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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다시 텃밭으로 달려 가 쌈채소들을 살펴보고, 오늘은 오전에 치과를 다녀 와 저녁시간에 오랫만에 산친구들과 선배님을 만날 약속이 되어 있어 운동을 겸해 텃밭을 들리기 어려울 것 같아 치과 치료 후 오전에 텃밭으로 향한다. 오전에 들려보니 오후보다는 텃밭 주인들이 적어 보이지만 그래도 애착을 가지고 관리하는 주민들을 보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어제 오후에 들렸던 텃밭이지만 하룻밤 사이에 몰라보게 자란 쌈채소들과 더욱 튼튼하게 돋아난 씨앗들을 보며 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는 땅과 농작물에 더욱 큰 애착을 느껴 본 하루였다. 이번 주말에 일부 쌈채소를 수확해도 될 듯 싶지만 옆지기의 부탁으로 다음주까지 기다렸다 한번에 수확해 매제 가족들과 함께 고기파티를 해도 좋을 것 같.. 2024. 4. 11.
텃밭 가꾸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쌈채소들이 궁금해 다시 운동삼아 텃밭을 돌아보고, 오늘은 22대 총선이 있어 임시 휴일로 결정되어 느긋하게 일어 나 투표를 하러 가고 싶은데 가족 모두 늦잠들을 즐기고 있어 기다리니 출근하는 아들이 먼저 일어나는데 투표장까지 다녀오기가 귀찮은지 이번 투표는 포기를 한단다. 이후로 예쁜 딸이 일어나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외출을 하는데 나가는 길에 투표를 하고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로 간다고 해 보내고 나니 옆지기는 오전에 좋아하는 볼링을 치고 점심시간 맞춰 일찍 귀가한다고 해 홀로 집돌이가 되었다. 잠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점심시간에 맞춰 옆지기가 귀가하며 투표소로 가자고 닥달을 해 먼저 투표 후 김치칼국수로 점심식사 후 할일이 없어 늘 하던대로 뒷동산인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을.. 2024. 4. 10.
청룡산과 텃밭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그리고 강감찬텃밭까지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4월 10일 (수요일 총선날 선거 후 산행과 텃밭 둘러보기) 산행날씨 : 하루종일 구름이 끼고 흐렸으며 기온이 올라 약간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0도에서 영상 18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118.5m)-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둘레길-청룡산(159.8m, 군부대 헬기장)-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버섯바위-새실봉(179.7 삼각점봉, 바위암봉)-우정각 사각정자와 전망바위-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서울대대학원생활관 버스정류장-학부생활관 버스정류장-서.. 2024. 4. 10.
텃밭 가꾸기 기온이 오르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쌈채소들이 궁금해 다시 텃밭을 둘러보고, 늘 하던대로 운동삼아 둘레길을 따라 텃밭을 다녀오면 좋겠지만 시간과 여건이 되지 않아 운동은 포기하고 애마를 이용해 잠시 텃밭으로 향한다. 생각보다 많은 텃밭 주인들이 들려 채소들을 가꾸고 씨앗을 파종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각 주인들마다 모여 텃밭 가꾸기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이채롭다. 텃밭으로 가 보니 이제 파종된 씨앗들은 완전히 새싹들이 나와 사진에 담고 이식한 쌈채소들을 살펴보니 겉 표면이 건조해 땅이 굳어 있고 일부에서는 작은 잡초들이 싹을 틔우고 있어 호미로 텃밭을 매주고 잔돌들을 조금 더 제거한 후 물을 흠뻑 주고 나니 기분이 좋아져 다음주에는 쌈채소를 수확해 가족 회식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기온이.. 2024. 4. 9.
텃밭 가꾸기 오늘도 궁금증에 다시 텃밭으로 달려가고, 어제 관악산 산행 후 옆지기와 텃밭으로 가 필요한 쌈채소 몇종류를 더 구매해 심어 놓고 물을 흠뻑 주고 왔지만 하룻밤 지나고 나니 또 다시 궁금증이 생겨 견딜 수가 없다. 일찍 퇴근해 옷 갈아입고 곧바로 텃밭으로 가 보니 텃밭 주위로도 알록달록한 봄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텃밭을 화사하게 만들지만 평소에 비해 적은 텃밭 주인들이 각자 텃밭에서 채소들을 심고 물주기에 바쁜 모습들이 보인다. 이 산객이 관리하는 텃밭으로 가 보니 어제 충분한 물을 뿌려줘서 그런지 아직도 흙이 축축하게 젖어있어 오늘 물주기는 중단하고 작은 새싹들이 돋아나는 잡초들을 제거한 후 모종일 때 남아 있던 누런 떡잎들을 제거한 후 어제 이식한 쌈채소들을 살펴보니 착근이 잘 되고 있는 듯 보인다. 또.. 2024. 4. 8.
텃밭 가꾸기 관악산 산행 후 옆지기와 텃밭에서 부족한 쌈채소를 채워놓고 순대국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던 시간들, 엊그제 삼성산만 돌아보고 삼성천계곡에서 관악산으로 오르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텃밭을 둘러본 후 곧바로 귀가했기 때문에 오늘은 관악산만 잠시 다녀 와 옆지기와 텃밭에서 부족한 쌈채소를 보충해 놓고 오랫만에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둘레길을 타고 수영장능선에서 바위암릉을 즐기며 관악산정상으로 오르니 오늘도 휴일을 맞아 추억을 남기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비어있는 찰나의 순간에 잠시 사진 몇장 남기고 옆지기에게 연락을 하니 내려오는 시간에 맞춰 텃밭에서 만나기로 하니 처음 계획한 팔봉과 육봉국기대도 포기하고 사당능선과 승천거북바위능선을 따라 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로 .. 2024. 4. 7.
관악산 산행후기 산행지 : 서울특별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수영장능선과 사당능선 그리고 승천거북바위능선 일대 산행코스 산행일자 :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기온이 올라 약간 무더위를 느겼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9도에서 영상 22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쑥고개(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봉, 헬기장)-약수터-138.8봉(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서울둘레길-사색의길(135.5봉)-179.7 삼각점봉(새실봉)-서울대 관악사 삼거리-서울대 교내 2차선 포장도로-승천거북능선 갈림삼거리(들머리)-시멘트 포장도로-전파천문대 이정판-능선진입-전망바위-검정천.. 2024. 4. 7.
텃밭 가꾸기 오늘도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쌈채소들이 궁금해 다시 운동삼아 텃밭으로 달려갔던 시간들, 어제는 삼성산과 관악산을 돌아 내려 와 텃밭을 들렸다 귀가하려는 계획이었지만 삼성산을 올랐다 삼성천계곡으로 내려오니 갑자기 관악산으로 오르기 귀찮아지고 결국 무너미고개를 통해 관악산공원으로 뒤돌아 내려 와 서울대학교를 통해 강감찬텃밭으로 가 보니 하루해가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오후시간이 되었다. 이식한 쌈채소 모종들은 모두 착근이 잘 되어 자리를 잡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지만 처음 화원에서 모종을 구매할 때 조금 작았던 것들은 아직도 약육강식을 느끼는 듯 다른 모종들과 비교해 잘 자라지 못해 조만간 다른 모종으로 바꿔줘야 할 듯 보인다. 다만 파종된 다른 종류의 다양한 씨앗들은 새싹을 틔우는 시기가 제각각인지 어느 종.. 2024. 4. 6.
청룡산과 강감찬텃밭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그리고 강감찬텃밭까지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오후산행과 텃밭 둘러보기) 산행날씨 : 가끔 구름이 껴 있었지만 하루종일 맑고 따뜻한 봄향기가 느껴졌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8도에서 영상 18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118.5m)-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둘레길-청룡산(159.8m, 군부대 헬기장)-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버섯바위-새실봉(179.7 삼각점봉, 바위암봉)-우정각 사각정자와 전망바위-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서울대대학원생활관 버스정류장-학부생활관 버스정류장-서울대학교 후문.. 2024. 4. 6.
텃밭 가꾸기 빠른 쌈채소 수확을 위해 오늘도 다시 텃밭으로 향하고, 옆지기는 허루 연차를 내고 처제들과 처갓집으로 내려 가 장모님 모시고 대청호변에 피어있는 벗꽃 구경 후 하룻밤 대전에서 묵으며 장모님 기쁨조 노릇을 해 주고 주말에 올라오기로 하고 아이들은 시간 맞춰 출근하고 나니 홀로 집지키기 아쉬워 늘 하던대로 가벼운 배낭 챙겨 장군봉과 청룡산 거쳐 관악산역으로 향한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피지 않았던 벗꽃들과 진달래가 만개해 눈을 즐겁게 만들 고 등로 옆으로는 수줍게 고개숙인 제비꽃들이 자꾸만 발길을 붙잡는데 이제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는 완전히 물러가고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다. 산행 후 잠시 텃밭으로 가 쌈채소들을 가꿔야 하기에 삼성산 주능선을 타고 돌산과 칼바위국기봉 넘어 장군봉을 지나..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