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장군봉 둘레길을 돌며 처음 만난 가을빛 생활이 안정화 되고 다시 뒷산인 장군봉 둘레길을 돌며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있다 진행하다 중단된 지맥산행이 그립기는 하지만 다시 마음이 동하면 그길로 들어설 것이다 그때까지 몸만들며 즐거운 삶이 되길 바래 본다 오늘도 오전에 남아있는 잔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결혼식을 ..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8.08.25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바라 본 남산공원 풍경 봄 꽃이 화사하게 피어 난 남산공원 오랫만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잠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9층 커피 숍에서 무거운 미팅을 하다 짬이 나 차장을 통해 화사하게 봄꽃이 피어 난 남산공원을 바라보니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봄 눈 녹듯 사라지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남겨 본다. 일..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8.04.16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즐긴 일몰 오랫만에 일상으로 돌아 와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좋아하던 산행도 못하고 일에 파묻혀 지내다 급한 용무들을 정리하고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일몰을 바라보는 시간이 꿈결 같기만 하다.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이런 풍경들을 ..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8.02.26
대학동기들과의 2017 송년모임 모두 열신히 살아가는 모습이 반갑기만 하고 일년에 몇 번씩 만나는 동기들이지만 만날수록 주름이 늘어나고 웃을 수 있는 일들이 조금씩 줄어 드는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 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동기들이다 보니 부모님과 아이들 걱정이 대화의 ..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7.12.15
사무실에서 바라본 일몰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잠시 허기를 느껴 과일을 찾다 보니 차창 넘어 저 멀리 신림선린공원 넘어 예쁜 저녁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내일도 같은 해가 다시 떠 오르겠지만 오늘 넘어가는 저 태양은 이제 평생 가슴속에 품고 살아야 할 오늘 마지막 태양이다. 남겨진 ..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7.11.16
신림동에서 산친구들과 즐긴 시간들 사는 것이 무엇인지 나이가 들면서 살아가는 삶도 아주 단순해지는 느낌이다. 직장에서의 치욜한 경잰과 퇴근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 이외에는 특별히 할 일이 없으니 더욱 단순한 삶이 이어지던 순간 취미로 시작한 산행에서 건강도 챙기고 산친구들도 만났으니 이것이 또한 새로운 삶..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4.06.24
여의도 윤중로 벗꽃 구경 벗꽃구경 : 여의도 윤중로 언제 : 2013년 4월 17일과 21일 누구랑 : 옆지기와 둘이서 오랫만에 옆지기 꼬드겨 어렵게 여의도 윤중로 벗꽃 구경을 나서 본다. 다가 오는 일요일이 어머님 첫 기일이다 보니 제사상 준비에 걱정이 태산같은 옆지기를 위해 잠시 짬을 내 본 시간이다. 벗꽃 구경도 ..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3.04.23
오랫만에 다녀온 동해바닷가 가족여행 여행지 : 강원도 강릉에서 삼척까지 7번 국도로 동해안 둘러보기 여행날자 : 2013년 02월 23일 당일 (동해안 가족여행) 여행날씨 :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던 여행하기 좋았던 시간들 여행인원 : 총 4명 (칠갑산 가족 총 4명, 옆지기와 아이들 2명) 여행코스 : 06:40 집 출발 08:10 횡성 휴게소에서 아.. 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