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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일상으로 돌아 와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좋아하던 산행도 못하고 일에 파묻혀 지내다 급한 용무들을 정리하고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일몰을 바라보는 시간이 꿈결 같기만 하다.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이런 풍경들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평상시와 같은 퇴근 준비를 하는 행복을 누려본다.
한동안 더 바쁜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건강 챙기면서 즐기다 보면 오늘보다 좋은 내일이 올 것임을 알기에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 본다.
오늘 하루도 좋은 마무리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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