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35 초교 동창들과 양양으로 추억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 언제 만나도 반갑고 그리운 죽마고우들과 양양에서 고운 추억을 만들면서, 국민학교 6년 내내 같은 반으로 지내다 보니 조금 더 가깝고 정이 많이 들었던 동창들이었는데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오랜세월 자주 만나지 못하다가 10여년 전부터 하나 둘 연락이 되고 소단위로 가졌던 모임을 동창회로 바꾸면서 제법 규모가 있는 동창회가 조직되었다. 동창회가 조직되고 난 이후부터 1년에 두번 모임이 활성화되어 다시 많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3년 여 모임이 사라지고 보니 많은 아쉬움속에 지내게 되었다가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그 기쁨은 배가 되었지만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많아 아쉬움도 남겼던 시간이다. 이제 나이들이 들면서 환갑이 지나니 사회에서도 .. 2022. 11. 10. 다음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변경하고 새로움에 적응하는 시간 새로움은 늘 어렵고 힘든 도전의 시간, 오늘 다음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변경해 처음 사용하다 보니 손에 익숙치 않고 수정된 스킨으로 인해 글과 사진 올리기도 어려워 당분간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지만 어짜피 사용해야 한다면 다시 시간들여 공부도 필요해 보인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예전에 사용하던 블로그 형식과 스킨이 좋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사용자의 의견도 무시하고 원성과 불만이 폭증하는 도중에도 이렇게 또 수정과 변경이 필요하니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회사의 수익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뿐이다. 조만간 산행을 다녀 와 실제 산행후기를 작성하다 보면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고 사용에 불편함도 느끼겠지만 그런 불편과 어려움이 있어야 조금이나마 빨리 사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니 일장일단이 .. 2022. 7. 8. 사무실에서 예쁘게 핀 긴기아난 서양난 책상 위에서 곱게 피어난 긴기아난 서양난꽃, 일주일 전부터 사무실 책상 위에 있던 긴기아난 서양난꽃의 꽃몽우리가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거의 모든 꽃봉우리들이 터져 활짝 웃기 시작한다. 향기까지 은은해 의자에 앉아 일을 보다보면 그동안 느끼지 못하던 향기에 주위를 둘러보면 파란 잎 사이로 곱게 피어난 긴기아난 서양난꽃이 자꾸만 눈길을 잡으며 미소짓게 만든다. 언제까지 활짝 핀 모습을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피어있는 동안만이라도 웃을 일 없는 코로나19 사태에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1. 3. 16. 긴기아난 서양난꽃 잔잔한 미소를 주는 긴기아난 난꽃, 요즈음 세상살이가 팍팍해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좋아하는 산행과 사무실에서 긴기아난 서양난을 볼때면 늘 입가에 미소가 번지곤 하다. 벌써 5년 전 홀로 독립해 어렵게 제2의 삶을 시작할 때 막내 동서가 선물로 준 긴기아난 서양난이 겨울철 추위도 잘 견디며 살아 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사무실에 은은한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요즈음은 기온이 오르면서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속도가 빨라 사무실로 출근하면 긴기아난과 눈맞춤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화사한 꽃들이 피어났고 꽃망울들도 더 부풀어 조만간 많은 꽃들이 사무실을 환하게 밝힐 듯 싶어 사진에 담아 본다. 긴기아난은 난초과의 상록다년초로서 석곡과 많이 비슷하고 크지 않은 꽃이 피.. 2021. 3. 10. 레키스틱 수리 및 그레고리 배낭 직구 다시 레키 스틱 수리를 하고 직구를 통해 그레고리 배낭을 구매하고 지난 토요일날 어머님 8주기 기을을 맞아 멀리 내려가지 못하고 진행하다 중단된 안면지맥 산행을 위해 안면도로 내려 가 산행을 하다 밭 경작지로 내려가는 도중 10여년 동안 잘 사용하던 레키 스틱 한쪽이 부러지며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무탈하게 넘기고 서울로 복귀해 화요일 날 마포에 있는 수리점으로 가 거금 50,000.-원을 드려 수리를 하고 나니 새것처럼 되었다. 레키 스틱을 수리하고 요즈음 산행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배낭이 없어 인터넷에서 그레고리 35리터 짜리 배낭이 보여 직구를 통해 어렵게 구매하고 나니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이다. 엊그제 병풍지맥 첫 구간 산행 시 수리한 레키 스틱을 사용해 보니 예전과 다른점 없이 잘 사용하였기에 .. 2020. 4. 10. 대학동기들과 함께한 2019 송년모임 나이들며 더욱 소중해지는 대학 동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시절에 함께 젊음을 보냈던 대학 동기들이지만 실제로 전공을 정확하게 찾아 일을 하는 동기들은 많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서 이.. 2019. 12. 6. 삼각산과 관악산 조망 오랫만에 보이는 삼각산과 관악산,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로 인해 가까운 관악산도 보이지 않더니 오후부터 날씨가 추워지며 관악산은 보였지만 삼각산은 여전히 미세먼지속에 숨어 보이지 않았다. 오늘도 엷은 미세먼지를 보며 출근을 해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점심은 간단히 .. 2019. 1. 16. 사무실에서 바라 본 미세먼지가 사라진 서울 풍경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망중한을 즐기는 시간 지독한 미세먼지로 인해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을 하니 차창으로 보이는 서울은 온통 잿빛 그 자체로서 가깝게 보이던 관악산과 북한산은 물론 가까운 보라매공원쪽 조망도 흐릿하다. 오늘은 C드라이브에 저장되었던 파일들이 복구되어 .. 2019. 1. 15. 점심은 다시 동태탕으로 오늘 점심도 동태탕으로 이틀 동안 잘 놀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주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오전을 보낸 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오늘도 다시 일구칠구 동태탕 식당으로 향한다. 엊그제는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으니 오늘은 라면사리를 넣어 먹기로 한다. 역시 일구칠구 동태탕 한그.. 2019. 1. 14. 사무실에서 바라 본 삼각산과 관악산 풍경 잠시 따뜻한 커피 한잔에 여유를 즐기며 점심식사를 위해 잠시 외출을 하는데 생각보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차가워 상당히 춥다고 느꼈는데 따뜻한 설렁탕 한그릇 먹고 나니 온 몸에 온기가 돌며 추위가 잦아 들었다. 사무실로 돌아 와 남아 있던 일을 정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 2019. 1. 9.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