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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320

시카고 윌리스 빌딩 전망대에서 오늘 하루도 멋진 추억을 만들며 2018. 10. 27.
조금씩 적응해 가는 미국에서의 생활 출장 전 가졌던 걱정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미국에 도착한지 3일이 지나며 생활은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지만 시차 적응에는 문제가 있는지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해 늘 피곤한 상태가 되어 있다 다행히도 함께 모시고 온 손님 5명 모두 좋으신 분들이고 식사도 잘 하고 계시기에 큰 불편함 .. 2018. 10. 25.
새로운 세상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아침의 단상 밤새 울려대는 광고와 보이스피싱 전화에 밤잠을 설치고 밤새 한국에서 걸려오는 쓸데없는 광고와 보이스피싱 전화에 제대로된 잠도 들지 못하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새로운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창 넘어 지평선에서 붉게 변해가는 하늘을 보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 2018. 10. 24.
미국에서 처음으로 VAN운전으로 도착을 알리고 미국에 첫발을 내딛고, 인천공항을 이륙한지 장장 12시간 하고도 30분이 더 걸려 드디어 미국의 3대 도시이자 상업도시인 동북부에 위치한 시카고에 도착을 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입국수속장인 Immigration에서 미국다움의 극치를 느끼며 다시 2시간을 지나 어렵게 자유의 몸이 되었다 오전 11.. 2018. 10. 23.
오랫만에 다시 미국 시카고로 출장을 떠나며 초심으로 떠나는 미국 출장 만 2년 하고도 반년이 더 지나 새롭게 시작한 일로 고객 5명을 모시고 미국 시카고로 출장길에 오르는 마음이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많은 시간이 되었다 늘 유럽으로만 다녔던 출장이 줄고 너무나 오랫만에 미국 시카고로 떠나는 출장에 많은 새로운 도전들이 .. 2018. 10. 22.
그리움만 가득 남기고 무거운 발걸음을 돌린 작은 형님과의 만남 그리움만 가득 남긴 가족 상봉 벌써 37년 간을 병원에 머물고 계신 작은 형님을 만나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고 두눈에 고이는 눈물만 애써 감추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리는 시간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애려 와 더 이상 바라보지 못하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상황이나 인지하고 .. 2018. 9. 26.
추석 명절에 잠시 들린 고향의 가을 빛 부모님을 그리며,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너무나 쉽게 잊혀져 가는 고향과 부모님의 자취에 안타까움이 깊게 묻어 난다. 올해는 서울집에서 차례도 지내지 않고 막내네 식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추석 명절 일찍 교통체증을 피해 내려오니 도로는 뚫려 있지만 갈수록 명절에 대한 느낌이.. 2018. 9. 25.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여 뒷동산 둘레길을 걸으며 바라 본 서울 풍경 일에 조금씩 더 깊게 파져들기 시작하고 사업이 조금은 안정이 되면서 진행하던 산행을 다시 시작해 보지만 일에 빠지다 보니 배낭 한번 꾸리기가 쉽지 않다. 오늘도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에 파묻혀 살다가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퇴근하여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뒷동산인 장군ㅂ봉 둘.. 2018. 9. 17.
장군봉 둘레길을 걸으며 오늘도 지루한 걷기는 이어지고 그래도 집을 나서면 이리도 좋은 것을 왜 그리 집을 나서기가 어려운지... 오늘도 얼음물 한통을 손에 들고 수건을 목에 두른 후 빠른 발걸음으로 뒷동산인 장군봉 둘레길로 오른다. 연세 지긋한 오르신들도 보이고 부부가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는 정다운.. 2018. 9. 11.
Provisur사의 Mr. Silva Kumar의 Pick-Up을 위해 오랫만에 들린 인천대교 오랫만에 치열한 삶의 중심으로 이동을 하면서 새롭게 진행되는 큰 Project를 돕기 위해 Provisur의 Asia Pacific 사무실이 있는 태국에서 전문 기술자인 Mr. Silva Kumar가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나를 위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는 친구를 위해 일요일 오후이지만 잠시 인천공항으로 마.. 201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