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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 화사하게 피어 난 남산공원
오랫만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잠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9층 커피 숍에서 무거운 미팅을 하다 짬이 나 차장을 통해 화사하게 봄꽃이 피어 난 남산공원을 바라보니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봄 눈 녹듯 사라지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남겨 본다.
일주일 동안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사업 이야기를 나눠야 하기에 힘들겠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평생 살아가는 일이 생기기에 조금 더 열심히 살아가는 시간이길 바래본다.
2018년 4월 10일 월요일 점심시간 때 Provisur의 Jan과 만나던 중 사진 쵤영
참으로 춥고 어둡던 긴 터널을 빠져 나와 다른 세상을 만나니 계절도 변하면서 찬바람이 불던 황량함은 사라지고 온 세상이 아름다운 봄꽃들로 가득찬 희망과 환희의 세상이 되어 있다.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저 봄꽃 아래 여유롭고 편안하게 앉아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기를 기대하며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화사한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 난 남산공원처럼 이 산객의 삶에도 멋진 꽃이 만개하길 바래 본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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