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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울타리 이야기256

텃밭 가꾸기 시들은 모종 교체해 주고 깃과 아우기를 파종한 후 물뿌리기, 어제 텃밭에 가 보니 모두 착근은 잘 되어가고 있는데 몇개의 모종이 시들해 걱정을 하고 귀가를 하였는데 오늘 가 보니 시들은 모종과 잎이 죽어가는 모종 몇개가 보여 모두 교체를 해 주고 물을 뿌려주니 기분이 좋아진다.화원으로 가 깃과 아욱씨를 구매해 무우와 배추 사이의 넓은 고랑에 뿌려 파종하고 물을 살짝 주고 나니 비어있는 공간들이 이제서야 꽉 채운 느낌으로 기분좋게 뒤돌아 나온다.당분간은 매일 텃밭으로 가 모종과 파종한 씨앗들을 확인하는 것이 일과가 될 듯 싶다. 2024. 9. 10.
텃밭 가꾸기 시들했던 모종들이 궁금해 다시 둘레길을 따라 텃밭으로 향하고, 어제 옆지기와 함께 텃밭으로 가 심어 놓은 김장용 무우와 배추 및 쪽파들을 살펴보고 물을 뿌려주며 확인해 보니 일부 모종들이 시들하고 착근이 잘 되지 않아 보여 걱정이 되었는데 그것이 궁금해 오후에 다시 둘레길을 따라 텃밭으로 향한다.혹시 죽었거나 약한 모종들이 있으면 교체하기 위해 장갑도 준비해 텃밭으로 가 보니 하룻만에 시들했던 모종들이 많이 살아 나 있고 두어개의 모종만 죽어 있는 듯 하여 이번 주까지 살아나지 않으면 새로운 모종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물을 흠뻑 뿌려주고 나온다.시기적으로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밭갈이도 잘 해 놨고 토양살충제까지 뿌려 줘 잘 관리하고 있으니 올 해도 풍성한 김장용 채소들을 수확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4. 9. 9.
텃밭 가꾸기 어제 이식한 채소들에게 물과 커피찌꺼기를 뿌려주고 가꿨던 시간들, 봄 채소를 만족스럽게 수확해 가족들과 이웃들 모두 함께 맛있게 먹은 후 한여름 폭염동안은 잠시 휴지기를 가진 후 9월이 되면서 남아있던 쌈채소와 잡초들을 모두 제거한 후 밭갈이를 하면서 유기농 퇴비와 복합비료 그리고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정리한 후 몇일동안 기다렸다 어제 옆지기의 도움으로 도랑과 두둑을 만들어 김장용 무우와 배추 및 쪽파를 심어 놓고 오늘은 궁금해 다시 둘레길을 따라 텃밭으로 가 살펴보니 일부 모종은 약해 교체가 필요해 보여 몇일 더 살펴보기로 하고 물을 뿌려주고 있으니 옆지기가 커피찌꺼기를 가지고 와 골고루 뿌려주고 귀가하니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하지만 한여름엔 아직도 한여름 폭염이 가시지 않아 많은 땀을 흘리고 텃밭을 .. 2024. 9. 8.
텃밭 가꾸기 다시 가을 김장용 배추와 무우 및 쪽파들을 심어 놓고, 지난 7월 중순에 마지막 운동으로 동네 둘레길을 따라 텃밭으로 가 채소들을 수확하고 귀가한 후 무더위로 산행을 쉬면서 애마를 이용해 텃밭 관리 및 채소 수확하고 여름용 채소들을 파종했었다.하지만 8월에 텃밭으로 가 보니 너무 무더워 여름용 상추들도 자라지 못하고 주저 앉아있고 잡초들만 자라고 있어 제거한 후 9월초에 다시 텃밭으로 가 보니 파종한 대파와 부추, 적치커리 및 들깻잎들만 보여 모두 수확하고 잡초까지 제거한 후 유기농 퇴비 2포를 구매해 뿌려주고 밭갈이를 해주고 돌아 오니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하루 더 보내고 오전에 비가 내리던 날 오후에 비가 그쳐 다시 텃밭으로 가 토양살충제와 복합비료를 뿌려주고 밭갈이를 해 준 후 귀가하였는데 오후 .. 2024. 9. 7.
텃밭 가꾸기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모종 시기는 자꾸만 늦어지고, 지난 달 말 김장 무우와 배추 모종을 심었어야 하는데 계속되는 비로 인해 자꾸만 연기되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엊그제 들려 남아있던 들깻잎과 채소들을 모두 수확하고 잡초들을 제거한 후 유기농 퇴비와 복합비료를 뿌리고 밭갈이를 해 주지만 토양 살충제가 없어 또 다시 이틀이 지나버렸다.어제 오후와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려 텃밭에 들리지도 못하고 대기하다 오후가 되면서 날이 개 다시 텃밭으로 가 토양 살충제와 복합비료를 조금 더 구매해 텃밭에 뿌리고 밭갈이를 해 준 후 귀가하는데 내일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내일 오후에는 김장용 무우와 배추 및 쪽파를 심을 예정인데 계획대로 될지 궁금하다. 2024. 9. 6.
텃밭 가꾸기 폭염이 지나고 오랫만에 다시 텃밭으로 가 남아 있는 채소 수확하고 밭갈이를 하며 김장 채소를 파종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올 여름엔 여름용 상추와 적치커리 및 들깨들을 심어 놓고 여름철에도 상추를 수확해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폭염속에 채소들이 녹아 수확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듯 해 폭염속 여름에는 텃밭 가꾸기를 잠시 내려 놓기로 했다.지난 7월 말에 들려 여름용 상추와 대파 및 적치커리를 심어 놓고 파종한 들깨는 잎새귀들을 먹기 위해 그냥 놔 둔 후 부추만 더 심어 놨는데 무더위가 다가오며 자라는 속도도 느리고 크는 상추잎들도 작아 봄상추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자 상황이다.그 이후 한번 더 들려 보지만 역시나 파종된 채소들을 먹기는 힘들 것 같아 포기하고 지난 달 잠시 들려보기로 했는데 자.. 2024. 9. 4.
텃밭 가꾸기 계속되는 장맛비로 인해 오랫만에 가족들과 텃밭에 들려보는데, 그동안 들려보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장마기간 동안에는 텃밭에도 가 보지도 못해 아쉬웠는데 옆지기가 종교생활을 마치고 돌아 와 텃밭이나 잠시 다녀오자고 해 아이들과 함께 텃밭으로 가는데 잡초나 무성하지 않을까 걱정이다.지난 7월 중순 초에 들렸으니 약 2주간 들리지 못한 사이 텃밭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 잡초나 많지 않기를 바라며 텃밭으로 가 보니 쓰러져 세워줬던 고춧대는 모두 말라죽어 붉은 고추들이 보이고 봄상추 중 남겨뒀던 청상추는 이제 꽃대가 커지고 꽃이 피면서 채소로서의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에 제거하고 여름 상추들을 모종한 사이로 나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며 살펴보니 여름 상추들도 잘 자라고 있지 못해 생각보다 여름 상.. 2024. 7. 28.
텃밭 가꾸기 쉽지 않은 여름 채소 가꾸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텃밭을 관리하게 되었는데 지난해에는 여름철 무더위 기간에는 텃밭을 묵혔다가 가을 김장 배추와 무우를 재배하는 것으로 관리를 하다 보니 아쉬움이 남아 올해엔 꽃대가 올라 와 채소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봄 채소를 모두 뽑아 낸 후 여름용 쌈채소와 봄에 심었지만 여름철까지 수확이 가능한 채소들을 가꾸게 되었다.봄부터 가꾸는 채소들로서는 들깻잎과 풋고추, 당귀, 부추, 적치커리, 대파등이고 여름용 채소를 새로 심은 것은 적상추와 적오크 및 씨앗을 뿌려 발아한 얼갈이용 배추인데 배추는 싹이 트면서 벌써 벌레가 먹기 시작하고 상추와 오크는 성장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또한 장마철 텃밭이 무르면서 자라던 고춧대가 쓰러져 세워줬는데 새로 세워준 고춧대는 거의 모두 .. 2024. 7. 13.
텃밭 가꾸기 장마비에 들리지 못했던 텃밭을 오랫만에 다시 들려 잠시 살펴봤던 쌈채소들, 지난 주 비를 피해 잠시 텃밭에 들려 쓰러진 고춧대들을 세워주고 잡초와 자갈들을 제거해 준 후 새로 심어 놓은 쌈모종들을 살펴보고 물을 흠뻑 뿌려주고 귀가하였었다.그 이후 장마가 시작되며 계속 비가 내려 들릴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역시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인해 들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오전부터 햇살이 쨍쨍하고 무더워 일기예보를 확인하다 보니 오후 늦게 약간 비가 내리거나 저녁에 내린다는 예보로 바뀌어 있다.점심식사 후 약간의 먹구름이 껴 있지만 비가 내릴 상황은 아닌 듯 싶어 늘 하던대로 작은 쌕에 물 한통 넣고 우산 챙겨 장군봉과 청룡산을 거쳐 관악산둘레길로 오르니 몇방울의 비가 떨어지는데 많은 비는 내릴 것 같지 않.. 2024. 7. 10.
텃밭 가꾸기 장마기간 중 잠시 비가 그친 사이 다시 텃밭으로 달려 가 심어 놓은 쌈채소들을 둘러보고,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는 어제까지의 예보로 인해 하루 텃밭 둘러보기는 포기를 했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가랑비가 내리면서 비가 그치는 분위기이라 날씨예보를 보니 오늘 아침에 비가 그치면 저녁 늦게나 다시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아침부터 삼성산과 관악산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오전 시간을 보내고 조금 일찍 점심식사를 마치고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강감찬텃밭으로 가 보니 오늘도 제법 많은 텃밭 주인들이 나와 재배한 채소와 과일들을 수확하고 지지대를 세워주기 바쁜 모습들이다.이 산객도 텃밭으로 가 보니 잘 세워준 고춧대 일부가 쓰러져 있고 잎들이 시들해져 ..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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