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후기694

묘한 마력에 빠져 다시 찾은 청주대장님의 호암,삼성 및 관악산 3산 종주기 [산행 후기] 묘한 마력에 빠져 다시 찾은 청주대장님의 호암,삼성 및 관악산 3산 종주기 (7/23)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303조회수 : 2722006.07.24 12:34 어둠과 침묵이 지배하는 새벽녘에 눈 비비고 일어나 하루 일과 확인합니다. 아이들도 방학했고 자주 산에 간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미안함.. 2007. 8. 31.
빡쎈 산행과 봉사 그리고 하나되어 즐겁게 보낸 2주년 생일잔치 [산행 후기] 빡쎈 산행과 봉사 그리고 하나되어 즐겁게 보낸 2주년 생일잔치(7/30)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341조회수 : 3272006.07.31 06:29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들뜬 마음은 벌써 하늘에 떠 있는 먹구름 타고 멋진 생일 파티상에서 지금까지 함께한 산우님들과의 만남에 설레임 그 자체였답니.. 2007. 8. 31.
여러분 삼성산 지킴이 청주대장님좀 붙잡아 주세요( [산행 후기] 여러분 삼성산 지킴이 청주대장님좀 붙잡아 주세요(9월 7일 청주대장님과 삼성산 야등)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558조회수 : 3072006.09.08 01:11 산행대장이란 어떤 자리이며 그리고 우정이란 또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산에서 만난 갑장과의 우정 하나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혼.. 2007. 8. 31.
꿈을 현실로 4산의 희열을 5산까지 [산행 후기] 꿈을 현실로 4산의 희열을 5산까지(9월9일 솔지대장님과 4산 종주)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575조회수 : 3252006.09.11 10:10 상세 산행 후기는 일체무 형님께서 너무나 잘 쓰셨기에 저는 4산 종주 완주에 대한 제 느낌을 적습니다. 엄습해 오는 두려움과 공포에 잠못들고 답답한 가슴만 어루만진다... 2007. 8. 31.
비온 뒤 굳어진 땅 위에 영원한 목요삼성야등을 꿈꾸며 [산행 후기] 비온 뒤 굳어진 땅 위에 영원한 목요삼성야등을 꿈꾸며(9/14 청주대장님과 목요야등)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606조회수 : 3542006.09.15 13:23 목요 삼성 야등. 참으로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단어이며 너무나 친숙하여 마음에 두지 않았던 단어가 어느날 갑자기 모든 산우님들 가슴에 큰 파장을 .. 2007. 8. 31.
오랫만에 솔지대장님과 즐긴 오붓한 삼각산 단풍 놀이 [산행 후기] 오랫만에 솔지대장님과 즐긴 오붓한 삼각산 단풍 놀이(10월 8일)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731조회수 : 4802006.10.09 10:13 36인이 함께 한 산행, 에구 아무도 후기글을 안 올리고 눈치만 보고 계신듯 하여 먼저 두서 없이 급하게 올려 봅니다. 후미에서만 가다 보니 후미 이야기가 주가 되었네요 이.. 2007. 8. 31.
일상화된 목요삼성야등을 다녀와서 [산행 후기] 일상화된 목요삼성야등을 다녀와서(11월2일 청주대장님)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860조회수 : 2132006.11.03 12:54 특별한 날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그리고 자연스러운 목요일 밤의 삼성산 야간 등산이 되어버린 산행에서 또 하루의 짧은 낮과 긴 어둠의 밤을 헤집고 다니다 내려 온다. 머리엔 외계.. 2007. 8. 31.
공룡능선의 아쉬움을 달래며 삼각산 의상능선에 올라 [산행 후기] 공룡능선의 아쉬움을 달래며 삼각산 의상능선에 올라(11월 25일 산짱대장님)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993조회수 : 2862006.11.27 10:16 백두대간 미산행 구간인 설악산 공룡능선과 미시령까지의 마지막 산행을 갈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기다린 금요일 오후, 갑자기 내린 폭설로 대간길이 .. 2007. 8. 31.
쌓인 눈속에 11월의 마지막 밤을 그대와 함께 [산행 후기] 쌓인 눈속에 11월의 마지막 밤을 그대와 함께(11월30일 청주대장님과 삼성야등)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5012조회수 : 2402006.12.01 01:09 눈발이 흩날린다. 얼마전 첫눈이 내렸다지만 많이 느끼지 못하고 지난 첫눈이기에 오늘 뿌리는 눈발은 가슴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어린시절 짝사랑하.. 2007. 8. 31.
한겨울 칼바람속에 북한산성 14성문을 돌아본 하루 [산행 후기] 한겨울 칼바람과 싸우며 한양도성의 축소판 북한산성을 돌아본 하루(12월 2일 솔지대장님과 삼각산 14성문 순례)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5019조회수 : 3622006.12.03 00:20 겨울산을 오르면서 나는 본다. 가장 높은 것들은 추운 곳에서 얼음처럼 빛나고, 얼어붙은 폭포의 단호한 침묵. 가장 높은 정신은 추운 곳에서 살아 움직이며 허옇게 얼어터진 계곡과 계곡 사이 바위와 바위의 결빙을 노래한다. 간밤의 눈이 다 녹아버린 이른 아침, 산정(山頂)은 얼음을 그대로 뒤집어 쓴 채 빛을 받들고 있다. 만일 내 영혼이 천상(天上)의 누각을 꿈꾸어 왔다면 나는 신이 거주하는 저 천상(天上)의 일각(一角)을 그리워하리. 가장 높은 정신은 가장 추운 곳을 향하는 법 저 아래 흐르는 것은 이.. 2007.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