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맥산행(완료)830 용암지맥 제2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어제 첫 구간을 이상리고개까지 길게 마무리하고 다시 마무리하기 위해 길을 나선 시간, 조금 늦게 여유를 부리며 편의점에서 옆지기와 맛난 아침식사를 즐기고 산행 들머리인 이상리고개에 도착을 하니 아직 어둠이 사라지지 않은 시간이라 기더ㅏ리는데 차량의 온도계에 영하 16도를 가리키고 있어 처음에는 온도계가 잘못된 줄 알았는데 실제 기온이 그만큼 떨어져 있다. 비산비야의 나즈막한 산줄기를 따라 15 Km 전후의 등로를 따라 걸어가면 끝이 나기에 오전에 마무리하기로 하고 7시가 막 넘어가는 시간에 여명이 밝기를 기다렸다 출발하니 온 몸이 얼어 붙는 듯 차갑기만 하다. 너무 좋은 비포장임도의 등로를 타고 빠르게 걸어 송야천이 낙동강과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하니 정오도 되지 않은 시간이라 옆지기에게 오후 일정의 .. 2022. 1. 16. 용암지맥 제1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오랫만에 다시 옆지기와 함께 하는 산행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이번주에는 덕산지맥에 들어 이틀간 길게 걸어 볼 계획이었는데 옆지기가 시간이 난다며 이 산객이 산행하는 동안 여행도 하고 볼링도 치고 싶다고 해 산행지를 덕산에서 용암으로 바꿔 여유롭게 진행을 하기로 한다. 서울에서 내려가는 거리와 시간이 짧아 새벽 3시까지 숙면을 취하고 4시가 다 된 시간에 옆지기와 함께 산행 들머리인 옛고개로 출발하는 마음이 평소와 다르게 여유롭기만 하다. 쉬엄쉬엄 달려가니 새벽 6시 35분 전후로 산행 들머리인 옛고개에 도착을 해 산행 준비 후 밖으로 나가보니 생각보다 기온이 더 낮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오늘 하루 산행이 쉽지 않음을 직감하지만 어짜피 내려 왔으니 첫날은 이상리고개까지 진행하기로 해 본다. 생각.. 2022. 1. 16. 유봉지맥 마지막 제2구간 월부령에서 신녕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천시의 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1월 06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새벽에는 흐렸으나 오전부터 맑고 화창했으며 강한 바람이 불어 한겨울 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8도에서 영상 05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월부령(909번 청통로 2차선 포장도로, 유제이 테크공장)-산불감시초소 무명봉-묘지 위 조망-비포장임도-광산김씨 임왕골참의할배묘소 갈림삼거리-무명안부-능선진입-무명봉(보만식계 띠지)-비포장임도-갈림삼거리 이정표(봉화대정상 1.2 Km 지점)-묘지들-봉화산 갈림삼거리-갈림삼거리 안부-성산봉수대(이정석, 성터흔적, 성황당과 구도현을 잇는 간봉)-공터(운동시설과 산불감시초소)-월성최씨 묘지-봉화산(291.1봉, 이정판,.. 2022. 1. 11. 유봉지맥 제1구간 수도사에서 팔공산 비로봉 찍고 월부령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천시와 대구시 동구의 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1월 05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이 많았으며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7도에서 영상 0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수도사(비포장임도)-시멘트 포장도로-팔공산탐방지원센터 치산지구-이정표(동봉 5 Km, 수도사 0.5 Km)-다리(수도골 통과)-이정표(동봉 4.5 Km, 수도사 1.0 Km)-공산폭포 갈림삼거리(공산폭포 안내판과 설명판)-안전목책-망폭정과 망폭대-공산폭포는 어둠속에 보자 못함-시멘트 포장도로 복귀-신령재 갈림삼거리 이정표(진불암 1.7 Km와 동봉 3.4 Km, 신령재 2.9 Km, 수도사 1.6 Km)-나무계단과 현수교-.. 2022. 1. 9. 유봉지맥 제2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영천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어제 2주만에 다시 30여 Km 를 걸어 월부령까지 잘 마무리하고 영천으로 들어가 홀로 머물기 딱 좋은 쇼모텔을 찾아 하룻밤 잘 보내고 새벽 일찍 다시 월부령에서 유봉지맥이란 이름의 산줄기 잇기 산행을 마무리하는 마음이 가볍기만 한데 오늘 등로가 대부분 비산비야에 등로까지 좋아 거칠 것이 없겠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예상과 다르지 않아 가능하면 마루금 근처의 이름있는 봉우리는 모두 들렸다 진행하기로 하고 291.1 봉화산에 오르니 흐린 날씨에 조망이 좋아 몇장의 사진을 남기고 다시 비산비야의 마루금과 마을길을 따라 길찾기 난해하게 진행하니 드디어 신령천이 금호강과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해 또 하나의 새로운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고 새벽에 주차해 놓은 애마를 끌고 곧바로 .. 2022. 1. 6. 유봉지맥 제1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새로운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진행하며, 연말연시에는 가족들과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심각해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산행이라도 가려던 계획조차 추워진 날씨와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집에 머물다 보니 몸은 금새 또 타성에 젖어 배만 불리고 있다. 새해들어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경산지방에 일이 생겨 내려가야 할 계획이 잡혀 이 기회에 근처에 있는 유봉지맥을 마무리하고 올라 올 계획으로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초반 수도사에서 팔공산 지나 코끼리 바위봉까지 진행하면 산세는 급격하게 낮아져 비산비야로 이어지고 등로까지 좋아 쉽게 마무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기에 첫날 산행을 월부령까지 잡아 보는데 여전히 낮의 길이가 짧아 조금 이른 시간에 시작을 하기로 한다. 팔공산은 종주 산행으.. 2022. 1. 6. 유봉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마음으로 임인년 첫 산행지는 팔공산으로 이제 목표로 한 신산경표 상 162지맥 산행도 막바지에 접어드니 진행해야 할 산줄기들이 모두 서울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특히나 교통편이 불편해 택시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곳들이 많아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신년 첫 산행이기에 이름있는 산행지를 선택하다 보니 대구와 영천을 가로 지르는 유봉지맥을 생각해 보는데 접속구간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팔공산 동봉으로 올랐다 유봉지맥 분기점을 지나 진행하면 새해 첫 산행지로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을 하는데 대도시가 가깝게 자리하는 것 이외에는 이곳 역시 택시 이용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 완주한 선답자들의 조언에 따라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지금까지 진행해 오던 방식대로 산행을 준비하는데도 마음.. 2022. 1. 4. 경수지맥 마지막 제2구간 희어재에서 주진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북도 고창군의 경수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가끔 구름이 있었으며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4도에서 영상 1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희어재(733번 희어재로 2차선 포장도로)-능선진입-은진송공 묘지들-잡목등로-함양오공 묘지-바위암릉-252.7봉(이정판, 띠지들)-일출-비학산 갈림삼거리-무명봉(띠지들)-기암-암봉 이정목(선운 04-08, 쥐바위 0.65 Km, 희어재 0.65 Km)-로프 암릉-갈림삼거리 이정표(청룡산 1.07 Km와 낙조대 2.5 Km, 사자바위 1.09 Km와 투구바위 3.29 Km, 희어재 1.19 Km)-국기봉(335.5봉, 이정판) 이정목.. 2021. 12. 27. 경수지맥 제1구간 암치리에서 분기점찍고 희어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북도 고창군의 경수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가끔 구름이 있었으며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5도에서 영상 0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암치리(평림암치로 시멘트 포장도로, 민가)-능선진입(비포장임도)-묘지들-잡목등로-시멘트 포장도로-잡목능선진입-광산김씨 묘지-잡목 및 바위등로-경수지맥 분기점(395봉, 준희님 이정판)-구황산 서봉(445봉, 잡풀묘지, 항공무선표지안테나)-경수지맥 분기점 복귀-시멘트 포장도로-잡목등로-묘지들-시멘트 포장도로(평림암치로)-갈림삼거리-능선진입(산죽터널)-무명묘지2-산죽등로-밀양박공 묘지-길주의(좌측으로)-무명묘지들-잡풀등로-밭경작지-비포.. 2021. 12. 25. 경수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좋지 않은 몸상태를 극복하고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새벽에 일어나 보니 속옷과 침구류가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났고 몸도 찌뿌둥해 오늘 산행은 쉬고 일찍 귀가하기로 하고 조금 더 누워있다 일어나니 새벽 5시 20분을 넘어가고 있는데 한시간 전보다는 몸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 갑자기 바쁘게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곧바로 산행 날머리인 고막재로 이동을 한다. 진행하다 보이는 편의점이 있으면 빵도 사고 미역국이라도 먹고 싶었는데 보이는 편의점이 없어 고막재에서 과일로 허기를 달래고 예약한 심원개인택시 기사님과 연락해 6시 40분에 만나기로 한다. 오늘 산행은 선운산이 주등로로서 몇번인가 올랐던 곳이고 특히 경수산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분홍빛 진달래가 피던 시절 가족 모두 올라 추억을남긴 곳이기에 오.. 2021. 12. 23. 이전 1 ··· 5 6 7 8 9 10 11 ··· 8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