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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빡쎈 산행과 봉사 그리고 하나되어 즐겁게 보낸 2주년 생일잔치

by 칠갑산 사랑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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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빡쎈 산행과 봉사 그리고 하나되어 즐겁게 보낸 2주년 생일잔치(7/30)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341조회수 : 3272006.07.31 06:29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들뜬 마음은 벌써 하늘에 떠 있는 먹구름 타고 

멋진 생일 파티상에서 지금까지 함께한 산우님들과의 만남에

설레임 그 자체였답니다.

 

걱정은 없었지요

비 내리면 내리는 대로 또 햇살에 뜨거워지면 뜨거워지는 대로

함께 산행하듯 즐겨 보자 마음먹고 달려 갔지요

아주 편한 마음으로.

 

그래도 오늘 우리 4050아름다운산 창립 2주년 기념 행사와 파티가

야외에서 있다는데 방해꾼이나 없었으면 하는 기대와 희망으로 

흔들리는 마을 버스에 오르니 벌써 몇몇 산우님들

반갑게 손내밀어 인사 나누고 모임 장소에 도착하여

축하 산행 조 배정 받으며 잠시 고민에 빠져 보기도 했지요. 

 

옆지기 써누와 함께인데 빡새를 가장 잘 잡으신다고 소문난

솔지대장님 조에 편성이라니

이젠 방법이 없었지요

용기 불어주고 열심히 따라가며 힘들어 하면

옆으로 따로 데이트나 즐기자 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축축히 젖어 있는 잔디밭 넘어 수영장 능선으로 들머리 잡자마자

보이는 빡새 한마리 없건만 왜이리 빨리 내달리시는지

사부작 사부작 웃으면서 하는 산행이라 생각했던 이 칠갑산

저 멀리 선두와 보이지 않고 옆지기 써누마저 이 몸 버리며

대장님 뒤에 매달려 잘도 앞서 나갑니다.

 

갑자기 커지는 불안감

써누 중급되어 큰소리 치고 칠갑산 퍽탄되어 웃음거리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그래도 기분하나는 짱이었지요

옆지기 써누의 향상된 산행 실력과

그 무서워하던 솔지대장님과의 첫 조우를

기분 좋게 맞이 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으니까요.

 

근래 산행에서와 같이

오늘도 운무속에 관악이 숨어 아무것도 보여주길 거부하네요

그저 희미하게 저기에 봉우리가 있구나 하는 느낌만 주었을 뿐

앞산우의 발바닥 처다보며 흐르는 땀 훔치다 보니

어느새 수영장 능선 넘어 연주대 정상에서 한잔의 막걸리로

우리 4조의 무사 산행을 기원하며 케이블 능선을 잡아 탔지요.

 

아마 창립 기념식장에 늦게 도착하면

카페지기님이나 운영진님들에게 혼이라도 나는 줄 알았습니다

평소 하는 종주 산행 만큼이나 빠르다는 느낌으로

그저 따라가다 보니 처음 참가하는 나로서는 당연했겠지요.

 

왕초보라 생각했던 써누

대장님께 약간의 산행교육 받은 다음부턴 선두에서 이탈하지 않고

산행 잘 이끌고 있네요

열심히 따라가도 가다보면

작은 봉우리 저 멀리에서 손흔들며 조롱하고 있었지요.

 

매일 산행한다 소문만 내 놓고 오늘 보니 형편 없는 산행 실력이라

이 칠갑산 비웃기라도 하듯 대장님 모시고 잘도 내달렸답니다

올 연말 쯤 되면 이 칠갑산 집에 남아 대간길 오르는 써누

짐이나 챙겨 줘야 되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었던 시간.

 

하산하기전 탁족과 알탕한다는 꼬임에 속아 내 달렸건만

시간상 다음을 기약하며 지하철에 올라 그 시큼한 냄새로 많은

시민들께 민폐를 끼쳤던 짧은 시간, 미안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열심히 기념 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카페지기님과

여러 운영진님들 그리고 자원봉사하시는 산우님들의

너무나 아름답고 부지런한 손놀림에

배속의 허기란 놈이 요동치고 있었네요.

 

옆 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물에 몸 담가 소금끼 빼내고

멋들어지게 차려준 만찬 즐기며 제일 먼저 하산한

4조의 우애 다지니

휴가 하루 반납하고 오길 잘했다 싶었네요.

 

처음 참가해본 창립 기념행사

그저 산이 좋아 다닌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과 사람이 살 맞대며 살갑게 정담 나누고 한자리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리고 돌아 왔네요.

 

4050아름다운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봉사 해 주신 여러 산우님들 다시 한번 짧은 지면을 통해서나마

그 수고하심에 감사와 고마움 전합니다.

 

그리고 산행대장님들과 가장 소중한 함께한 산우님들

함께 멋지고 즐거운 장에서 만나 시원한 맥주 기우릴 수 있어

더욱 좋았지요.

 

앞으로 더 자주 좋은 산행에서 뵙기를 청해 봅니다.

 

아자 아자 홧팅, 영원한 4050아름다운산을 위하여......

ㅎㅎㅎ 옆지기 대간산행 챙겨주는 재미도 아마 쏠쏠 할깁니다 ㅎㅎ 06.07.31 07:32
ㅎㅎㅎ 꼬드기시는 거죠 지금 ㅋㅋㅋ. 그래요 그 쏠쏠한 재미 좀 붙히고 살고도 싶네요. 06.07.31 10:18

기쁜 자리 (부부애사랑) 즐거움이 가득 차 보이십니다,,올만에 반가움이였네효 ..... 8월도 ,멋진 산행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06.07.31 08:14
오랫만에 뵈었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이야기도 못나눴네요. 여러가지로 애쓰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06.07.31 10:19

칠갑산님 만나서 반가웠고요 후기글 즐감햇습니다 대간날 뵐게요 06.07.31 09:05
형님 가을에 있을 삼산 종주 예약된 겁니다 ㅋㅋㅋ. 만나 즐거웠고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감사 드리며 토요일 밤에 기쁜 마음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06.07.31 10: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눔 빡새 확 두기고 왔지?..두분 다정하게 산행 다니는 모습 아름워용......보기 조아용....^^ 06.07.31 09:19
주님 뵙느라고 생일 잔치 못왔구먼 칭구. 낼 저녁 아차산에서 다시 봅시당 칭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램 갖어 봅니다 칭구님. 06.07.31 10:22

칠갑산님~ 써누님과 함게 계신 모습 뵈니 참 행복해 보이시더군요. 써누님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뻤구요... 후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대간길에서 뵈어요.. 06.07.31 10:31
항상 웃음으로 맞이해 주시는 쪽빛바다님, 어제의 특별한 생일상에서의 인사 고마웠답니다. 자주 좋은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혹 써누와 함께 하실 기회 있으면 잘 부탁 드리고요. 토요일 즐겁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06.07.31 11:49

칠갑산님! 빡새도 잡고, 생일잔치도 하고, 늘 감칠맛나는 후기글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06.07.31 10:31
네. 정말 많은 것이 일어났고 또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온 날이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06.07.31 12:09

생긴 모습도 닮아가는 부부! 어제 함께한 시간 넘 즐거웠습니다. 써누님 산행도 일취월장이니 빡센 산행 부부로 등극할 날이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멋진 후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힘! 06.07.31 10:40
형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려야 할텐데. 내년부턴 부부가 함께 하고 싶은 산행 같이 할 수 있기를 저도 기대해 본답니다. 건강하시고 토요일 즐겁게 뵐께요 06.07.31 11:51

2주년 행사에 참석은 못해두 마음만은 함께 할수 있어 감사 합니다 .. 칠갑산님의 글을 보면서 말입니다 .. 하지만 이젬 많이 완쾌하여 이젬 쬐게 걸어 다닐수있어서 8월 중순경이면 산에서 뵈울수 있겠지요 .. 무더운 날씨 7월을 보내시고 작열하는 8월 무더위 이기시고 건강한 몸으로 산에서 뵈울날 기대 하면서 오늘도 홧팅 외쳐 봅니다 ..칠갑산님 수고 하셨읍니다 . 06.07.31 11:00
형님의 잔잔한 미소를 당분간 뵐 수 없어 이 아우도 답답하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완쾌된 다음 편하게 뵙기를 바람니다. 더위에 고생하시고요 힘드시겠지만 잘 극복하리라 생각하네요. 완쾌하시면 곧 뵐 수 있도록 함 노력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형님. 몸조리 잘하시고요. 06.07.31 11:53

써누님과,,같이 참여한 기념 행사,,, 뜻이 더 깊으셨겠네요,, 항상 가족 우애와 좋은 산행 많이 하세요,,, 06.07.31 12:30
바쁘셨나 보네요. 어제 뵙고 싶었는데 못뵈어 서운했구요. 한신 계곡전에 뵐 수 있을련지. 건강하세요 06.07.31 13:25

칠갑산님 &써누님 ^^~써누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제 말씀을 잘 받아 들이셨기에 무난히 중급산행 도전했고 성공 하셨습니다~~좋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산행 누리시며~~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세요^^* 06.07.31 12:42
어제는 너무나 행복하고 기쁨 가득 안고 돌아온 날이 되었네요. 아마도 뵙고 싶었던 오라버님들과 언니들 그중에서도 가장 두려움 컸던 솔지대장님 따라 짧은 시간이었지만 땀흘렸다는 사실 때문이었겠지요. 특히 알려 주신 주법은 앞으로 산행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 되네요. 열심히 운동하여 혹시 초보 공지라도 올려주시면 함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볼께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솔지대장님 06.07.31 12:51
어제의 써누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기 충전 용기 백배 그것이었지요. 알려 주셨다는 주법은 정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 드림니다 06.07.31 13:31

아름다운산 2주년 기념산행^^* 즐겁고 신나는 산행이였습니다~~중급산행 공지도 안하고 ~~중급산행 리딩을 했습니다~~연주대를 거치지 않고 가야하는 코스~연주대를 거처 케이블카 능선을 하산 긴코스 촉박한 시간들~빠른 코드로 진행~솔지님 조로 괜히 왔다하시면서 잘 따라오셨습니다~~함께하신 4조 아름산우님 땀 화끈이 흘린 산행이였습니다^^~2주년이 아니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함께 산행할수있는 아름산우님 되세요~~함께하신 아름산우님 행복하세요^^~ 06.07.31 18:27
함께 산행한 20산우님들 반갑고 즐거웠네요 그리고 2주년 참석한 모든 산우님들과 즐거운 시간 잘 보냈답니다. 고생한 자원 봉사 산우님들 고개숙여 감사 드리며 운영진들께도 박수 보냅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시원한 팥빙수로 더위 달래주신 사하라님께 고마움 전하며 솔지대장님 고생하셨네요 06.07.31 13:29

어쩌면 두분께서 닮은 곳도 많으시고 이쁘신지요...아름답게 피는 꽃처럼 너무 아름다와 보였습니다...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특히 써누님 중급 산행 성공 축하드립니다.... 06.07.31 12:53
자주 뵙게 되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토요일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06.07.31 13:30

산행은 아니지만 첫만남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산행에서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06.07.31 14:10
선배님에서 형님으로 바뀌는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네요. 기대보다도 더 멋진 형님 뵙고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답니다. 좋은 산행에서 자주 뵙고 멋지게 달려 볼날 기대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06.07.31 14:49

우리 머리좋은 칠갑산 아우는 후기글 담당이네~~머리에 넣어 놓은 지식은 비밀무기이고 이렇게 표출하는 것은 실전배치이지~`늘 그 무기를 아주 적절하게 실전배치 잘 하길 바라네~늘 고맙네~~자주 산에서 봐!! 06.07.31 15:23
형님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요. 어제도 그 무더위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 뵈면서 다른 산우님들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못하겠다 생각되었지요. 오늘 열어 본 사진 너무나 잘 나왔더군요. 항상 감사 드리며 자주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06.07.31 17:15

언제나 맛깔스런 칠갑산님의 후기는 생생한 감동이네요. 그리고 빡새을 잘 잡는 솔지대장님과 함께한 산우님들과 칠갑산님 부부의 정을 느끼고 갑니다.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 06.07.31 15:25
강산님 이렇게 산방에서나마 인사 드릴 수 있어 좋지만 아쉽네요 산행에서도 뵈야되는데. 건강하시죠??? 딱 한번 뵙고 미나리에 점심 쌈 싸먹은 기억 뿐이지만 형님의 산행과 다른 산우님에 대한 배려의 마음은 아직도 잘 간직되어 있네요. 조만간 뵙고 즐겁게 산행할 날 기다리겠습니다. 06.07.31 15:59

수고 많이 하셨어요~~~ 06.07.31 16:38
갑장칭구님, 어제는 너무나 수고했네요. 나야 그저 차려준 밥 먹고 시원한 맥주로 더위 달랬지만 여러 산우님들을 위해 심부름도 하고 자원 봉사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더욱 아름다움을 보고 온 날이었네요 칭구님. 매번 솔선 수범해주는 칭구님이 있기에 다른 산우님들이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자리 빛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어제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하고 조만간 산행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갑장칭구님. 06.07.31 17:15

함께취미를 공유한다는건 쉽지않은데..부럽습니다.두분의 산사랑...오래도록 함께할수있기를...건강하세요.. 06.07.31 18:43
회장님, 어제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네요. 좋아하는 산우님들 그리고 만나고 싶은 님들 모두 만나 즐겁게 지난 하루, 또 이런 자리 자주 만들 수 있겠지요 회장님. 자주 뵙길 기대해 봅니다 좋은 산행에서. 06.08.01 03:11

칠씨 형제님 2주년 행사에서 만나서 반가웠어요 칠호선이 일부러 사당동까지 찾아가서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가웠어요 06.07.31 20:57
처음 봤는데 칭구라 해야 할지 아니면 형이라 해야 할지 맘고생만 한 날이었네요 칭구님. 항상 즐거움 선사하는 칭구님의 산우애에 감동 먹고 배불러 힘들게 집에 왔답니다. 자주 즐거운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칭구님. 06.08.01 03:13

이제 보네유 ~~ 너무좋은 행복한 날이었지요^^* 산에서 뵐께요~~ 06.08.01 02:53
오리온님, 어제는 멀리에서 오셔서 너무나 고생만 하셨네요. 내년에 고기 꿉게 되면 제가 심부름 하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솔지대장님 산행에서 즐겁게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잘 주무십시요. 06.08.01 03:14

칠갑산님 써누님이랑 만나서 반가웠고 수고 많으셨어요~~두분 행복하시길^*^ 06.08.01 06:53
일요일에는 고마움과 죄스러움이 함께한 날이었네요. 저야 써누랑 좋아하는 산행에 차려주신 만찬 즐겼을 뿐인 걸요. 봉사해 주신 레몬밤님의 수고에 비하면 한일이 없었지요. 만나 뵈어 반가웠고 또 챙겨 주심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림니다. 늘 건강하시고 조만간 산행에서 뵙기를 청해 봅니다. 06.08.01 07:48

같이 하지 못함이 내내 서운 했습니다 06.08.01 11:03
바쁘셨나 봅니다. 뵙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건강하시고 또 좋은 산행에서 즐겁게 뵙기를 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06.08.01 11:33

칠갑산님이 써누님한테 이기는건 산행때 뿐일텐데 이날마저 지셨으니 에~공.... 06.08.01 22:51
ㅋㅋㅋ 삐숭이님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니라. 옛성현들의 말씀을 따랐을 뿐 입니다. 함께한 시간 즐거웠구요 자주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8.02 02:35

칠갑산님 수고 하셨군요-----저는1조에 가면 해송대장딸가면 편안하게 갈줄알아는데 124군부대는 저리가라식으로내달리는데 다리부러져1년만에온 저는 죽는줄 알아죠 그러지만 마지막 향교능선 골짜기로 내려가 한가롭게 탁족을 즐기고세월아하고 오는데 해송대장님 중요한물건을 놓고 오셨다고 하시며 왔던길 다시가시고 우리조느긋하게 약속장소에 오니 먼저온팀이 있던군요 저는 그날편한맘먹고갔다 죽을번한 하루가 되어죠------------ 06.08.02 17:36
우성님 처음으로 인사 드림니다. 이렇게 졸필에 꼬리글까지 주시니 어떻게 감사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멋진 산행에서 모시고 즐거운 만남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06.08.0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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