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팜펜션에서 가족 힐링

여행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코지팜펜션

여행일자 : 2017년 09월 23일과 24일(1박 2일)

여행날씨 : 흐리고 안개가 끼었으나 하룻밤 보내기 좋았던 초가을 날씨

여행온도 : 영상 12도에서 영상 26도

여행인원 : 총 15명(매형괴 매제 가족들, 동생 가족들)

여행코스 : 코지팜 펜션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담소나누며 힐링했던 코스

               여행 후 시골집에 들려 집안 청소 및 부모님 산소에 들려 벌초 후 귀경

여행시간 : 2017년 9월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오랫만에 가족들과 힐링 후 시골집에 들려 벌초하고 귀경했던 시간들

오랫만에 가족들과 청주 미원에 있는 코지팜펜션에서 하룻밤 보내며 최근에 시집 장가를 간 외조카 부부들과 새로운 가족으로 인사도 나눴던 힐링 시간을 보내면서 밤새 이슬이와 친구 놀이를 하다가 새벽에 일어나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시골풍경이 아름답지만 조금 더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이제 아침식사 후 시골 집으로 이동해 비어있는 집을 둘러보고 부모님 산소에 들려 잠시 벌초를 하고 귀경 할 예정으로 어제 일찍 만뢰지맥 첫구간을 다녀 와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최고의 평온한 시간이 되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했던 시골집은 부모님이 소천하신 이후 비어있다 보니 잡목과 잡풀들이 우거질 정도로 자라있어 정리를 했지만 집 주위에 있는 밭 경작지에 자란 잡풀들은 도저히 손쓸 방법이 없어 내년에는 고민 좀 해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부모님 산소에 들려 벌초도 하고 산소 주변도 정리한 후 시골집으로 내려 오다 사촌 형수님 밭에서 깻잎과 호박잎을 따서 내려 오니 또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

조금은 막히는 도로를 타고 귀가해 주중에 어렵게 다녀온 보현지맥 제 5구간인 한티재에서 평팔리까지의 산행과 만뢰지맥 첫구간인 엽돈재에서 장교현까지의 산행후기를 정리하다 보니 어둠이 깔리고 이렇게 또 일주일이 금새 지나가고 다음 주 일주일이 지나면 또 다시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될 것이다.

 

 

 

 

 

 

 

 

 

 

 

 

 

 

 

 

추석 연휴까지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래본다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