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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여러분 삼성산 지킴이 청주대장님좀 붙잡아 주세요(

by 칠갑산 사랑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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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여러분 삼성산 지킴이 청주대장님좀 붙잡아 주세요(9월 7일 청주대장님과 삼성산 야등)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558조회수 : 3072006.09.08 01:11

산행대장이란 어떤 자리이며 그리고 우정이란 또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산에서 만난 갑장과의 우정 하나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혼자 고뇌하고 고민하며 일년 반 이상 지켜온 삼성 야등 마저 접고 산행대장 마저 마무리 하려 한다는 청주대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착잡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야등 내내 울적한 마음이었다.

 

항상 목요일 밤은 삼성 야등이 있어 좋았고 또 좋아하는 청주대장님이 있기에 붙박이 야등 멤버로 남으리라 생각하며 이번 공지에도 일찍 꼬리 달고 기다렸건만 어느 순간 갑자기 청주대장님이 달아 놓은 꼬리글을 보고 왠지 오늘이 삼성야등의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달려간 야등.

 

휘황찬란한 보름달이 삼성산 정상에 걸려 우리를 반기지만 우울하고 침울한 마음이 보름달의 존재마저 망각케하는 밤. 잠시 모여 인사하는 자리에서 청주대장님 어렵게 입을 연다. 개인적으로 산행친구 하나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마음하나 제대로 읽지 못해 멀어지게 해 놓고 어찌 나 홀로 여러 산우님들 이끄는 대장 노릇을 해야 할지 그리고 대장이나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른다면서 오늘이 마지막 야등이 될지도 모르며 산행대장도 그만둘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을땐 왠지 모를 슬품과 안쓰러움이 사나이 가슴을 후벼 파며 한겨울 모진 찬바람이 너덜거리는 가슴을 찢고 있는 심정이었다.

 

어떤 산행 우정이였길래 저토록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진한 우정이 있으며 또 그 좋아하는 산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단 말인지... 그래도 함께 모이신 10 인의 산우님들이 계시기에 삼성산을 향해 발걸음 옮기지만 마음과 몸은 이미 천근만근 업겁의 무게를 달고 갈갈이 찢기고 할퀸 가슴은 둥근 보름달에 속살까지 내보이며 앞으로 산방에서 만나는 산우님들께 정주지 말자 어려운 다짐을 해본다.

 

왜이리 의욕도 없고 산행의 재미도 없는지, 그저 발길 닿는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발걸음 하지만 지금까지 수 없이 걸어온 이길 제1 전망대와 제2 전망대가 또 이렇게 새롭고 처음인양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마도 예상치 못한 큰 충격과 나에게 오늘이 마지막 삼성 야등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리도 이곳을 낯설고 이곳을 오르는 이 가슴 이토록 아프게 할 줄이야.

 

뚜벅 뚜벅 후미에서 그것도 저 멀리 혼자 떨어져 가끔 발밑에 깔린 반짝이는 불빛들과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 및 별님들을 바라보며 헤어지는 이별 연습을 해 보지만 갑자기 하는 낯설은 행동이 쉽게 몸에 익숙하지 않다. 이럴줄 알았으면 이별 연습이라도 해두는건데.

 

어느덧 삼막사 국기봉, 오늘의 산행 종착지이다. 나에게도 영원히 야등의 종착지로 남아 있을지도 모를 이곳이기에 국기봉에 올라 다시 한번 입맞춤하고 가슴에 흐르는 눈물 훔치며 맥주 한잔으로 조용한 이별을 고한다. 아 지금까지 이 칠갑산의 놀이터로 남아 주었던 삼성산 야등.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의 장소로 남아 있겠지. 그 위에 아픈 사연으로 치장하면서.

 

다시 한번 청주대장님께 떼를 써 본다. 사나이로서 우정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친구의 아품을 모르고 자신의 아집으로 산을 정말로 좋아했던 그 친구를 멀어지게 했다는 그 아품이 크겠지만 이렇게 남아 대장님과 함께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산우님들을 생각해서라도 계속 삼성산 야등 지켜 달라고 간청을 해 본다.

 

내가 듣고 싶은 답은 돌아 오지 않고 그저 처음 시작한 들머리로 회기할 땐 내 마음마저 미칠 것 같아 대장님께 말하고 혼자만의 다른길을 향한다. 아무도 없는 곳 그 길을 홀로 걸으면 기분 전환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이곳을 벗어나고픈 심정 뿐이다. 어느덧 눈치 빠른 다소미님이 동행하자 발�추고 둘이 사연 많은 오늘의 이야기 나누며 좋은 결과 얻기 위해 머리 맞대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저 대장님의 마음만 돌아 오길 기다릴 뿐.

 

내 힘으로 또 오늘 여기 함께한 산우님들만의 힘으론 부치는 느낌이다. 4050 아름다운 산방 산우 여러분. 청주대장님의 아픈 마음 어루 만져 주시고 앞으로 2주년 아니 10주년 되는 그날까지 삼성산의 굳건한 지킴이로 남아 계실 수 있도록 설득도 해주시고 용기도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후기글 올려 봅니다.

 

이글이 혹 앞으로 청주대장님께 큰 짐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청주대장님과 삼성산 야등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저로서는 그냥 앉아 아무것도 못하면서 그 사랑하는 산과 대장님 그리고 산우님들을 빼앗길 수가 없어 이렇게 도움 청합니다. 설령 이 후기글로 인해 정말 삼성산 야등에 종지부가 찍힌다 해도 그냥 기달려 앉아서 못하는 경우 보다는 낳겠다 싶었읍니다.

 

너무나 찢어지는 슬픈과 멍든 가슴 앉고 이리 앉아 있는 지금도 너무나 크게 울리는 심장 고동 소리와 거친 숨소리로 주체 못하는 사나이 눈물 뿌리고 있답니다.

 

여러분, 멋지고 늠늠한 청주대장님 붙잡아 주실거죠???

그리고 삼성산 야등 지켜 주실거죠???

 

여러분만 믿으며 다음주에도 계속되는 삼성야등 꿈꿔 봅니다.

본인도 무척이나 마음아파 하는것을보구 별말을 못했습니다만 아마도 대장님이 우릴 버리기야 하시겠어요?마음좀 추수리시고 좋은관계 회복하여 계속해서 우리곁에 계시면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리라 밑어 의심치 않습니다. 06.09.08 02:16
네 오케이 선배님, 저도 그렇게 믿고 기다려 보겠지만 왠지 늦으면 정말 멀리 떠내 보내드려야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이렇게 호들갑이라도 떨고 싶었답니다. 다음주에 정말 어제와 똑같이 변함없는 삼성산 국기봉에 올라 큰 웃음 웃을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어제는 수고하셨습니다. 06.09.08 08:53

청주 대장님 .. 힘내시기 바랍니다 ... 우정이 깃든 친구분도 소중하지만 청주 대장님을 바라보는 많은 소중한분들의 바람을 생각하셔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 칠갑산 아우님 수고 많으셨고 청주 대장님을 비롯한 삼성산 야등 화이팅입니다 ... 06.09.08 08:06
산안개 대장님, 청주대장님좀 붙잡아 주십시요. 그 아프고 슬픈 마음이야 어찌 다 알수 있겠습니까마는 이렇게 목놓아 기다리는 또다른 많은 산우님들이 있다는 것 이야기해 주십시요. 참으로 힘들고 어려한 하룻밤 보냈네요. 정이 많았던 제가 정주지 말자 다짐할 정도로 큰 충격입니다. 다음주에도 또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06.09.08 08:56

백두대간산행중에 청주대장님께 드린 약속 한 가지가 있습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엔 삼성산 야등에 꼭 참석할거냐는 말씀에 그럼요 뭘 올해까지..멀리도 잡으시네요..참석하고픈 마음은 늘 가지고 있어요..꼭 참석하고 말고요..라고요..분명 그냥 삼성산 야등이 아니라 청주대장님이 인솔하시는 삼성산 야등이었습니다. 제 약속을 기억하실 거라고 믿어요..칠갑산님! 가슴이 많이 찡하고 아픈 글입니다. 청주대장님의 깊으신 고뇌 잘 이해해 드리시고 마음 붙들어 드리세요..꼭요~~ 06.09.08 06:25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슬픈 밤이라 잠못 들고 뒤척이다 또 다른 하루를 맞이햐였네요. 산다는 것 그리고 정을 나눈다는게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단지 산방에서 만나 컴퓨터를 통해 친해지고 또 떠나지만 그러기에 더욱 마음 아픈지도 모르겠네요. 너무나 정이 많이 들고 또 자주 찾던 삼성야등이었기에 그 슬픔 청주대장님 만큼이나 커져 옵니다. 아픈 마음 잘 추스리려 노력해 봅니다. 감사 드림니다. 06.09.08 08:59

삼성산 야등 하시는분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셨겠네요...뭔지는 모르지만 청주대장님의 가슴 아픈 그 우정에.. 아마 그 친구분도 그 아픈 마음 헤아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힘내시고요~ 함께하진 못하지만 늘 멋진 모습 지켜볼수 해 주소소~ 06.09.08 07:44
사람에게 정을 주고 또 그 정이 있어 자주 만나게 되다 보니 어느새한가족이 되었네요. 그러다 그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가슴 아프고 슬퍼지네요. 참으로 청주대장과 삼성산야등에 정이 많이들었었나 봅니다. 그냥 넘어가고 넘기려 해도 그게 잘 안되니 말입니다. 어제는 정말 산방에서 만난 사람과는 깊은 정을 나누워서는 안되겠다 마음 독하게 먹었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요. 그것이 인간이기에. 이별 연습을 하기엔 너무나 어색하고 빨라 적응이 안되네요. 06.09.08 10:01

ㅠㅠㅠㅠ..청주대장님과 야등해보려고 했던 저와의 약속은 저버리시는군요...ㅠㅠ..한사람의 소중한 약속도 좋지만 ..청주대장님과 함께 산행했던 많은 산우님들의 애정은 버리시려고.....칠갑산님의 후기보며 산행하고픈 맘 자체가 싹 가셔버릴것같은 지금의 심정이네요....청주대장님...다..없던걸로하시고...다시 야등하실꺼죠???? 06.09.08 07:49
그런말을 함께 야등하고자 참석한 산우님들에게 할정도였으면 오죽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더군다나 사나이중의 사나이라 여겼던 대장님이셨던 것을요.그래도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은 억누룰 길이 없었네요. 다른 좋은 해결 방법이 있었음하고 바랄 뿐입니다. 어느 경우라도 영원한 이별이란 단어는 영 마음에 와 닿질 않습니다. 06.09.08 10:04

가슴아픈마음 여러산우님들과함께해 달래고 더많은친구 형님이아쉬워합니다. 힘내시고 우리의리더 청주대장님 야등, 삼산종주도 앞으로주욱 계속진행 화이팅... 06.09.08 07:55
네 올리브님, 효원님과 후미에서 힘없이 발길 옮기던 모습 선합니다. 그렇게 휘황찬란한 대보름이였건만 거기엔 한마디 말도 못하고 타는 가슴 답답함만을 노래하고 돌아서 왔네요. 다음주에도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어제는 힘든 산행 수고하셨네요 06.09.08 10:07

아직 청주님은 뵙지 못했지만,,더 마음이 아프신 산우님들도 많이 있네요,,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으시길래... 같이 하지 못했어도 후기로 항상 접하고 있었는데,,안타깝네요,,, 06.09.08 08:54
안타까움 접고 다시 힘내라고 이렇게 밤늦게 앉아 후기글 썼지요. 아마도 청주대장님을 믿고 의지하는 많은 산우님들이 계시는 한 다시 우리들 곁으로 돌아온다 굳게 믿겠습니다. 많은 관심과성원 부탁 드림니다. 06.09.08 10:09

매주 공지글 눈팅하면서 언제 하나 바라던것이 어제 시간이 돼 참석하였습니다 늘 열심히 이끌어 주시고열정을 다해 봉사하시는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마음 가지런히 다스려 다시 뵙기를 청주 대장님꼐 부탁 드립니다 06.09.08 08:57
어제의 이야기가 그냥 둥근 보름달을 처다보고 너무나 좋아 흘렸던 농담이였음 좋겠다는 생각이였네요. 아픔 마음 잘 달래시고 다음주엔 더욱 씩씩하고 멋진 모습으로 뵐 수 있는 청주대장님을 기다려 보자구요. 어제는 제가 하도 힘도 들고 기운이 없어 즐거운 웃음 한번 선사하지 못했네요. 다음엔 멋진 웃음 기대하면서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06.09.08 10:12

무슨 일이랍니까?? 큰일났네요~~~ 칠갑산님이 어케 잘좀 해 보세요~~~ 06.09.08 09:21
써누한테 어제의 방문은 잘 들었네요 칭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병원에도 못가고 달려간 그곳에서 폭탄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처음엔 제 귀를 의심했지만 점점 현실임을 깨달은 순간 참 마음이 아려 왔네요. 잘 해결되어 다시 함께 푸른 산야 뛰어 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어제는 감사하고 고마웠네요 갑장칭구님. 06.09.08 10:14

무슨 사연인가요?..... 청주님 야등에 두번 참석하고, 이번에도 늦게 신청하여 참석하려 했으나... 시간이 약간 늦어서 습관대로 경인교대 앞으로 갔었습니다. 아름답게 걸린 보름달만 쳐다보며 일행이 나타날때만 기다리다 소식이 없어 내가 공지를 자세히 못봤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드려야겠는데... 아뿔사 서둘러 사무실에서 나오느라 메모해논 전화번호도 두고 나왔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몇분께 전화 드렸더니 연결이 안돼 그냥 되돌아 왔습니다.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유일하게 합께 할수 있는 산행이었는데...... 이젠 못 가도 되나요? 다시 뵐 수있게 되길 바랍니다. 06.09.08 10:37
어제 뵙고 싶었는데 연락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먼저 삼성산으로 올라 갔네요. 무지 가슴 아픈 사연 안고 오르던 삼성산 무지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보단 마음의 짐이 더 무거웠던 하루였네요. 다음주에도 다시 야등하러 삼성산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06.09.08 21:32

칠갑산님,어쩜좋죠 ? ...청주대장님,어제도 야등 꼭가고싶었는데, 몸살로 병원신세지느라 못 참석 했는데... 이러시면 않되죠ㅠㅠㅠ 청주대장님.문제있음..잘~ 해결하시고 삼성산야등 꼬옥~~꼭 지켜주세요.청주대장님의 야등에선 힘이 생겨요.저 뿐아니라 다른 산우님도 마찬가지일꺼예요,부탁드릴께요. 06.09.08 10:59
답답한 하룻밤 이었네요. 좋은 결과로 다음주에도 계속되는 삼성 야등 기대해 봅니다. 06.09.08 21:32

아름산방의 버팀목이신 청주대장님! 마음을 추스리고 대장님을 기다리시는 많은 산우님들을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영원한 아름산의 산사나이로 쭈욱 불러 지기를 고대합니다. 칠갑산 아우님 마음이 편치 않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6.09.08 11:00
만남과 헤어짐의 인생사를 다시 한번 배웠네요. 가슴 아픈 이별 공부도 필요함을 알았고요. 또한 깊은 정을 주면 줄수록 더욱 아픈 가슴 깊어짐도 알았습니다. 그래도 살 맞대고 사는 인생사이다 보니 무심히 살아 갈 수 없음에 어려움을 느낌니다. 관심 감사 드림니다. 06.09.08 21:34

야등 일주년땐가 들은 걸로 기억합니다. 지난 겨울 매섭게 바람 불던 어느날엔가, 오신 산방님이 없어 대장님 홀로 산행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많큼 애착과 정이 묻어 있는 야등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저는 앞으로 1년은 어떤 일이 있어도 대장님 옆에 누군가 있게 하겠다고, 그런 날이 있어 한 사람 남게 되면 제가 있겠노라 맘 먹었었습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청주대장님의 다음 주 야등 공지를 기달릴겁니다. 06.09.08 12:33
다소미 아우님,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더욱 안타까웠네요. 그저 좋은 결과 그리고 다음주 다시 삼성산에서 볼 수 있기만을 고대해 봅니다. 06.09.08 21:36

에궁~~ 울 칭구님 가심이가 월매나 아�쓸까나~그리 조아하는 야등이 마지막 예감이 아니길 바라묘~~~힛 ^^ 홧팅~~아잦자... 06.09.08 13:54
칭구님의 관심과 격려가 그래도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좋은 인연 계속되길 바래 봅니다. 06.09.08 21:36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인생이나 산행이나 굴곡이 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이 중요하긴 하지만 산우님들과의 우정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청주대장님 마음을 추스리셔서 산우님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06.09.08 18:46
그저 기다릴 수 밖에요. 그리고 빌어 볼수 밖에요. 다음주 목요일에 다시 볼 수 있기를요. 아직도 아픈 마음에 가슴 떨리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미워질 뿐이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06.09.08 21:38

이번주 일때문에 뵙지 못햇더니 뭔일이데유~~~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청주대장님 빨리 마음 추스리시고 밝은 모습으로 삼성산 리딩해 주시는 야등하고 싶네요.. 다음주에도 저는 야등은 참석하지 못하지만 대장님 모든 삼성산 야등팀 버리지 않고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일 마치는데로 청주대장님 야등 다시 시작합니다... 청주대장님 화이팅~~~~ 삼성산 야등팀 화이팅~~~~~ 삼성산 야등은 쭈~~~~욱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06.09.08 19:48
모여라님. 다음주에도 아님 그 다음주에라도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9.08 21:38

가지마서유... 슬프구먼유... 06.09.08 22:09
안가실 겁니다. 남아서 또 가끔은 대간길에 들려 주시겠지요. 감사 합니다. 06.09.11 16:34

제 소식통(?)으론 청주대장님이 호암,삼성산 야등진행은 변함없다시네요...^^ 칠갑산님 기운내세요.ㅎㅎ 잘은 모르지만, 우정도 지켜내고,아름산우님들과의 약속도 이어가실꺼예요. 청주대장님,칠갑산님 화이팅 ! ! 06.09.08 23:55
네 꽃노을님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기다리며 목요일 뵙도록 해 보겠습니다. 06.09.11 16:35
꽃노을님 뭔가 있지요????? 신내림????ㅋㅋㅋㅋ 축하축하....감사감사.... 06.09.11 21:14

아니 요게 먼소립니까 이제사 들어와 보니 .....허허 않됩니다 청대장님 않계신 관악 삼성 호암산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간절이 바랍니다 저도 적극 참여 하겠습니다 마음을 돌려 주세요 청대장님`~~ㅠㅠㅠ 06.09.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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