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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경수지맥(영산.완)

경수지맥 제1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by 칠갑산 사랑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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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부스터샷까지 맞은 후 다시 지맥 산행에 나서며,

 

지난 주에는 중요한 업무가 마무리되기에 산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바쁘게 보냈는데 주말에는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대천으로 내려가 하룻 밤 보내기로 하였는데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며 그것도 여의치 않아 모두 취소하고 산행을 계획했지만 갑자기 추워지고 눈까지 내려 여러가지로 산행 자체가 쉽지 않다.

한 주 쉬고 다시 중요한 업무가 끝나고 부스터 샷까지 맞은 후 곧바로 배낭 둘러메고 고창으로 내려가 경수지맥을 진행하는데 부스터 샷 영향인지 아니면 한주 쉬고 다시 진행하는 영향인지 두 다리가 무겁고 체력적으로도 평소와 다르게 힘이 든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고도가 높지 않고 도로로 진행하는 구간도 제법 길기에 계획된 희어재까지 나무 늦지 않게 어둠이 시작되는 시간에 내려설 수 있었다.

오늘 밤 하루 묵고 힘이 들면 내일 아침에 귀가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많은 땀을 흘려 평소와 달리 몸이 불편함을 느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