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맥산행(완료)/통영지맥(낙남.완)

통영지맥 산행 자료들

by 칠갑산 사랑 2021. 2. 5.
728x90

새로운 통영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원래 계획은 여름철에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호남지방의 지맥들을 진행해야 되지만 서해안에 내린 폭설로 인해 계속 미뤄지고 결국 서울에서 가까운 곳의 지맥은 남아 있는 산줄기가 없어 경상도 지방의 자맥 산행에 집중하게 되었다.

겨울철이라 애마를 이용해 지방으로 내려가기에 부담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산줄기를 생각하다 보니 결국 통영지맥으로 결정을 하고 자료를 준비하다 보니 통영지맥 분기점인 대곡산은 9년 전인 2012년 3월 초에 홀로 내려가 통과한 산행기가 있어 읽어 보니 기억이 살았다 사라지며 뚜렷한 흔적은 없기에 직접 올라보면 조금 더 사라진 기억을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추측도 해 본다.

다만 지난 2주간 산행을 하지 못해 몸이 불었기에 약 40 여 Km 이상 되는 거리를 이틀간 무사히 완주 후 귀경할 수 있을지 그것이 조금은 걱정과 고민으로 다가오는 시간이다.

 

 

통영지맥이란 ???

지리산 영신봉에서 부산쪽으로 가는 낙남정맥의 대곡산(545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고성반도 긑으로 가는 산줄기로 고성읍내를 관통하여 고성과 통영 일대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651봉)을 넘어 통영시가지를 감싸안고 서쪽으로 돌아가 통영시 갈목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0여 Km되는 산줄기로 호미 땅끝 고흥 여수지맥 처럼 반도의 끝으로 가는 능선이라 지맥의 이름도 지역명을  따 통영지맥라 칭한다.

 
필요한 지도 : 1/25000 고성. 신룡, 통영.  1/ 5만 통영.  영진 5만 538. 539, 563.564.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