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맥산행(완료)830 영암지맥 마지막 2구간에서 만난 조망과 풍경들 하나의 마무리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리며, 어제 고민과 걱정속에 다람쥐재까지 진행을 하면서도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을 해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마음씨 고운 택시 기사님의 배려로 무사히 애마를 회수 할 수 있었다. 추위로 걱정을 했는데 추위보다는 무더워 많은 땀을 흘리며 고생을 한 산행으로서 산행 후 평생 처음으로 왜관으로 들어 가 하룻밤 머무는 시간을 갖는다. 어제 조금 길게 진행을 했기에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영암지맥 산행도 마무리가 되겠지만 일요일 오후에 귀가해야 하는 일정이 참으로 힘든 시간으로 예상되기에 산행보다는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이 더 걱정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도 영암지맥 산행을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지맥 산행을 준비하는 마음이 즐겁기만 하다. 2021. 11. 14. 영암지맥 1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금오지맥에서 분기한 마지막 영암지맥에 들며, 이번주엔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겨 금요일 오후까지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귀가해 산행 준비를 하는데 오늘 따라 왠지 자꾸만 게으름을 피우며 지방으로 내려가는 길이 쉽지 않다. 특히 추워진 날씨로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또 빠진 것은 없는지 두번 세번 확인하고서야 새벽 2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에 어렵게 집을 나선다. 오늘은 산행을 하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갈지 안내려 갈지 몰라 택시도 예약하지 못한 상태이고 지경재까지 가야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무리해서라도 다람쥐재까지 가야하는지 고민하다 애마를 몰고 산행 들머리인 김천시 남면 월명2동 상릉마을회관 앞에 도착을 하니 마당 하나 없어 몇번인가 돌아 다니다 결국 사과과수원과 축사가 있는 곳에서 분기점으로 오르기로 .. 2021. 11. 14. 칠봉지맥 마지막 제3구간 기산고개에서 회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고령군의 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1월 06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받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6도에서 영상 2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기산고개(성산로 2차선 포장도로, 기산리 버스정류장)-국제건공-오곡농산-시멘트 포장도로-성산로 2차선 포장도로-26번 동고령로 4차선 포장도로 통과-능선진입(콘크리트 수로)-이동통신탑-133.1봉-무명안부-221 묘지 무명봉-239 무명봉-무명묘지2-286.6봉(띠지들)-29번 송전탑-335 제석산(386봉) 갈림삼거리-송전탑-357.1봉-널부러진 고사목 등로-비포장임도 안부-느티나무 조림지-332.8봉-광산김씨 묘지-깃대봉(311.1봉) 갈.. 2021. 11. 10. 칠봉지맥 제2구간 하미기재에서 기산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성주군과 고령군의 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1월 05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다 흐리기를 반복하고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받았으며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4도에서 영상 2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하미기재(대송로 2차선 포장도로, 갈림삼거리)-2차선 포장도로(446봉 우회)-삶애터전 갈림삼거리-능선진입-509봉-지독한 잡목지대-잡목공터-521.1잡목 무명봉-지독한 잡목등로-농장 비포장임도-비포장임도 갈림삼거리-능선진입-비포장임도-임도 갈림삼거리와 멧돼지 목욕탕-능선진입-A.6 이정목-암릉등로-전망바위-553.2 삼각점봉(거산, 가야24 삼각점, 조망)-소나무 등로-A.5 이정목-안부 이정판(성.. 2021. 11. 9. 칠봉지맥 제3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예상은 늘 빗나가고 산행은 높이가 아닌 등로였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시간들, 어제 칠봉지맥 제2구간을 어둠속에 시작하며 기산고개까지 조금은 이른 시간에 마무리가 되라라 예상을 하였지만 가끔 나타나는 지독한 잡목지대와 도깨비가시로 무장한 잡풀지대로 인해 가시를 떼어내는데 시간을 더 소비한 듯 다시 어둠속에 헤드렌턴 불빛의 도움으로 힘들게 내ㅔ려오게 되었다. 그래도 조금 길게 진행을 하면서도 아무 사고없이 무탈하게 내려 와 대구시 달성군으로 가 저녁 한끼 잘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오늘은 조금 여유있게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에 진행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것보다는 우거진 잡풀속에 숨어 있는 도깨비가시로 인해 진행이 더디기만 하다. 일찍 마무리하려던 급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어둡기 전까지만 완주하자 생.. 2021. 11. 7. 칠봉지맥 제2구간에서 만난 풍경과 조망들 금오지맥 산행이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금오지맥에서 분기한 칠봉지맥을 이어가며, 지난 주 금오지맥 마지막 구간을 진행하기 앞서 칠봉지맥 첫구간에 들었는데 예기치 못한 땅고개에서 시간을 지체하고 체력적으로 방전되어 배티재까지 가려던 계획을 하미기재에서 마무리하고 나니 남아있는 두구간의 구간 나누기가 쉽지 않다. 한겨울 지나 지독했던 잡목들과 잡풀들이 숨을 죽이고 조금은 편안하게 진행하는 계절이면 진행에 어려움이 없겠지만 아직은 진행에 고충도 예상되고 특히나 도깨비가시풀로 인한 고통이 크고 그 씨앗을 제거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너무나 힘들게 진행하는 구간들이었다. 초반 하미기재에서 출발하면서 사용했던 헤드렌턴을 마기막 담밑재로 내려가기 전 다시 사용하며 어렵게 기산고개까지 진행하며 그래도 계획보다 조금 더 길게.. 2021. 11. 6. 영암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영암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맥 잇기 산행을 하면서 하나의 철칙을 만들게 되었는데 반드시 분기점에서 시작해 합수점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간다는 것과 큰 줄기를 먼저 진행하고 그곳에서 가지친 작은 줄기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이곳 금오지맥에서 분기한 두개의 산줄기인 칠봉지맥과 영암지맥 역시 오래전부터 준비는 하였지만 주 산줄기인 금오지맥 산행을 마무리하지 못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몇주전에 드디어 금오지맥에 들어 지난주 마무리가 되니 곧바로 이어지는 칠봉지맥과 영암지맥도 함ㄲ 마무리를 하기로 하고 산행지료를 정리해 본다. 현재 칠봉지맥을 진행중에 있으며 마무리가 되면 이번 달 중순경에는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고 준비한다.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서 선답자인 가야산님의 사진을 빌려 와 올렸으며 .. 2021. 11. 3. 칠봉지맥 제1구간 살티재에서 염속봉산 분기점 지나 하미기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성주군의 칠봉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오전까지는 맑고 더웠으나 오후부터 흐리고 약간의 바람이 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4도에서 영상 2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살티재(59번 금감로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칠봉지맥 마루금 접속-금오지맥 마루금 접속-염속봉산(679봉, KT 염속산중계소) 칠봉지맥 분기점-철조망-시멘트 포장도로(무인산불감시카메라)-산불감시초소-잡목등로-무명안부-492 큰 참나무봉-460.4 고사목봉-비포장임도(시멘트 포장도로와 경계)-능선진입-무명안부-487.3 큰 소나무와 고사목봉-일출-무명안부-487.9 고사목봉-식흔 안부-적산(510.1봉)-임산물 보호 노끈등로.. 2021. 11. 2. 금오지맥 마지막 제5구간 돌고개에서 감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의 금오지맥 마루금 일대산행일자 :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당일 산행)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새벽엔 약간 추위를 느꼈지만 오후가 되면서 무더웠던 산행날씨산행온도 : 영상 07도에서 영상 16도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산행코스 : 돌고개(514번 아포대로 4차선 포장도로)-도로통과(횡단보도)-김천JCT교 4교 통과-송천현대오일뱅크 주유소-장수길 시멘트 포장도로-김천JCT 3교 통과-경부고속도로 통과-갈림삼거리-장수길 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비포장임도-과수원 철망(비포장임도)-옥산장공 묘지들-묘목과 잡풀등로-무명묘지들-축사철망 등로-묘지 조망처-아카시아나무 능선진입-갈림삼거리(우회등로 합류지점)-117.8 무명봉-202.6봉 갈림삼거리-202.6봉(준희님.. 2021. 11. 1. 금오지맥 마지막 제5구간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마지막은 늘 또 새로움을 잉태하고, 원래 3구간 또는 4구간으로 마무리하려던 금오지맥 산행이 남양주 금곡님의 162 전지맥 완주를 축하해 드리기 위해 밀양으로 내려가다 보니 한 구간 더 늘어져 5구간으로 마무리를 하다보니 내려 가 연이틀씩 산행을 하는 일정에 어제 칠봉지맥 첫 구간을 잘 마무리하고 오늘은 여유를 부려보지만 마루금 가까이에 있는 봉우리와 이름있는 산을 다녀오다 보니 예상보다 길이도 길어지고 시간도 조금 더 걸리게 되었다. 그래도 대부분의 선답자들이 마무리를 하고 있는 선주교로 내려 와 추억을 남기고 강변로를 따라 감천이 낙동강과 합수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해 시원하게 금오지맥 산행을 종료하게 되었다. 사드기지 건설로 산행 계획이 계속 미뤄져 일부 구간은 우회하며 아쉬움도 남겼지만 그것이 산행.. 2021. 10. 3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