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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잡동산이34

친구 딸 결혼식을 다녀오며 다시 대학 동기들을 만나고 나이가 드니 아이들 결혼식에 부모님 장례식에 바쁘지만 빠질 수 없는 자리이기에 오늘도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선다. 가까이에 살고 있는 동기 한명을 태우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으로 가니 벌써 동기들이 많이도 참석을 하였고 잠시 동기 친구와 인.. 2018. 12. 15.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오후의 나른함을 달랬던 사무실에서의 풍경들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서류를 정리하며 어제는 가까운 신림역 근처의 빌딩들조차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물러났는지 저 멀리 관악산과 북한산까지 약간의 박무는 있지만 뚜렷하게 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새로 접수한 Order를 정리하고 미국 Provisur사.. 2018. 11. 28.
대학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 대학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년에 몇번 만나는 대학 동기들과 만나는 날이기에 조금은 일찍 일을 마치고 지하철을 이용해 동문회관으로 가지만 늘 헷깔리는 방향으로 잠시 헤매고 있다. 먼저 온 동기들이 전화로 빨리 오라고 성화를 하고 길 잃은 처지를 이야기 하니 약간의 즐.. 2018. 11. 22.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여 뒷동산 둘레길을 걸으며 바라 본 서울 풍경 일에 조금씩 더 깊게 파져들기 시작하고 사업이 조금은 안정이 되면서 진행하던 산행을 다시 시작해 보지만 일에 빠지다 보니 배낭 한번 꾸리기가 쉽지 않다. 오늘도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에 파묻혀 살다가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퇴근하여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뒷동산인 장군ㅂ봉 둘.. 2018. 9. 17.
장군봉 둘레길을 걸으며 오늘도 지루한 걷기는 이어지고 그래도 집을 나서면 이리도 좋은 것을 왜 그리 집을 나서기가 어려운지... 오늘도 얼음물 한통을 손에 들고 수건을 목에 두른 후 빠른 발걸음으로 뒷동산인 장군봉 둘레길로 오른다. 연세 지긋한 오르신들도 보이고 부부가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는 정다운.. 2018. 9. 11.
장군봉 둘레길을 걸으며 다시 뒷동산에 올라 그리운 관악산을 바라보며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조금은 이른 시간에 퇴근해 다시 뒷동산인 장군봉 둘레길을 돌고 배수지 체육시설에 올라 땀을 흘리다 살펴보니 저 멀리 그리운 관악산과 잠실쪽 롯데타워가 보여 사진 두어장 남겨 본다. 힘들고 지루한 운동.. 2018. 9. 8.
오늘도 장군봉 둘레길을 돌며 처음 만난 가을빛 생활이 안정화 되고 다시 뒷산인 장군봉 둘레길을 돌며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있다 진행하다 중단된 지맥산행이 그립기는 하지만 다시 마음이 동하면 그길로 들어설 것이다 그때까지 몸만들며 즐거운 삶이 되길 바래 본다 오늘도 오전에 남아있는 잔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결혼식을 .. 2018. 8. 25.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바라 본 남산공원 풍경 봄 꽃이 화사하게 피어 난 남산공원 오랫만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잠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9층 커피 숍에서 무거운 미팅을 하다 짬이 나 차장을 통해 화사하게 봄꽃이 피어 난 남산공원을 바라보니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봄 눈 녹듯 사라지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남겨 본다. 일.. 2018. 4. 16.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즐긴 일몰 오랫만에 일상으로 돌아 와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좋아하던 산행도 못하고 일에 파묻혀 지내다 급한 용무들을 정리하고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일몰을 바라보는 시간이 꿈결 같기만 하다.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이런 풍경들을 .. 2018. 2. 26.
대학동기들과의 2017 송년모임 모두 열신히 살아가는 모습이 반갑기만 하고 일년에 몇 번씩 만나는 동기들이지만 만날수록 주름이 늘어나고 웃을 수 있는 일들이 조금씩 줄어 드는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 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동기들이다 보니 부모님과 아이들 걱정이 대화의 ..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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