해안에 내린 폭설로 인해 계속 미뤄지고 결국 서울에서 가까운 곳의 지맥은 남아 있는 산줄기가 없어 경상도 지방의 자맥 산행에 집중하게 되었다. 겨울철이라 애마를 이용해 지방으로 내려가기에 부담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산줄기를 생각하다 보니 결국 통영지맥으로 결정을 하고 자료를 준비하다 보니 통영지맥 분기점인 대곡산은 9년 전인 2012년 3월 초에 홀로 내려가 통과한 산행기가 있어 읽어 보니 기억이 살았다 사라지며 뚜렷한 흔적은 없기에 직접 올라보면 조금 더 사라진 기억을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추측도 해 본다. 다만 지난 2주간 산행을 하지 못해 몸이 불었기에 약 40 여 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