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지맥 제1구간 봉황산에서 큰덕재까지 산행 중 만난 조망과 풍경들

일도하고 산행도 했던 일석이조의 하루를 보내며,

지난 주 토요일은 전국적인 비 소식에 산행을 못하였고 일요일은 집안 일 때문에 산행을 하지 못해 몸이 찌뿌둥한데 마침 상주쪽에서 연락이 와 늦은 오후에 잠시 손님과 만나야 할 일이 생겨 고민하다 새벽 일찍 내려가 팔음지맥 제1구간 산행을 마무리하고 손님 만나 일을 마무리하고 올라 오기로 한다.

진행 상황을 보면서 개터재에서 마무리를 하려고 하였지만 시간이 일러 큰덕재까지 진행하기로 하는데 마무리하고 나니 오후 2시로서 애마를 회수한 후 샤워와 환복 후 손님 만나 일을 마치고 귀가하니 약속했던 오후 7시 이전에 도착을 해 작은 아들 생일 축하를 하면서 여유롭고 긴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다.

약간의 미세먼지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강하게 불어 오는 바람에 걱정했던 조망보다는 좋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던 하루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