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맥산행(완료)830 오토지맥 마지막 제2구간 만천고개에서 쌍계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의성군의 오토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2월 05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한겨울 한파로 무척 추웠지만 바람이 잔잔해 산행하기 좋았고 맑아 조망이 뛰어났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6도에서 영상 0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만천고개(만천길 2차선 포장도로, 만천2리 표지석)-묘지들-173.6 무명봉-소나무 등로-묘지들-167.8 고사목봉-185.3 무명봉-187.6 무명봉-비포장 임도-시멘트 포장도로(승방지)-비포장 임도-길주의(띠지들-우측)-172.2 참나무 관목봉- 157.3 무명봉-묘지들과 밭 경작지-중앙선 철로-28번 동부로 2차선 포장도로-통사랑의금부도사 순천장공 묘지-일출- 170.2 무명봉-잣나무 간벌목-173.4봉-잣나무.. 2020. 12. 7. 오토지맥 제1구간 화목리에서 구무산 분기점 찍고 만천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청송군과 의성군의 오토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2월 04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한겨울 한파가 몰아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추웠으나 맑아 멋진 조망을 즐겼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7도에서 영상 0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화목리 갈림삼거리(912번 의성사곡로와 68번 금성현서로 교차로 삼거리)-68번 금성현서로 2차선 포장도로-사과과수원 시멘트 포장도로-원화목마을(원화목길 1차선 포장도로)-능선진입-보현지맥 마루금 접속-구무산(674.7봉, 길안313 삼각점, 약초 재배지)-무명안부-598.9봉-길주의 지점(좌측)-수렛길 소나무 등로-363.3 잔솔 무명봉-352.1 거송 무명봉-무명안부-가선대부 경주최공 묘지-미시재(옥매길 2차.. 2020. 12. 6. 오토지맥 마지막 제2구간 만천고개에서 쌍계천과 남대천이 만나는 합수점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어제 제1구간을 길게 타면서 무탈하게 완주한 후 마지막 비산비야를 따라 또 다른 산줄기 산행을 마무리했던 시간들, 어제 저녁에 만선고개에서 산행을 마치니 어둠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도로를 타고 비봉정류장까지 걸어 나와 지나가는 SUV 차량에 도움을 청했더니 좋은 분을 만나 금방 히치 하이킹에 성공해 애마를 회수하고 의성역 근처의 명품여관에 드니 방은 작지만 다른 지역의 5만원보다 더 좋은 방을 3만원에 결제를 하게 되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전기장판까지 켜고 따뜻하게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 의성 시내를 돌아 다니니 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가에 곰탕집이 문을 열어 생각보다 맛난 아침식사를 마치고 점심 도시락까지 구매한 후 131-1번 버스를 타고 비봉 정류장으로 가는데 이 버스는 만선2리까지 들어갔다 되돌.. 2020. 12. 5. 오토지맥 제1구간 화목리에서 구무산 분기점 지나 만천고개까지 산행 중 만난 조망과 풍경들 일주일 연기 후 다시 도전한 오토지맥에서 인위적인 출입금지 지역을 무탈하게 통과하며, 원래 지난 주 내려 와 마무리하려고 준비했던 오토지맥을 김장 때문에 1주일 연기한 후 드디어 금요일 하루 빼고 내려 와 진행하게 되었는데 등로 자체는 너무나 좋은 고속도로같은 마루금이었지만 제1구간 전구간이 인위적인 약초와 송이버섯 재배지로 묶여 겨울철 이외에는 많은 마찰이 예상되는 안타까운 등로였다. 초반 화목리에서 시작하면서 원화목을 통과하는데 새벽부터 주민들의 강렬한 눈빛에 조금은 위축이 되고 곳곳에 기르고 있는 강아지들로 인해 조금 이른 시간에 능선으로 올라 보현지맥 마루금을 따라 어렵게 분기점인 구무산에 올라 추억 한장 남기고 고속도로 같은 명품 등로를 타고 빠르게 진행하지만 곳곳에 출입금지 플랭카드가 내걸려 .. 2020. 12. 4. 선은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운 선은지맥 산행 자료들을 정리하며, 지난 주 주말과 휴일은 의선군의 오토지맥에 들어 이틀간 완주한 후 올라오는 계획이 있었으나 옆지기가 시골로 내려가 김장을 다시 한다기에 못본 체 할 수 없어 처재들과 함께 시골로 내려 가 사촌 형님들이 농사 진 배추로 2차 김장을 하고 올라오니 오토지맥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하지만 몸이 편하지 않아 가능하면 주중에 내려 가 오토지맥을 마무리하고 올라 와 주말에는 조망이 좋고 부담없이 진행 할 수 있는 짧은 산줄기 하나를 더 찾아 보니 마침 나중에 신산경표에 편입된 해남땅의 선은지맥이 눈에 들어 오고 그곳으로 가 풍경을 즐기며 남도의 음식도 맛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자료를 준비해 본다. 실제 주말에 내려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자료를 준비하고 .. 2020. 11. 30. 오토지맥 산행 자료들 새로 추가된 오토지맥 산행 자료를 정리하며, 이 산줄기는 신산경표 개정증보판에서도 길이 30 Km이상되고 강유역면적이 200㎢이상되는 151개 지맥에서 빠져 있었는데 그 후 재측정과 기타 오류 수정으로 강기준이 200㎢ 이상으로 분류되고 산줄기 길이가 30 Km이상으로 분류돼 덤으로 지맥반열에 합류된 6개(분적, 철성, 봉화, 쇠치, 오토, 청명)지맥중의 하나로 최신 162 지맥 지도에는 올라 있는 산줄기이다. 오토지맥이란 보현지맥 구무산(674.7봉, 혈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북쪽엔 보현지맥을 남쪽엔 선암지맥을 마주보며 서진하여 비봉산(670.5봉), 오토산(475봉)곁을 지나 태봉산(216.1봉)을 통과한 후 남대천이 쌍계천에 합류하는 경북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구미교에서 끝이나는 도상거리 33... 2020. 11. 26. 갈라지맥 마지막 제2구간 성황고개에서 낙동강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의 갈라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강한 찬바람이 불어 추웠으며 박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1도에서 영상 09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후현리입구(914번 2차선 포장도로)-성황고개(273 수준점, 914번 의성길안로 2차선 포장도로)-간벌목 등로-324 묘지봉-입산금지 플랭카드-352.7 무명봉-410.9 무명봉-443.8 무명봉-464.5 무명봉-483.7봉-492.9 삼각점봉(국방부삼각점)-무명안부-449.7 무명봉-참나무 안부-489.2봉-497.8 무명봉-478 무명묘지봉-450.3 무명 고사목봉-무명안부(개인사유지 출입금지판)-444... 2020. 11. 25. 갈라지맥 제1구간 분기점에서 성황고개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의 갈라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강한 찬바람이 불어 추웠으며 박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2도에서 영상 1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초방버스정류장(의선군 옥산면 오류리)-오류2길 1차선 포장도로(진목 방향)-오류경로당과 초방쉼터-참나무실마을-진목저수지-웃참나무실-마지막 민가-시멘트 포장도로-마지막 농막 비닐하우스-비포장임도-능선진입-납작 무명묘지-582.5봉-561.2 무명공터봉-보현지맥 접속-갈라지맥 분기점(550봉, 이정판)-560.2 무명봉-584.9봉(이정판은 584봉)-널부러진 간벌목 등로-솟재(동물이동통로, 930번 금봉로 2차선 .. 2020. 11. 23. 갈라지맥 제2구간 성황고개에서 낙동강까지 산행 중 만난 조망 갈라지맥 마지막 구간에서 박무로 아쉬웠지만 무탈하게 마무리한 시간들 장마기간 중 내리던 장대비 같은 가을비가 내린 후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을 호호 불면서 서리가 내려 미끄러운 낙엽 등로를 따라 진행하는 시간이 참으로 힘들기만 하다. 좋아 오르는 산행이지만 미끄러운 활엽수 낙엽을 밟으며 두발 오르면 한발 뒤로 밀리는 상황에 힘은 빠지고 시간은 한없이 늘어지기만 하다. 그래도 쉬엄쉬엄 그러나 꾸준히 걷다 보니 어느새 새벽 어둠속에 헤어진 안동시의 낙동강 위에 놓여 있는 영가대교에 도착을 하고 추억 한장 남기며 힘들고 어려웠던 갈라지맥 산행을 완주한 후 돌아 와 남긴 사진을 정리하는 시간이 꿈결같기만 하다. 2020. 11. 21. 갈라지맥 제1구간 오류리 초방에서 분기점 찍고 성황고개까지 산행 중 만난 풍경과 조망들 전국적으로 다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방역수칙도 올라가는 업중한 상황에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을 수 없어 금요일 하루 시간 내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은 시간에 새로운 산줄기인 의성과 안동을 지나는 갈라지맥을 완성하고 올라오기로 하는데 대중교통 편이 쉽지 않아 많은 자료를 찾고 의성과 안동에 전화까지 하면서 결국 힘든 버스 시간표를 만들었다. 순조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산행을 시작해 긴 접속거리를 타고 갈라지맥 분기점으로 오르니 몇년 전 지난 곳인데도 기억에 전혀 없어 몇장의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생각보다 좋은 등로를 따라 여유를 부려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업다운이 심하고 낙엽이 미끄러워 고생을 하였으며 마지막 농장을 통과하는 시간은 멧돼지 접근을 막는 철망이 설치되어 도깨비 방망이 가시를 온몸에 받으.. 2020. 11. 2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