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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울타리 이야기224

한밤중에 받은 전화 한 통의 공포 참으로 어렵고 고통스런 나날의 연속이다. 어머님이 갑작스런 병환으로 쓰러지신 후 50여일이 흐르고 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도 포기할 수 있다며 온 가족을 불러 모으더니 시간이 흐르며 호전되어 10여일 전부터는 한달 넘게 머무르던 중환자실을 벗어나 일반 병실에서 재활 치료를 받.. 2012. 3. 18.
설 명절에 느낀 가족의 따스함과 이별을 준비하는 안타까운 시간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또 새로운 임진년을 맞이하는 시간, 지난 몇개월 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좋은 결과를 얻은 후 설 명절을 전후해 몇일간 휴식을 취하려던 계획도 역시 먹고 사는 일과 겹치다 보니 달력에 표기된 빨간날만 쉴 수 있는 처지가 되였지만 그것 조차 .. 2012. 1. 24.
송구영신 아쉬운 토끼의 해인 신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이하는 시간, 오랫만에 개인적으로 일에 파묻혀 살아 온 토끼해가 저물고 새로운 흑룡의 해를 맞이 했지만 아직도 진행 중인 큰 프로젝트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보니 제대로 된 산행은 꿈도 못꾸고 지금.. 2012. 1. 4.
뮤지컬 공연 '내일이 있어' 아들이 출연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내일이 있어'를 참석한 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장래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이기에 자주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 아빠가 원하는 삶과 아들이 원하는 삶이 다르니 또한 많은 조율이 필요한 시기이다. 2개월 전 퇴근해 집에 들어가니 아들과 옆지기가 아주 조.. 201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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