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서울의 산

5산 종주(불수사도삼, 06, 9월 23일)

칠갑산 사랑 2006. 9. 25. 05:42
728x90
[산행 후기] 19인이 함께 이룬 산악인의 꿈 5산 종주(9월 23일 솔지대장님과)
번호 : 4652   글쓴이 : 칠갑산
조회 : 485   스크랩 : 0   날짜 : 2006.09.24 11:18

너무나 자랑스런 5산 종주 완주한 산우님들 총 19인

(위에서 부터 솔지대장님, 토지님, 청하님,일체무님, 백운대님, 호랑바위님,

금송님, 찬비님, 파워님, 외나무님, 은수님, 볼켄님, 사하라님, 일여님, 불애님,

양지님, 칠갑산, 하나로님, 암장님) 






















산행 : 5산 종주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그리고 삼각산

         연계 종주 산행)

날짜 : 2006년 9월 23일

날씨 : 화창한 가을날씨

산행대장 : 솔지대장

산행 산우님들(존칭 생략) : 총 19인

         솔지대장, 일여, 볼켄, 사하라, 금송, 외나무, 찬비, 불애,

         하나로, 암장, 토지, 양지, 은수, 호랑바위, 청하, 일체무,

         백운대, 파워, 칠갑산

총 산행 시간 : 14시간 5분  

캔맥주 지원 : 홀로 총 25여개의 캔맥주 및 안주류 제공

         화란님

인수산장 지원 번개 산행 : 저녁 및 필요 물품 제공 (존칭 생략)

         바람꽃대장, 피그, 청춘의덫, 오리온, 구름나무, 솜이,

         칼라스, 제관, 바람꽃 대장 사모님과 아드님.

사모바위 마중 번개 산행 : 필요 식수 및 약간의 주류와 안주

         (존칭 생략)

         해송대장, 차남자, 엘리사.

뒷풀이 함께하신 산우님 : 노을벗님.

4050 아름산방 : 지원 번개에 필요한 자금 제공에 감사 드림니다.

 

 

산행 후기 :

 

무척이나 맑고 밝은 화사한 아침 햇살이 한눈 가득히 밀려 들어오고 어제의 5산 종주 완주에 대한 환희와 행복감에 떨려오는 전율을 맛보며 너무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한다.

 

말로만 듣던 5산(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그리고 삼각산) 연계 종주에 아무 망설임 없이 신청해 놓고 열심히 몸만들고 산행 연습했지만 쉽게 실행 할 수 없고 꿈조차 꿀수 없는 산행이였기에 상당한 마음의 부담을 느끼며 지낸 4산 완주 후 2주일. 지난주 일주일 동안은 완전 금주에 관악산을 전세낸듯 연주대 정상까지 나홀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빡쎈 산행을 시간 재며 5산 완주에 대한 부담을 떨치려 애써보지만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그 이름에 무거운 중량감을 느낀다.

 

금요일 저녁, 옆지기가 차려준 근사한 저녁상을 물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지만 너무나 많은 상념에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이 오질 않는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잠은 자야 되겠기에 노력하여 잠시 눈붙히고 일어나니 새벽 2시, 용감한 척 자신감 있는 척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긴장했었나 보다. 다시 잠을 청해 자리에 누웠다 일어나니 새벽 4시 30분이다. 이것 저것 챙겼다 빼놓기를 몇번, 마지막으로 가장 가벼운 배낭을 만들고 소화 잘되는 전복죽 한사발로 아침을 대신해 본다. 오늘따라 옆지기가 사랑스런 음성으로 완주할 수 있다는 응원과 함께 배웅하니 마음만은 최고의 행복을 느껴 본다.

집을 나서는 시간 새벽 5시 45분.

 

사당역에서 청하님 만나고 다시 이수역에서 토지 선배님 만나 이야기해 보니 나와 똑같은 심정으로 잠못이루고 나왔노라 말하면서 무사히 잘 완주하자는 다짐으로 셋이서 하계역을 향해 달리는 7호선에 몸을 실어 본다. 

 

도착하니 우리가 마지막이다. 예쁜 솔지대장님과 일일 총무이신 은수님, 그리고 불애대장님이 하나로님에게 무릎 테이핑을 해주고 계신다. 구 10번 종점까지 택시로 이동하니 생각보다 많은 산우님들이 앞서 가시고 체조 할 체력 단련장으로 가는 길목에 탐스런 가을 무우와 배추가 파아란 잎사귀 펼쳐 방긋 웃어 준다. 잠시 체력단련장에 들려 단체사진 한컷 찍고 몸풀며 손 모아 화이팅을 외치는 총 17인의 아름산 전사들. 산행 시작전 양지님이 건네준 홍삼 엑기스로 마지막 영양분 보충하니 완벽한 산행 준비이다.

 

산행 시작 시간 정확히 아침 7시 35분, 이제부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치고 올라가는 모습엔 모두 비장한 각오가 서려있고 힘찬 발걸음엔 오늘을 기다렸다는 듯 모든 산우님들 날렵하고 사뿐하게 날아 가신다. 오늘도 선두에서 솔지대장님 발바닥 처다보며 내달려 본다. 지난 4산 종주때 함께하셨던 산우님들의 조언에 따라 오르막길엔 약간 속도를 늦춰본다. 모두 5산 완주를 확신하는 아자 아자 힘을 외치며 격려하니 어느덧 헬기장에 도착한다.

 

시간 정확히 8시 1분. 불애 대장님이 말한다 이곳은 원래 산성터가 있던 불암산 산성터가 맞는 이름이라고, 그러고 보니 옆 현수막에 마을 주민들이 써 붙힌 불암산 산성지 이름 찾기란 글귀가 보인다. 밝게 솟아지는 아침햇살 느끼며 물한모금 입에 물고 다시 다람쥐 광장으로 향한다. 오르막길 시간 벌충하듯 내리막엔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한다. 도착시간 8시 17분, 잠시 후 많이 보던 찬비님이 반갑게 손내밀고 여기에서 일체무님과 잠시 막걸리 마시던 추억을 되살리며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하산길이다. 덕릉고개 동물이동 통로를 막 건너니 시간은 8시 40분을 가리키고 여기에서 오늘 종주팀의 마지막 합류자인 호랑바위님을 만나 총 19인의 늠름한 대열을 갖춘다. 길 양옆엔 벌써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한들거리고 그 아름다움을 맛보기도 전에 대장님 앞서 달린다.

 

군부대 철문을 지나 다시 오르막이다. 하지만 아직은 모두 힘차게 오르고 계시는 모습이 몸관리를 정말 잘 하신듯 하다. 양지님이 후미에서 약간 힘들어 하신다는 소식이 들려 오지만 아름산방의 최고 여전사란 이름에 걸맞게 완주하리란 믿음이 대단하다. 모든 산우님들 치마바위 지나 수락에 발자국 남기고 뒤돌아 하산이다. 시간은 벌써 9시 49분을 가리키고 있다.

 

홈 바위를 지나 기차바위를 타고 내려오니 저 멀리 도정봉이 보이고 잠시 불애대장님으로 부터 불암 수락 야등 강의를 들어 본다. 한번쯤은 와 보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느끼며 잠시 쉬어 다시 물한모금 입에 부어 본다. 시간은 9시 57분을 가르키고 있다.

동막골로 하산하는 중간 잠시 살랑살랑 불어주는 가을 바람 맞으며 맑게 드러난 도시 풍경에 마음 빼앗겨 본다. 이제 동막골까지 약 3 Km 남았다는 이정표에 힘을 내 본다. 산불 감시 초소를 지나니 10시 40분이 가까워지고 토끼굴을 지나니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사막의 오아시스가 기다리고 있다.

 

아름산방의 여산우님이신 화란님이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모든 산우님들이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캔맥주와 마른안주 그리고 포도를 갖고 기다리고 계신것이 아닌가. 정말 꿀맛이다. 다시 한번 그 수고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식당으로 향하는 인도 양옆에 갈대가 탐스럽게 피어 지나는 산우님들께 인사하고 잘 완주하라 손짓하듯 한들 거린다. 참으로 맑은 하늘이 높게 보이고 가을의 풍성함을 더해주듯 내려 쬐는 햇살도 참아 줄 만큼 따스하다.

 

이제 시간은 11시를 넘겨 수원숯불왕갈비 식당에 도착하니 11시 15분. 맛있게 점심 들고 다시 식당 출발하니 11시 40분을 넘기고 있다. 여기에서 양지님이 중도 포기하신단다. 중도 포기보다는 지원 산행 나왔다가 들어가 일보고 저녁에 독바위역에 해송대장님과 지원 산행에 동참하신다는 말씀만 남기고 뒤돌아 가신다. 무척 서운하고 아쉬웠지만 뒤돌아가는 그 마음이야 오죽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얼마나 몸이 나쁘고 마음의 짐이 되었으면 저렇게 결정하고 돌아설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온다.

 

다시 굴다리 지나 사패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오르막에선 무척 어렵고 힘들게 오르고 있다. 아마도 오늘 5산 종주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고비일 듯 싶다. 다시 땀방울이 온몸 적시고 흐느적 거리는 발길에 점심먹은 밥값이라도 하자며 아자아자 힘을 외쳐 보지만 모든 산우님들 정말 말하기조차 힘들만큼 큰 고통을 느끼시는 모습이다. 그래도 잠시 후면 사패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한발 두발 전진 시켜 본다.

 

12시 39분이 지나자 이제 사패산 정상까지 0.6 Km란 이정표와 사패능선이란 표지판이 보이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갑자기 주위가 시끌벅적이다. 보니 양지님이 암장님과 불애대장님 호위 받으며 다시 합류하기로 하고 뒤따라 오신 거다. 무척 반갑고 역시 아름산방의 최고 여전사다운 모습과 행동에 모두 큰박수로 환영해 드린다. 그래도 아직 성한 몸이 아니기에 불애대장님과 여기에 남아 함께 치료해 드리기로 하고 나머지 산우님들, 사패산 정상을 향해 고고를 외친다.

 

12시 54분에 사패산 정상에 올라 시원한 산들바람에 가을 정취 맛보고 곧바로 하산이다. 이제 두번째 산을 등정하는 순간이다. 솔지대장님도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더니 서서히 어려움을 느끼는가 보다. 그 짧은 거리인 약 5미터를 남기고 주저 앉아 음료수만 마셔대고 있으니 말이다. 속으로 생각해 보았다. 솔지대장도 역시 인간인가 보다라고.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 솔지대장은 인간이 아닌 괴물이다라고 생각했기에 더욱 그 힘들어함에 마음이 아려온다.

 

시간은 잘도 흘러 13시 14분을 가리키고 자운봉 가는 이정표 밑에 잠시 쉬어간다. 식수도 많이 모자라고 힘도 붙히는 시간, 그래도 낭만길에 있을 약수를 떠올리며 목표를 향해 끝이 없는 길을 걷는다. 하지만 가뭄에 약수마저 말라 있고 남아 있는 식수 아끼며 조금씩 나눠 마셔 본다. 이제 인수산장이나 백운산장에서나 식수보충이 가능할터, 걱정이 앞선다. 이곳 약수가 말랐다면 그곳 약수도 말랐을 확율이 높을 듯.

 

낭만길은 협소하고 나무 그늘로 길게 이어진 말로만의 낭만길이다. 가끔씩 걸어가고 뛰어가는 발길에 튀어 나와 있는 돌뿌리와 나무 등걸이가 방해하고 미끄러지기 쉬운 길이지만 지나는 다른 산우님들도 별로 없어 속도를 내어 본다. 그러다 일여님이 약간의 미끄러짐으로 가벼운 부상을 당하시고 불애님과 솔지대장의 빠른 응급 조치로 마무리했지만 그 영향으로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모든 산우님들 안전하게 완주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진다. 자연 속도도 줄고 좀 더 여유로운 종주길이 되었다.

 

잠시 헬기장 앞에 모여 휴식을 취하니 14시 47분을 가리키고 불애대장님이 꼭지점 댄스로 몸이나 풀자며 어리광을 부려 본다. 그 큰 덩치에 귀엽고 앙증맞은 그러나 기가 막히게 자세가 잘되어 있는 꼭지점 댄스에 모두 웃음바다 만들고 다시 힘을 얻어 가던길 재촉한다. 우이암이 보이는 장소에서 몇분의 산우님들 사진 찍어 드리고 육모정으로 하산하니 시간은 15시 46분을 지나고 잠시 식수 보충을 위해 나무그늘 아래 쉬어 간다.

 

육모정 매표소에 이르니 솔지대장님과 하나로님 매표 요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화가 났던지 매표요원 앞서간 우리 산우님들 머리 숫자 헤아린다고 산위로 따라올라 본다. 하지만 이미 선두는 꼬리도 보이지 않게 멀리 올라 가 있고 머리 숫자세기를 포기하며 돌아서는 매표요원의 뒷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솔지대장이구나 함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이제 시간은 16시를 넘기고 우리가 생각했던 가장 큰 고비중의 하나인 육모정 깔딱고개이다. 어찌 그리도 힘이들고 어렵던지 육모정 가는 길목에 대장님 잠시 휴식 취하며 선두를 내주신다. 솔지대장과 많은 산행을 해 보았지만 흔치 않은 사건?에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괴물이 아닌 여자이기에 그것도 좋지 않은 컨디션에 이해가 된다. 볼켄 형님이 선두에서 치고 오르고 바짝 붙어 뒤따른다. 다시 굵은 땀방울이 육모정 깔딱고개에 추억 만들고 이창렬박사 추모비에 오르니 시원한 가을 바람이 땀이나 식히라 불어 주고 있다.

 

시간은 16시 24분. 대장님 여기서 부터 지원 나오신 대장님과 산우님들에게 연락 취하느라 바쁘고 다시 발길 돌려 영봉 지나니 아이구 배고파 못가겠다 아우성 소리가 온 삼각산 진동 시키고 있다. 어려움과 배고품 이 두가지의 아픔이 고통이 되어 가장 불안한 코스를 만들고 있다. 모두 함께 할 수나 있을까 혹시 낙오자라도 생기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잘도 참으면서 완주를 향해 나아간다.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고 어려우면서도 길게 느껴진 구간, 육모정 매표소에서 영봉까지. 앞으로 다시 5산 종주할 기회가 생긴다면 육모정 매표소 전에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와 충분한 음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구간이기도 하였다.

 

있는 힘 짜내 하루재에 도착하니 청춘의덫님이 마중 나오셔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순간 눈가에 촉촉한 이슬이 맺힘을 느낀다. 도대체 5산 종주는 무엇이며 같은 산방에서 산행한다는 것은 또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있길래 이리도 먼곳까지 그것도 황금의 토요일 오후에 다른 산우님들 산행에 저녁거리 짊어지고 마중까지 나오셨는지, 너무나 그 고마움이 커 지금까지의 어려움 잊고 그저 고개숙여 감사드리는 마음뿐이다.

 

잠시 한컷의 사진에 서울 저녁 풍경 담고 맛있게 차려진 저녁상을 향해 인수산장으로 내달린다. 인수산장 도착 시간 17시 10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바람꽃대장님과 지원 나오신 사모님과 아드님, 솜이님, 구름나무님, 피그님, 칼라스님, 오리온님과 제관님. 산상 뷔페 아니 수라상이 이보다 더 부러울까. 따스한 밥에 향긋한 국물, 막 만든 겉절이 김치며 깍두기 거기에 전부침과 잡채 및 과일, 그리고 시원한 냉수에 위스키까지. 감사한 마음 어찌 전해야 될지. 여러 산우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 이 시간 이리 편한 자세로 편한 마음으로 그 고마움 전하게 됨을 감사 드림니다.

 

배불리 먹은 후 칼라스님이 마지막으로 얹어 주신 한덩이 잡곡밥으로 마무리하니 이세상 가장 편한 자세로 눕고 싶다. 모든것이 힘들고 귀찮아 왜 이런 미친짓?을 해야하나 잠시 어리석은 생각을 해 보지만 그런 생각이 더욱 미친 생각이란 착각에서 벗어나니 다시 힘이 솟고 백운대를 향한 원기가 살아난다. 17시 35분 출발이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인수산장도 물이 말라 있고 아마도 백운산장도 물이 말라 있을거란 불길한 생각이다. 또한 함께 지원 나오신 산우님들과 추억의 사진 한장 찍지 못한 아쉬움이 깊게 남아 있다.

 

소화도 안된 상태에서 오르막 길을 오르니 누구랄 것도 없이 아니 부끄러움도 없이 이쪽 저쪽 뿡뿡 방귀 소리 요란하다. 하산하는 다른 산우님들 경외로운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5산 종주의 큰 뜻을 알지 못하기에 그저 야등하는 산악인인줄로만 알고 있을 뿐.

 

17시57분에 백운산장에 도착해 식수 보충을 하려 했더니 이미 물이 말라 우물물을 덮개로 덮어 놓았다. 역시 갈수기에는 식수 보충이 가장 큰 어려움이며 어떻게 식수 보충을 할 것인지 충분한 대비책과 연구가 필요한 과제라 생각되었다. 잠시 기다리니 제관님, 구름나무님 그리고 칼라스님도 지원 산행에 동참하시고 좀더 불어난 인원들과 든든한 배 부여잡고 낄낄낄 또는 깔깔깔 조잘조잘 이야기꽃 피우며 잘도 오르신다.

 

잠시 어디선가 칠갑산을 부르는 소리에 다가가니 얼마전 함께 솔지대장 종주에서 함께 뛰었던 현역 해병 상사이신 취풍남님이 후배 한명과 산행하다 이 칠갑산을 알아보고 격려를 해 주신다. 일체무님께 소개 드렸지만 잠시 수인사만 하고 시간 관계상 다음을 약속하며 아쉬운 발길 돌린다.

 

18시 9분 위문에 도착하니 어느덧 서산에 저녁놀 지며 너무나 아름다운 일몰을 선물하고 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에 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음미하진 못했지만 하루를 넘기며 그 모습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을 느꼈던 시간.

 

다시 약간의 마지막 고비길인 위문에 이르는 깔딱고개. 하지만 생각보다 잘도 치고 오르신다. 마지막 남아 있는 힘든 구간이란 생각과 함께 어려움 이겨낸다는 믿음이 있기에 쉽게 올라본다. 18시 31분 용암문 지나 대동문에 이르니 이미 어둠이 세상을 삼키고 반딧불 연상시키는 헤드렌턴 머리에 달고 마지막 종착지를 향한다. 이때 시간이 18시 58분

 

솔지대장이 부를 땐 4050 낭만길, 우리가 부를땐 솔지길이란 아기자기한 오솔길을 지나니 19시 27분에 대성문이 보이고 조금 더 전진하니 대남문이 반기고 있다. 이간은 19시 40분. 

청수동암문을 지나 길고 긴 징그러운 바위 너덜구간을 내려오니 비봉능선 넘어 승가봉이 보이고 잠시 휴식 취하며 마중 산행 나오신 해송대장님과 연락을 취해 본다. 지금 사모바위에서 기다리고 계신단다. 마지막 힘 짜내 달리니 야등때 몇번 보았던 승가봉이 반갑게 맞이해 주고 그 너머 저 멀리 사모바위에서 엘리사님 전등으로 신호를 보내고 계시다.

 

모든 산우님들 아름 아름 소리치며 한 걸음에 달려가니 해송대장님과 차남자님 그리고 엘리사님이 한상 가득히 차려 놓고 맞이해 주신다. 아 어찌 이 감사한 마음 다 전해 드려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그 고마움 갚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나 반가워 눈물이 날 정도의 찐한 산우애 느꼈다고 엘리사님이 이야기 할 땐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하였었다. 준비해 주신 막걸리 한사발에 족발 한점으로 마지막 목마름 달래니 오늘 5산 종주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시간 20시 30분

 

다시 하산길에 오늘 처음으로 선두 후미 갈리고 13시간대 완주하자던 무언의 약속이 여기에서의 시간 지체로 허물어짐이 못내 아쉬웠지만 모두 무사히 용화매표소에 하산하니 정확히 21시 40분이였다. 총 걸린 시간 14시간 5분. 아마 19인이 뛰면서 이런 기록도 최고의 기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마지막 불광역 근처 호프집에서 간단한 자축 맥주 파티로 하루를 마감하니 만족감과 행복감이 밀려오고 너무나 환상적인 5산 종주 마무리 잘했다 서로 칭찬과 격려로 마무리했네요. 약간의 부상으로 중간에 하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일여님이 한 20여분 후에 마지막으로 호프집에 당도해 합류하니 5산 완주의 대장정에 유종의 미를 거뒀네요.

 

산악인의 꿈이며 워킹의 꽃이라는 5산 종주, 아름산방에 이렇게나 멋지고 아름다우면서 산행 잘하시는 산우님들이 많음에 감사와 행복함을 느끼며 같이 함산하지는 못했지만 지원번개와 마중번개로 용기와 사기 복돋아 주신 대장님들과 산우님들 그리고 마음으로 열심히 성원 보내신 모든 4050아름다운산 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완주 도와주신 오륙도 까페지기님과 운영진 그리고 산행 대장님들의 성원과 도움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하며 14시간 초반대에 5산 종주 완주란 자랑스런 외침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해 주신 솔지대장님과 산우님들, 가슴속 깊이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뜨거운 눈물로 이 행복 간직하며 일여님의 무사함을 다시 한번 기원 드림니다. 모든 형님들, 누님들, 친구들 그리고 아우님들, 어렵고 힘들게 등정한 5산 종주 만큼이나 뜨거운 산우애 느끼며 후기글 대신합니다. 자주 좋은 산행에서 뵙고 싶네요.

 

4050 아름다운산 홧팅~~~

5산 종주 완주팀 홧팅~~~

지원 마중 번개팀 홧팅~~~

그리고 마지막으로 솔지대장 포함 총 19인의 멋진 전사들

아자~아자~힘~~~, 홧팅~~~~~~~~~~~~~~~~~~~~

 

감사합니다.

 

칠갑산 올림.

 

안녕하세요^^ 여전하십니다 참 부럽구요 늘 안전산행 건강한산행 행복한산행이 이여지기를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십시요 06.09.24 11:31
안녕하셨는지요. 제가 화요일날 바쁘다 보니 아차 야등에도 자주 참여하지 못하네요. 그러다 보니 뵙는 기회도 줄어 드는것 같구요. 항상 주시는 관심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기회되면 다시 산행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06.09.24 16:54

나의 작은 소망도 현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후기 보고 있습니다....... 삼성산 야등때 보신 이후로는 대화가 없어 아쉽지만 이렇게 현실세계의 후기를 보고 있노라면 님들의 고통스런 도전이 삶의 일부분인것을 느끼게 합니다...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06.09.24 11:39
자주 뵙고 싶었는데 그 멀리에서 오시니 자주 오시라 말씀도 못드림니다. 기회되면 주말이든 주중 산행이던 함 다시 뵙고 싶네요. 어렵고 힘들게 완주한 5산 종주, 모든 산방의 산우님들과 함께하는 마음이였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6.09.24 16:59

오산종주 하신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셧습니다~~자신과의싸움에서 이겨내시고 한분도 빠짐없이 산우애를 발휘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심 추카드립니다...멋지고 아름다운 산우님들 피로회복하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칠갑산님 후기글 잘보았습니다.....추카추카~~~오산종주~~^^* 06.09.24 13:44
어제의 수고하심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드림니다. 다른 중요한 약속도 포기하시고 그 황금 토요일 오후에 역부러 시간까지 내 주신 그 마음으로 무사히 완주했다 생각합니다. 종주 완주 후 시원한 생맥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먼곳이라 말씀도 못 드렸네요. 다시 한번 어제의 수고하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06.09.24 17:01

돌아보니 꿈만같습니다. 동참했던 산우 여러분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06.09.24 12:59
추카추카드립니다~~~멋지십니다~~^^* 좋은 즐거운 평안한 휴일 보내세요~~ 06.09.24 13:42
백운대 친구, 어제는 정말 수고했네 그려. 멋지게 달려 본 하루 그리고 그 통쾌하고 짜릿한 행복감, 친구가 있어 더욱 자신감과 힘이 났었다네. 아쉬움이 있다면 완주 후 시원한 맥주한잔 함께하지 못함이였다네. 다음에 다시 만나 멋진 산행 다시 해 보자구. 건강 조심하시게나 칭구님. 06.09.24 17:03

장한 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06.09.24 13:04
모두가 이렇게 격려해 주시고 관심으로 성원 보내신 마음이 있기에 무사 완주했다 생각됩니다.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만나 뵐것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 드림니다. 06.09.24 17:04

대단한 열성과 정열로 멋지게 해 내셨습니다. 항상 산방의 활력소를 주는 멋진 후기글 입니다. 함께 하신 님들 정말 장하십니다. 06.09.24 13:10
대장님, 어떻게 고마움 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무거운 짐 짊어지고 사모바위까지 그리고 사모바위로 올라오는 우리를 두손 꼭 잡으시며 격려해 주시던 따뜻한 손길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성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도움을 주셨기에 짐도 가볍게 그리고 큰 불편없이 무사히 모두 완주했겠지요. 마지막 뒷풀이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과 관심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리며 조금이나마 산방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06.09.24 17:07
괴물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힘들게 짐지고 올랐을터인데 도움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06.09.24 19:13

사막에 물이 없어 그 소중한 물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하이애나 같다는 표현을 하면 맞을까요 칠갑산님의 생생한 종주산행기가 비록 같이 참여는 못 해서도 그 박진감 넘치고 때로는 힘든 긴 산행의 여정들을 생생히 볼수가 있어 같은 산우의 한사람으로써 깊은 존경심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산종주 하심을 감축드리고요 이제 당분간은 몸을 편히 쉴수 있도록 하시고요 그럼 건강하시고요 좋은 산행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06.09.24 13:16
함께 산행은 못했지만 후기글로는 몇번 인사를 드린 기억이 납니다. 항상 예쁘고 아름다운 후기글로 많은 산우님들께 생생한 산행 소식 전해주시니 고마울 뿐이지요. 5산 종주에 깊은 관심 주심에 감사 드리며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함산 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저녁 잘 보내십시요. 06.09.24 17:09

아!! 실로 대단한, Fiction 같은 Non-fiction 스토리을 읽고 갑니다. 완주하신 모든분들과 주위에서 격려해주신 분들께 경외의 박수와 축하드립니다. 06.09.24 14:10
어렵고 힘든 종주 산행이였지만 이렇게 관심과 격려를 주셨기에 완주했겠지요. 달아 주신 꼬리글 감사 드리며 조만간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9.24 17:11

대단하신 19인의 전사 여러분! 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탄사 외에는 할말이 없네유.솔지대장님,은수님,양지님도 대단혀유.영원한 추억이 되시리라 믿습니다.힘힘힘.하하 06.09.24 14:28
감사합니다 동글이 누님. 주시는 격려와 애정이 있었기에 무사히 그 힘들고 어려운 5산 종주를 잘 마무리했다 생각되네요. 함께한 산행이기에 가능했던 5산 종주, 이번주 토요일 백두대간길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06.09.24 17:12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식수 높은 기온 식후 급출발 ..중간중간 지원해 주신 님들 덕에 극복이 가능했고 솔대장님의 탁월한 리딩 힘에.. 부쳐 말들이 없어질때 칠갑산님 격려의 외침 든든한 후미 의 암장 담당의사 불애대장님 길안내엔 하나로님 일체무님 그리고 산우님들의 일사불란함 ...지원과 격려의 바람꽂님 해송님 엘리사님 구름나무님 칼라스님 화란님 피그님 솜이님등 5산종주 작품을 완성해 주셨지요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06.09.24 14:45
불암산에서 봤을 때 얼마나 반갑고 기뻤던지, 또 한편에선 발목 부상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아무튼 대단한 찬비 아우님의 산행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한 하루였네요. 몸 관리 잘하시고 백두대간길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납시다. 좋은 휴일 저녁 되세요 찬비 아우님. 06.09.24 17:14

칠갑산님 화이팅^^~가슴에 밀려오는 벅찬 환희는 우리모두 19인의 마음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드디여 우리이기에 할수 있었습니다~그리고 해냈습니다~~기쁘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뜨거운 산우애를 느끼며..한발도 띠기가 힘든 상황에서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19인 모두 완주는 기록에 남을듯합니다~~우리모두에게 화이팅입니다~~이마음 이대로 산행할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친구 항상 든든한 버틱목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후기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06.09.24 14:59
대장님, 어떻게 그 고마움 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대장님과의 첫 종주 산행에서 부터 가장 큰 꿈이였던 5산 종주까지, 너무나 좋은 기회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 드리며 어려운 조건하에서도 19인 모두 무사히 잘 완주시킨 그 탁월한 이딩에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멋진 공지 기다려 봅니다. 어제의 수고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좋은 휴일 오후 되세요. 06.09.24 17:17

<<5산종주함께하신님>>금송님/은수님/사하라님/호랑바위님/볼켄님/하나로님/일체무님/칠갑산님/청하님/일여님/토지님/외나무님/암장님/백운대님/파워님/불애님/찬비님/양지님/솔지<<19명>>가슴벅찬 환희입니다~~아름다운 팀목 멋지게 해내셨습니다^^*다음에 뵐때까지 행복하세요^^* 06.09.24 15:44
함께한 산우님들, 너무나 황홀한 시간이였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또 추억으로 그날을 간직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24 17:18
산행 리딩하시느라 몇 배 힘드셨을텐데 무사히 무한질주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하신 솔지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축하합니다!! 06.09.24 19:16

불암산~수락산종주후 동막골에서 마중나오신 화란님 감사합니다~시원한 맥주 준비해주시고 목타던 전사님들 시원함으로 힘을 얻으셨다 합니다~~화란님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눈물겹도록 찡했습니다~~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06.09.24 14:55
화란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그 꿀맛같던 맥주 맛 때문에 앞으로 맥주나 잘 마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림니다. 06.09.24 17:19
화란친구께 고마움을 전하며 대장님께 하나로가 삼각산 구간에서 중간 역할을 수행치 못한 점에 대하여 죄송스럽습니다.. 06.09.24 17:38
하나로님,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모두가 힘들고 극한 상황이였던 것을요. 약간의 알바가 있긴 했어도 모두 잘 무사히 완주했다는 사실에 감사 드리고 고마울 뿐이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또 새롭게 시작되는 일주일 즐겁게 보내자구요. 06.09.25 12:39

<<5산종주 지원번개>><<바람꽃대장님>>오리온님/피그님/제관님/솜이님/청춘의덫님/칼라스님/구름나무님...바대장님 선뜻 지원번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주시는 마음 감사했습니다~시원한 국은 지금도 먹고 싶네요~~맛있는 식탁으로 준비해주신분 감사합니다~~저녁식사의 덕분으로 완주할수 있었습니다~~너무 감사했고 제 평생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좋은 만남 산행할수 있는 그날까지 산행으로 보답하겟습니다~~오신님 모두 감사합니다~~모두 행복하세요^^* 06.09.24 14:56
너무나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대장님과 함께 고생하신 산우님들께 감사 드림니다. 그 고생이 있었기에 무사히 잘 마무리하였네요. 거듭 감사 드리며 좋은 휴일 저녁 잘 보내십시요 06.09.24 17:20
너무도 허기져서 영봉 전부터 죽을 맛이었는데 진정으로 정성스러운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아주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바람꽃대장님과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6.09.24 17:30

<<5산종주 마중번개>><<해송대장님>>엘리사님/차남자님..사모바위에서 부르는 소리에 고향으로 달려가는 기쁨이였습니다~반가움으로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나누었던 반가움 ~한잔의 막걸리 맛을 잊을수 없네요~엘리사님 너무 기쁘고 반가워 멀리 보이는 우리 일행을 보고 눈물흘리셨데요~그마음 감사합니다~~힘드신가운데 마중번개 해주신 해송대장님 함께오신분 모두 감사합니다~~모든님 행복하세요~~ 06.09.24 14:58
사모바위 앞에서 마셨던 시원한 막걸리 맛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차남자님이 주셨던 감식초물 환상이였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06.09.24 17:21
해송대장님과 엘리사선배님 차남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06.09.24 17:32

5산종주 지원해주신 오륙도회장님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함께하지 못했지만 함께 응원해주신 아름산우님 감사합니다~~산행할수 있는 그날까지 좋은 리딩으로 보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솔지^^* 06.09.24 15:10
오륙도 까페지기님과 운영자님드 그리고 산행 대장님들께도 감사 드리며 완주의 기쁨 함께 나누고 싶군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06.09.24 17:22

칠갑산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힘든 내색 한번도 하지않고 산길을 걷는 아우님이 정말로 부렀습니다. 이제는 산방의 친구로서 영원한 산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06.09.24 15:22
형님, 함께했기에 가능했으며 또 그런 힘이 났다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뵙습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멋지게 함산할 날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06.09.24 17:24

그힘든 5산 종주 하시면서 시간 채크하실수 있는 여유와 가을산의 정취를 서정적으로 쓰시구 ...또 마중나와 격려해준 산우님들 꼼꼼히 챙기시며 후기글 올리시니 칠갑산님 수고 많으셨다는 한마디하긴 부끄러운 댔글 씁니다 건강하시구요.앞으로도 * 멋~진 * 산행 많이 하세요!! (19 인 산우님들 자랑 스럽 습니다 .) 06.09.24 15:32
감사합니다 영희님, 여러 산우님들께 그 생생함을 전해 드리고자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하네요. 그래도 그 힘들고 어려운 산행 도중 조금씩 짬을 내 사진도 찍고 기록하다 보니 이런 후기글이라도 만들 수 있어 기쁨니다. 감사 드리며 조만간 산행에서 함산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9.24 17:25

"완주" 큰기쁨 ,,,축하드립니다, 홧팅 보냅니다, 06.09.24 17:39
오랫동안 뵙지 못했네요. 항상 마음뿐이었답니다. 가끔 좋은 산행 하시는 모습 산방에서 뵙고 알고 있지만 언제나 함산이 가능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후기글 많이 부탁 드림니다. 관심과 격려 감사 드림니다. 06.09.24 21:12

무한질주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하신 19 인의 전사들 수고하셨습니다.무었보다 일을 제쳐두고 함께 참여해서 전사들의 의료지원을 하신 불애대징님의 노고가 아름답습니다.중간에서 봉사하신 여러 아름다운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늘 좋은 필체로 산행의 기록을 생생하게 올려주시는 칠갑산아우님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06.09.24 17:50
형님과 함께 그 행복한 자리 같이 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형님처럼 많은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4050 아름다운 산방의 산우님들 격려와 관심이 이런 힘든 산행 완주란 멋진 결실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일처럼 황금 같은 토요일 오후를 우리들을 위해 할해해 주신 많은 대장님과 산우님들 덕분에 이렇게 멋진 후기글도 준비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형님이 찍어 주시는 사진의 모델이 되어 보고 싶네요. 좋은 휴일 저녁 잘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06.09.24 21:16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열심히 하시고 결전의 날에도 수고 많이 해주시고 이렇게 결전의 순간순간을 담아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칠갑산님~~수고 많으셨습니다. 06.09.24 17:51
하나로님 감사합니다^^~많은 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있지만 하나로님의 배려 길잡이 감사합니다~선두와 후미까지 오가며 챙겨주시는 그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주시는 마음으로 잘 리딩할수 있었습니다~언제나 앞은 제가 있지만 보이지 않는곳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09.24 20:01
하나로님, 없는듯 하지만 없으면 안되실 분으로 깊이 각인되었네요. 때로는 선두에서 또 때로는 후미에서 팀웍 다지며 모두 함께 완주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심에 감명 받았답니다. 그리고 알바하지 않도록 좋은 길라잡이로 편한 산행에 도움 주심에 또한 감사 드리고요. 멋진 사진 한장 제대로 찍어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항상 건강하고 조만간 또 좋은 산행에서 다시 보자구요. 활기찬 새로운 한주를 향해 힘~~~ 06.09.24 21:19
하나로 아우! 너무 수고 많았어. 아우님 덕분에 모두들 길을 놓치지 않고 그래도 빠른 시간내에 완주한것 같아. 무릎이 안좋아 고생하면서도 내색안하고 힘을 보태줘서 정말로 감격했어. 8번째의 5산종주 축하하고 늘 좋은 일만 함께하길 바래~~ 06.09.25 08:31

5산 종주 완주하신 19인의 아름산 님들 축하드립니다. 후기를 읽으니 저절로 감동이 되고 함께 가슴 벅찹니다. 종주하신 분들이나 지원산행 하신 분들, 모두에게서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듯 합니다. 정말 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칠갑산 님,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늘 행산하세요. ^^ 06.09.24 17:55
뵙고 싶었는데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늘 좋은 산행 그리고 좋은 글 자주 접하고 있네요. 조만간 산행에서도 뵐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휴일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06.09.24 21:21

힘든 산행 중간중간 칠갑산님이 외쳐주는 아자아자의 힘찬 외침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대체 그 체력의 한계는 어디인지~ 늘 함께하는 산행에 든든하기만 합니다~ 06.09.24 18:08
아름산방 최고의 여전사님, 아니 그 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양지님. 그 투혼과 정열에 깊은 감명과 감동 받았네요. 포기란 단어가 입밖으로 나올 정도로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되돌아 가실땐 정말 마음 아팠지만 다시 돌아 오실거란 확신을 갖고 있었지요.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더 큰 행복과 기쁨이 있었네요. 몸 관리 잘하시고 조만간 또 좋은 산행에서 뵙고 싶네요. 좋은 저녁되세요 06.09.24 21:24

우리 아름방의 자랑스러운 님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 . .수고~수고~수고~그리고 축하드립니다 06.09.24 18:14
감사합니다 푸른솔님, 이렇게 많은 성원과 격려의 힘으로 그 힘든 5산 종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관심에 감사 드리며 조만간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9.24 21:25

5산을 한분의 낙오없이 무사히 완주하고 이런 후기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5산종주 함께 하신 산우님들 같이 산행하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 힘든 과정을 자신과 싸워서 이겨냈다는 자부심이 산우님들의 앞으로의 산행길에서 만나게 될 어려움을 이겨내게 해줄 것입니다. 솔지대장님, 여러가지로 고생 많으셨고 잘 해내셨습니다. 축하합니다. 5산종주 지원 나오신 앞에서 언급한 모든 분들께 넘치는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5산종주 팀 화이팅! 아자~ 아자~ 힘!!! 06.09.24 18:40
볼켄님 감사합니다^^~산행길의 볼켄님의 조언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겠지요~~주시는 관심 격려 조언등 감사합니다~~늘 겸손함으로 산우님들과 산을 사랑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06.09.24 19:58
형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무사히 완주한 5산 종주 축하 드리고요. 어디에서 그 폭발적인 힘과 정열이 뿜어 나오시는지 그리고 제가 형님 연세에 그토록 열정적인 산행이 가능할지 많은 생각을 했던 하루였네요. 또한 밤 늦게까지 남아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며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람니다. 조만간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06.09.24 21:28
후배들이 산행을 하며 여러모로 편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기를 살려 주시는 볼켄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좋은산행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06.09.25 08:48

아! 힘겹고 무거운 발걸음 5산종주 힘겨운 산행이었지않았나 합니다 모든님 완주에 박수를보내며 솔지대장님 5산종주 힘찬리딩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ㅉ 06.09.24 18:46
암장님 감사합니다^^~후미 보시면서 힘드실텐데..언제나 변함없이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암장님이 계시기에 전 앞에서 잘 갈수있습니다~~늘 감사합니다~5산종주의 완성은 후미대장이신 암장님이 계시기에 완주했습니다~~감사합니다~~ 06.09.24 20:05
암장님~고날은 더욱 빛이났습니다~~수고많으셧습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산에서 뵙겠습니다~~ 06.09.24 21:03
암장님, 함께 할 수 있어 행복 만땅이였다네여. 항상 후미에서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완주한 행복감에 젖어 보네여.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날 봅세당. 06.09.24 21:39
후미에서 산우님들 챙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06.09.25 08:50
즐거운 소식이 너무나 많이 한꺼번에 생기니 나도 정신을 못차리겠네 암장님 ㅋㅋㅋ 06.09.25 12:41

칠갑산님..무사히 완주하심 축하드립니다..건강하세요.. 06.09.24 18:59
주시는 격려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좋은 산행에서 함산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저녁되시고 건강하세요. 06.09.24 21:40

칠갑산님 5산완주을 축하드리며 후기잘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담산행에서 뵈입시다 06.09.24 19:23
너무나 고맙고 황홀한 저녁 사모바위에서 잘 보내고 내려왔네요. 주신 성원과 도움으로 모든 산우님들 무사히 그 힘든 5산 종주 잘 완주했다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전하며 조만간 산행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저녁 되십시요. 06.09.24 21:42
사모바위에서의 지원 감사드립니다. 06.09.25 08:51
차남자님 감사합니다^^`마중나오셔서 감사했습니다~~저 멀리 사모바위에서 아름하며 외치는 소리가 이세상 어느소리와도 바꿀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입니다~~수고많이하셨습니다~~혹시 제가 못알아봐도 먼저 알아봐주시면 안�지요~기억은 잘하는데 제가 못알아뵐것 같아서요~죄송합니다~~다시 뵐때까지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06.09.25 20:28

우리에게 언제나 잔잔한 웃음과 우정을전해주며 함께하신 칠갑산님. 불,수,사,도,삼,종주 완주을 축하드리며 솔지대장님이하 함께하신 18인의 아름산 산우님의완주를 축하드립니다~~~화~`이~`팅 06.09.24 19:32
대장님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대장님이 주신 격려가 큰 힘이 되었네요. 그리고 대장님과 함께한 야등이 많은 산행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구요. 자주 또 산행에서 뵐께요. 건강하시고 좋은 휴일 저녁 되십시요. 감사 드림니다. 06.09.24 21:44

20년은 젊어진 내공으로 선두에서 끝까지 화이팅을 해주는 모습에 '믿음'이란 단어가 새겨졌습니다. 경미랑 승수에게도 자랑스러운 아빠이고 써누님께도 든든한 부군으로, 우리 아름산에 활력소로 저리매김한 칠갑산님의 모습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생생한 후기에 아직도 오산의 꿈길에서 걷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도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06.09.24 19:43
불애님 앰브런스 감사합니다^^~필요할때 함께하셔서 든든했습니다~~베푸시는 손길위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어제의 수고 또한 감사함으로 대신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06.09.24 20:07
형님,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그저 함께하신다는 그 말씀 한마디에 큰 힘을 얻고 또 편한 종주 산행길이 되었지요. 또한 후미에서 든든하게 받쳐주시니 더욱 편한 마음으로 종주 산행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요. 함께한 5산 종주 산행 행복함과 즐거움 평생 간직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주엔 곡차 한잔 나눌 수 있도록 시간 허락 부탁 드려 봅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 행복합니다. 조만간 아이들 손잡고 놀러 한번 가겠습니다. 06.09.24 21:47
이젠 5산종주를 그만할까 하신다는 형을 졸라서 앰블런스 운행케한 것 같습니다.. 산우님들을 위해 기어히 봉사해주신 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형아~~ 나도 이젠 5산종주 그만하고 싶어요. 06.09.25 08:55
나는 이제사 쬐끔 맛들이려 하는데 그만 두려 한다니 아쉽고 서운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기회되면 다시 한번 멋지게 달려 보자구요 하나로님 그리고 불애 형님. 06.09.25 12:43

칠갑산님1 정말 장하십니다. 고생많으셨고 그감격 오랫동안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06.09.24 19:46
형님, 일은 잘 보고 오셨는지요. 함께할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걸 그랬습니다만 주시는 격려와 애정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너무나 황홀하고 멋진 날 그리고 화려한 밤,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형님과 또 멋지게 산행할 날 기다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06.09.24 21:49

5산종주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어요 .생생한 후기 덕분에 영원한 초보인 저도 5산종주 한거 같습니다^^* 06.09.24 19:47
ㅋㅋㅋ 갑장 칭구님, 영원한 초보라니요 말도 안되는 야그인거 알죠??? 미모사 친구라면 충분하다 생각 되네요. 요즈음 백두대간길에 오르고 난 후부턴 함산할 기회가 별로 없군요. 그래도 시간 내어 멋진 함산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관심 감쏴합니다 친구님. 06.09.24 21:52

증명 사진과 더줄어 줄줄이 이어놓은 글.....대단들 하심니뎌~~누가 뎐주께 할래?? 하믄 당근 안하지여..내가 조아서 그저 산이 조아서......넘 멋지 산행 해꾸여...왜 그 대목 ...방귀소리.푸하하하~~ 함 웃으며 보고 갑니다..솔지대장님과 칭구님 또 여러분덜 수고가 만땅되셨구먼여....히힛^^ 06.09.24 20:04
앞으로 신디친구님도 함 도전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충분할 것도 같은데 ㅋㅋㅋ. 그리고 그 뿡뿡 소리는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라 별로 관심 밖이였다는 그리고 여자 산우님들이 없었기에? 걍 부끄럼 없이 크게 뀌었다는 ㅋㅋㅋ. 고맙구려 칭구님. 06.09.24 21:54

칠갑산 아우! 5산종주 축하하오! 언제나 힘든 목표를 향해 뛰는 모습이 보기에 좋소! 인생에서도 산행같이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기를...힘! 뒤풀이에서나마 봐서 즐거웠다오, 06.09.24 20:23
형님 생각보단 덜 심한 부상인 것 같아 불행중 다행이였답니다.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형님이 계시기에 편한 마음으로 무사히 완주했다 생각했고요. 그리고 밤 늦은 시간까지 남아 아우들 신경 써 주시느랴 고생 많았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발목부상 빨리 털어 내신 후 멋진 산행에서 다시 뛰어 볼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형님. 06.09.24 21:56

대장님.글구 대원여러분.수고 하셨습니다. 기대도 했고 걱정도 했던 5산종주...무사히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완주해주신 19인 철인용사들께.끝이지 않는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생생한 후기로 5산종주에 참여케 해주시니.더욱 감사하구요..건강하시기 바랍니다...^^* 06.09.24 21:03
미산님, 올만에 인사 드리네요. 먼 산행에 빠져 들다 보니 자주 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방에서나 인사 드림니다. 건강은 좋으신지요??? 항상 다른 산우님들 위해 애쓰심에 감사 드리며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감사 드림니다. 조만간 멋진 산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06.09.24 21:58

칠갑산의 5산종주에 대한 준비와 불타는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솔지대장을 비롯한 같이한 산우님들에게 5산종주에 대한 무사한 종주에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수고했습니다 06.09.24 21:06
산짱 대장님, 감사합니다. 혹시 탈출하는 불상사는 없을까 아니면 잘못되어 완주하지 못하면 어떨까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것 또한 사실이였네요. 그렇기에 몸 조심하면서 혼자 많은 연습과 산행으로 5산 종주를 대비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주시는 격려와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대장님도 함께하시는 산우님들과 멋지고 쌈빡한 완주 기대해 봅니다. 시간되면 응원 드리러 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24 22:01

훌륭하게 5산 종주를 마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솔지 대장님의 탁월한 리더쉽과 18명 대원들의 끈끈한 우애가 모든 사람들의 완주를 이뤄낸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다시 한번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06.09.24 21:09
대장님, 너무나 고맙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 감동이 살아 나네요. 대장님과 함께하신 산우님들이 아니셨다면 과연 그 시간에 그 어려운 5산 종주가 가능했겠는가 생각해 보았답니다. 항상 산방을 위해 또 산우님들을 위해 멋진 공지 많이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리며 조만간 대장님 꼬리잡고 아름다운 산야 나들이 할 날 기다려 봅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리며 항상 행복한 가정 되십시요. 06.09.24 22:04
바람꽃대장님의 응원과 식사지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06.09.25 09:11
바람꽃대장님 감사합니다^^~대장님이 보여주신 배려 저 또한 배우겠습니다~~석식의 힘으로 완주했습니다~~감사합니다~~우리는 느껴보지 못하면 모르는 작은 사람들입니다~제가 직접 접해보니 모든것이 아름다운 눈물과 감격입니다~배푸신 5산종주의 사랑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수고 많이하셨습니다~~ 06.09.25 20:24

14시간5분!! 과연 대단한 기록입니다 더구나 단체의 기록으론 어느산방보다 비교우위를 점하신것 갔습니다.. 축하드립니다..아주 멋지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해내셨네요 ㅎㅎ..솔지대장님과 함께 불굴의 투지로 완주하신 18분들의 산우님들께 많은 축하를 드립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06.09.24 21:20
사군자님, 충분하십니다. 그러나 몇군데 확인하고 체크해야 될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 산행에 따라 준비물도 달라져야 될 것 같구요. 과일젤은 일반 마트에서 한개를 구입해 준비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형님이 알려 주신 가게에서 좀 많은 양의 과일 젤을 준비할까 생각중입니다. 주신 정보 감사 드리며 조만간 산행에서 만나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06.09.24 22:06

19명의 산우님 무사히 5산종주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06.09.24 21:44
라벤다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성원해 주심에 무사히 그 힘든 산행 잘 마치고 완주했다 생각합니다.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사당에서 뵙겠습니다. 06.09.24 22:08
5산종주를 완주하신 19분께서는 어떠한 말로도 그어려움을 표현하기 힘드시겠죠~5산종주를 겪어보지 못한 저도 피부로 느껴지네요~대간길을 다니면서도 5산종주에 심적부담과 기대또한 많이하는 친구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5산종주! 정말 멋지네! 갑장친구! 06.09.24 21:46
ㅋㅋㅋ 칭구님, 응원이라도 나오시지 그랬네요 ㅋㅋㅋ. 이렇게 성원해준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네 칭구님. 마음의 부담 떨치고 나니 이리 마음이 가벼운 것을. 이제 다시 백두대간길에 남은 힘 �아 부어야 될듯하네여. 관심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 봅시당 칭구님. 06.09.24 22:10

솔지대장님 그리고 함께한 산우님께 축하를 그리고 서포트한 산우님들 수고많이하셧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칠갑산님 14시간짜리 드라마를 보는것 같습니다 피곤하실텐데..모든 산우님 건강하세요 06.09.24 22:02
형님 다음주엔 얼굴 좀 뵙고 탁주 한사발 마시고 싶네요. 시간 좀 비워 주십사 부탁 드리며 그때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가정의 우환도 빨리 해결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형님. 06.09.24 22:11

솔지대장님을 비롯하여 19인의 멋진 전사님들 수고했습니다. 동문 체육대회로 인하여 함께하지도 못하고 도와주지도 못해서 미안한 맘입니다. 칠갑산님의 5산 종주 멋진 완주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종주 산행후기글도 아름답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다시한번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06.09.24 22:12
모두가 이렇게 가슴을 열고 성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그 힘든 5산 산행도 무사히 완주했다 생각됩니다.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산행 할 때 마다 생각나고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바쁘시더라도 가끔은 좋은 산행에서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주일 되십시요 06.09.25 03:13

수고했어요 라는 말외에 생각나는 말이 없음을 어이하리오... 큰일 해 냈군요... 대단한 괴물됨을 다시한번더 축하하면서... 06.09.24 22:43
감사합니다 은하열차님, 몸은 좀 어떠하신지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몸이겠지요. 조만간 다시 도전하고 꼭 완주해야 될 5산 종주, 몸 관리 잘하셔서 좋은 소식 전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림니다. 그날 그동안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을 3산 종주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떨쳐 버리시리라 생각됩니다. 은하열차님의 투혼을 위해 아자~아자~ 힘~~~ 06.09.25 03:16

지원 산행갔어야 했는데 후회 많네요,,, 수고 많이 하시고 성취하신 보람 값져요,,, 06.09.24 22:54
고맙습니다 눈썹 대장님. 인수산장에서 뵐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항상 좋은일도 많이하시고 좋은 야생화 공부도 많이 알려 주시니 그저 감사드릴 뿐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 드림니다. 06.09.25 03:18

칠갑산님 5산을 하면서 너무 힘들러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의구심도 갓었지만!!~~~해내고 나니 자부심과 가슴에 뿌듬함과 희열을 느끼오!!!^^*......산행후기 줄감햇읍니다~~~ 06.09.24 22:55
형님, 삼각산 영봉을 오르시면서 왜 이런 미친짓을 하나 다시는 5산 종주는 없을 것이야란 말씀이 귓전에 맴도는데 벌써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그 힘듦과 어려움보다는 희열과 기쁨이 훨씬 크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참으로 멋지게 질주하시던 형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 함께하는 자리 같이 서 있을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몸 잘 추스리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주일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또 좋은 산행에서 뵐께요 형님. 06.09.25 03:23

지리산 자락에서도 토요일 종주산행 소식이 궁금 하던차에 집에돌아와 칠갑산님 후기를 보며 역시.....그동안의 착실한 준비답게 잘 마치시어 축하드립니다.....수고많으셨고, 편안한 휴식 취하시고,함께하신모든 분들께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06.09.25 01:18
아 지리산엘 다녀오셨군요. 잘 다녀오셨겠지요 물론. 그 먼곳에서도 이리 성원과 응원보내 주시니 그 어려운 길도 무사히 잘 완주했다 생각됩니다. 많은 준비와 연습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이 있었기에 생각보단 좋은 컨디션으로 완주할 수 있었구요. 처음 불암산과 수락산 오를때 까지만 해도 좋은 몸 상태로 사뿐히 넘었지만 역시 점심 식사 후 오르는 사패산과 저녁 먹기전 삼각산 영봉 오르는 길 및 저녁 식사 후 백운대 오르는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이였네요. 다음달 도전하시는 길은 좀더 세심한 준비와 점검으로 좀 더 편한 종주길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조만간에 다시 보자구요 06.09.25 03:29
이번 대간길에 칠갑산님의 소중한 경험을 배우러 갑니다....^^ 06.09.25 12:20
네 사륜구동님, 제가 느꼈던 그대로를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날 지원 산행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상황에 따라 준비물이라든가 또는 산행 속도 조절등이 절대 필요할 듯 싶습니다. 뵙고 이야기 나누자구요. 06.09.25 12:46

결국은 해낸 5산종주 완주 19인의 전사들 축하드립니다~~~~ 같이 응원 번개해준 산우님들 �~~~~~팅... 06.09.25 01:21
형님의 응원이 컸었나 봅니다. 그리고 함께 내달리며 연마한 야등이 또한 큰 힘이 되어 주었구요. 힘든 산행 그러나 완주 후의 그 기쁨과 희열이 너무나 크고 강렬하기에 또 도전하고 등정하게 되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산행에서 다시 뵙자구요. 06.09.25 03:31

수고 많이 하셨습니당. 전 정산전날이라 지원산행두 못 간네요. 가구 싶었은데....에구. 지금 내장산갔다오기두 힘드네요 06.09.25 01:37
정산은 잘 다녀오셨겠죠 물론. 내장산의 단풍도 곱다 했는데 좀 빠르지는 않았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 보여 주심에 감사 드리며 조만간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06.09.25 03:32

19인의용사들 대단들하십니다...꿈도못꾸어볼산행 그저 부럽기만하네요...해송님마중벙개에 참석해서 중간도못가고 포기하고 혼자내려왔습니다...대단하신분들보고 산행도할려고시도해보았지만 산행하는분도 나포함 4명인데다 먼저가서기다려야한다고 빨리가야한다는부담땜에 더 힘들어서 포기했던거같네요..그날 완전 왕폭탄되었습니다...ㅎㅎ 06.09.25 04:44
아 그러셨군요. 저희들이 조금 지체되어 천천히 오르셔도 되었는데 그랬군요. 너무나 큰 사랑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순미님과 모든 아름산방 산우님들의 격려가 이런 멋진 완주 이끌었다 생각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 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행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9.25 05:24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아름산에서 날곰대장님과 함께 종주했던 작년생각이 납니다. 이번종주에는 여산우님들이 3명이나 참석하셨네요. 특히 여산우님들 대단하십니다. 글구 솔지대장님과 후미 중간함께 수고하신 모든님들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06.09.25 06:04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함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지지 않아 아쉽군요.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렇게 성원해 주시고 관심 갖고 격려해 주심에 좋은 산우님들과 무사히 그 힘들고 어려운 5산 종주 잘 완주 할수 있었겠지요. 모두 한마음으로 내가 아닌 우리란 팀웍으로 일궈낸 자랑스런 열매이기도 하구요. 보내 주신 애정과 관심 감사 드리며 산행에서 뵐께요 06.09.25 09:49

요기에 내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 에구 .. 출장으로 지방에 가있어도 마음은 5산 종주로 ... 정말 정말 대단한 산행 .. 모두가 아름다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지원하고 배려해주는 ... 그런한 마음이 곁들여져 더욱 아름다운 산행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자세한 후기로 참가못한 아쉬움 달래준 칠갑산 아우님과 어려운 산행 이끌어주신 솔지 대장님이하 함께하신 전사들 .. 그리고 지원으로 마중으로 사기를 북돋아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06.09.25 06:13
대장님 정기산행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았지요. 늘 깊은 애정과 격려로 성원해 주시는 대장님이 계셨기에 그 힘든 5산 종주 잘 완주 할 수 있었겠지요. 그리고 5산 종주 전 대장님과 함께 사전 답사 형식으로 진행했던 각 구간별 산행과 4 산 종주 완주가 큰 힘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처럼 멋지고 근사한 공지와 리딩으로 산우님들의 사랑 한몸에 받는 대장님으로 남아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시간 되는대로 꼬리 잡고 산행뿐만이 아니라 인생 공부좀 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06.09.25 09:54

대단하십니다 칠갑산님 5산 종주 저는 평생가야 꿈도 못가진답니다 지구력과 정신력..박수보냅니다~~ 06.09.25 08:19
무릎이 좋지 않아 힘들어 하시던 모습 안스러웠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그 좋아하는 산행 오랫동안 좋아하는 산우님들과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항상 바라보고 있는 릿지 교육, 조만간 형님 따라 제대로 된 교육 다시 한번 받고 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주일 되세요 06.09.25 09:57

정말로 대단하신 아름산에 산우님들 이십니다 난 꿈도 못꾸는 5산종주 수고많으셨습니다 칠갑산님 후기글 즐감하고 갑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06.09.25 09:35
내장산 정기산행은 잘 다녀오셨겠지요. 오랫만에 대간이 없는 주라서 많은 대간 산우님들이 함께하여 좋았겠습니다. 항상 주시는 격려와 애정이 이 칠갑산에겐 큰 힘이 되었지요. 그리고 형님과 함께했던 많은 산행과 대간길도 그 힘든 5산 종주에 많은 도움을 주었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 사당에서 뵐께요. 감사합니다. 06.09.25 09:59
석불산님! 오랜만입니다. 좋은산행에서 한번 만날 수 있기를..... 06.09.25 10:34

칠갑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서로가 힘을 합쳐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한 산우님들의 사진과 생생한 후기글로 상쾌한 아침에 다시한번 5산종주의 파노라마를 연상하며 입가에 미소를 띠워봅니다. 항상 좋은일들이 함께하길 바라며 좋은산행에서 또 봅시다. 06.09.25 09:56
형님, 역시 형님은 무엇인가 다르시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거리가 길어질수록 더욱 힘을 발하시는 형님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하신 정열을 보았지요. 항상 어렵고 힘든 산행엔 함께할 수 있고 또 같이 극복하는 자리에 서 계시는 형님이 있기에 이 아우는 마음 편히 완주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주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5산 종주 오나주를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뵐께요. 감사합니다. 06.09.25 10:02
금송 대간에서 함 보자구 많이 보고싶네 06.09.25 11:58

자랑스런 분들 5산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종주를 하는동안의 산우님들의 진한 산우애를 느기며 얼마나 부러웠는지...칠갑산님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그날의 감동 한참동안 제 가슴에도 머물것 같네요 늘 건강 하세요 06.09.25 10:17
힘들게 올랐던 영봉, 인수산장에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이야기만 듣고 빨리 가고픈 마음에 올랐던 하루재 고개. 거기에서 청춘의덫님을 뵙는 순간 눈가에 맺히는 촉촉한 이슬을 느꼈답니다. 5산 종주하는 산우님들 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의 열의와 성의가 없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토요일 오후의 저녁 지원 산행 그리고 마중. 참으로 이 칠갑산은 복도 많고 너무나 좋으신 산우님들을 많이 만나고 있구나 생각했지요. 그 수고하심에 무사히 5산 종주 잘 마무리하고 이렇게 또 편하게 산방에 들어 올 수 있다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06.09.25 10:45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솔지님 이하 함께 하신 산우님,. 지원나가신 상우님...사랑합니다. 칠갑산님~ 얼굴 뵈온지 오래라 가물가물~ 식구들 ㄱ거정 시키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산행 하세요. 가짜가족도 걱정이네요^^*..뵐수 잇을 기회가 올래나 멀라~^^ 06.09.25 11:01
요즈음 주말마다 백두대간길에 빠지다 보니 뵙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대간길이 끝이 나면 자주 뵐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항상 염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그런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 무사히 그 힘든 5산 종주 잘 마무리했다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산행에서 뵐께요. 내장산 잘 다녀 오심을 감사 드림니다. 06.09.25 11:24

한분한분의 자랑스런님들의 얼굴들 이십니다.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신 바로 행복의 주인공 얼굴들.. 당신들이 계시기에 아름산이 빛이 났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누가되지않을까 걱정하는마음들이 모아져 이루어낸 19분의 자랑스러운 아름님들 생각만 해도 벅차오릅니다. 저멀리 아름을 외치며 오시는 그소리 그순간 환희의 눈물은 잊을수가 없을겁니다. 우리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리며 가슴떨리며 기다리는 순간 당신들과 함께 서 있다는 생각에 그것이 바로 산우애며 가족임에 뭉클한 시간 ... 그래서 행복했답니다.. 06.09.25 11:14
승가봉 넘어 엘리사님이 흔드는 불빛을 보며 얼마나 가슴 뭉클하던지요. 아름 아름 부르던 정겨운 목소리 그리고 찐하게 전해오던 산우애. 정말 죽어도 잊지 못할 큰 감동으로 남아 있답니다. 올 봄 불애형님과 하나로님의 5산 종주를 떠나 보내면서 연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얼마나 부럽고 자랑스러웠던지요. 그리 멀게만 느껴지던 그 힘든 5산 종주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 떨림니다. 그것도 아름산 산우님들의 너무나 크나큰 사랑과 애정어린 격려를 받으며 뛸 수 있었던 기회, 다시 한번 엘리사님의 수고하심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리며 함께 격려해 주셨던 해송대장님과 차남자님께도 그 고마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06.09.25 11:30

먼저 대단한 승부욕과 도전 정신으로 그 힘든 5산 종주 잘 완주함을 축하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옴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함께하신 솔지대장님과 18인 산우님들께도 축하와 함께 큰 박수 보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6.09.25 11:56
고맙구려 써누님, 새벽에 따뜻하게 건네준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네여. 항상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만 달려가 미안하고 아이들과 씨름하는 써누를 보면서 좀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뿐이구려. 다시 한번 감사하며 즐겁게 잘 지내보자구 써누님. 06.09.25 12:11

칠갑산님의 오산종주 진정 축하드립니다. 참가는 꿈도 꾸지못하지만 후기를 읽으며 감히 오산종주에 빠져봅니다. *^^* 잠시동안의 조그만 준비를 크게 기뻐해주시는 선배님들께 송구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06.09.25 11:56
너무나 값지고 환상적인 지원에 그저 몸둘바를 모르고 냉큼 시원한 맥주만 받아 들이켰네요.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던지 그맛은 아마도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돌아섰네요. 화란님이 계셨기에 멋진 5산 완주 가능했다 생각하며 다시 한번 그 수고하심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림니다. 조만간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해 보며 좋은 일주일 잘 보내십시요. 06.09.25 12:14

내면의 싸움과 인간의 한계를 극복 하고 5산 종주을 이룬 산우님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피그님이 칠갑산님을 걱정 하기래 칠갑산님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체력도 칠갑산이고 정신도 칠갑산님이신 칠갑산님의 종주를 축하 합니다 06.09.25 12:15
저희들보다 더 존경과 찬사를 받아야 될 분들은 지원과 마중 산행에 동참해 주신 산우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름산 방이란 울타리속에서 우리라는 산우애가 만들어낸 멋진 하모니, 그 결정체가 바로 5산 종주의 무사한 완주가 아닌가 합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고 또 함께 지원 산행하여 용화 매표소까지, 어떻게 그 고마움 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지원해 주신 포도 및 사과는 마지막 삼각산 구간에서 정말 귀중한 식품으로 잘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 수고하심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리며 조만간 또 멋진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06.09.25 12:35

형님의 5산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함께 하신 19분의 전사님과 응원하신 산방님들 모두 멋진 분들이십니다. 목요일에 완주턱 한 잔 내셔야지요. 룰~루~~~랄~라........ 06.09.25 13:00
ㅋㅋㅋ 다소미 아우님, 요럴땐 축하주 먼저 내야 되는거 아닌지 몰러 ㅋㅋㅋ, 아무튼 축하해 주니 고맙고요 목요일 시간 좀 만들어 봅시다. 여러가지로 축하해야 될 것도 많고 또 마셔야 될 일도 많고 아무튼 좋습네다 ㅋㅋㅋ. 매번 기다려 지는 목요일 이였지만 이번만큼은 뭔가 특별한 느낌입니다. 즐겁게 보자구요 ㅋㅋㅋ 06.09.25 13:04

휴~ 이제야 접속이되네... 이런현상 첨인거 같은데 ! 난 칠갑산이가 무섭다. 그체력, 많은 꼬리글로인한 접속 불능상태 ... 각설하고 ... 지원나오신 화란님이 주신 맥주는 지금껏 마셨던 술이아닌 토종 꿀같은 보약이 였읍니다.. 인수산장 에서 바대장님 가족,솜이님 피그님, 청춘의덧님, 제관님, 칼라스님, 오리온님, 구름나무님, 진정 만찬이 무엇인지 보여주셨읍니다, 사모바위에 마중해주신 해송대장님 차남자님 그리고 멀리서 비춰지는 아름산 산우들의 불빛 움직임을보며 눈물을 흘리셨다는 애리사님 저희도 같은 감정 이였읍니다 . 이자리를 빌러 지원해주신 모든 님들.. 저의 문학적 재능을 탓하며 표현하지 못하는 감사를 드립니다 06.09.25 14:24
형님이 주신 큰 사랑과 애정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형님과 함께 그 멋진 5산 종주 마무리 할 수 있어 영광이였습니다.연이어 계속되 4산, 3산 그리고 5산 등정까지 강행군에 몸과 체력이 많이 지치신 모습에 안타까웠지요. 몸 보신 잘 하시고 또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다시 한번 그 힘들고 어려웠던 5산 종주 잘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또다른 일주일도 재미나고 즐겁게 잘 지내시길 빌어 드림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감사 드림니다. 06.09.25 13:41
어머나 저만 접속 불능인줄 알았는데 다 그랬군요..컴 뽀갤려고 했는데 ~~칠갑산님 5산종주,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솔지대장님 ,산우님들 대단하시고 대단하십니다..눈에 훤하게 보이는듯해요...축하드립니다... 06.09.25 13:37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옆지기님 뵈러 한번 놀러 간다는게 영 시간을 못만들고 있네요. 이렇게 많이 성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니 그 힘든 5산 종주도 쉽게 잘 완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즐겁고 재미난 마음으로 좋은 산행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무리 컴에 접속이 안된다 해도 뽀개면 그 다음부터 또 못 뵙게 되니 조금만 참으십시요. 또 새롭게 시작하는 일주일 잘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06.09.25 13:51

칠갑산아우님의 오산종주 성공을 축하합니다. 참가는 못했지만 후기를 읽으며 대리만족으로 오산종주에 빠져봅니다.ㅎㅎ~ 님은 체력도 대단하지만,, 문장력도 틱월하공,, 장문의 후기글에 산방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찬사를 보넵니다... 아직,, 산방대장으로 승격 안�나여 ?? ㅋㅋㅋㅋ~~~~~~~~~~~~~ 06.09.25 13:49
형님 얼굴 뵌지 오래 되었네요. 건강하게 잘 계시죠??? 요즈음은 백두대간길에 빠져 근교산행을 많이 못하다 보니 소홀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많은 성원과 애정이 있으셨기에 가능한 5산 종주 완주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간도 없고 또 산길도 아직 어두워 산방대장은 힘들 것 같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되고 좀더 산에 대한 지식과 봉사할 마음의 준비가 끝났을 때 그 때 한번 나눔을 실천해 보도록 하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06.09.25 13:55

아름산 5산종주팀 대단합니다 그리고 칠갑산님 인생의 한 획을 그으셨군요 축하합니다,, 오산종주 하시님들이여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글로써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남겨 죄송한 마음뿐... 먼날에 대간완주라는 큰 획을 그을 날을 생각해봅니다,,칠갑산 아우 홧팅 ~~~~~ 06.09.25 14:46
형님, 어제 관악산 오시는 줄 알았으면 마중이라도 나갈 걸 그랬습니다. 새벽에 들어 와 일어아 보니 9시가 넘긴 시간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컴퓨터에 앉아 후기글만 작성하며 하루 잘 보냈네요. 저에겐 정말 산행에서 하나의 큰 획을 그은 하루였으며 무한 질주에 대한 과감한 도전에 나섰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형님처럼 성원해 주시고 끝없는 관심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격려 감사 드리며 백두대간길을 위해 다시한번 마음 다잡아 봅니다. 홧팅~~~. 사진은 참 수정된 mail로 잘 보내 드렸으며 사모님께 통화 메세지 넣어 드렸습니다. 시간되면 아이들 손잡고 하루 놀다 올께요. 감사합니다 형님. 토요일 뵐께요. 06.09.25 14:55

아름다운산에 들어와서 연일 놀람과 행복감으로 100여일을 보냈구요..5산종주의 경건하고도 화려한 완주소식은 국위를 선양한 올림픽 금메달만큼이나 가슴벅차게 다가옵니다. 저는 아무런 것도 해 드리지 못했음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솔지대장님과 칠갑산님을 비롯한 18인의 대원님들께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아낌없이 드립니다. 건강하게 완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산 화이팅!!! 06.09.25 15:55
산행에서 가장 큰 한 획을 그었던 하루, 몇달 전까지만 해도 감히 범접하지 못할 것 같던 그 힘들고 험난한 5산 종주를 무사히 잘 완주한 후의 너무나도 크고 강렬한 희열에 자꾸 도전하게 되나 봅니다. 나 혼자가 아닌 우리이기에 가능했으며 또한 지원해 주신 많은 대장님들과 산우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구요. 쪽빛바다님이 주시는 관심과 격려 또한 저에겐 큰 힘이 되었으며 매주 하고 있는 야등이 산행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생각 되네요. 감사 드리며 또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 사당에서 뵐께요. 06.09.25 16:27

파란가을만큼 이쁜글 잘 읽고 갑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06.09.25 16:57
뵙지는 못했지만 5산 종주에 그리도 오고 싶어하셨던 닉은 기억하고 있네요. 보내 주신 관심과 격려 감사 드리며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주일도 즐겁고 재미나게 잘 보내시고요. 06.09.25 17:02

칠갑산님! 오산종주 완주에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산종주 완주와 자신의 한계에 대한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온 솔지대장님이하 18명의 용사(아름산의 선배)님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박수와 축하보냅니다. 다음 산행을 위하여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 뵙올때까지 건강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06.09.25 17:15
느린보님 감사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내가 아닌 우리이기에 잘 그 고비 넘기며 완주할 수 있었답니다. 아낌없이 지원 마중 산행 나오셨던 대장님들 그리고 산우님들 또한 큰 힘이 되어 주셨고요. 물론 말없이 성원해 주신 많은 아름산방 산우님들의 격려와 관심 또한 완주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요. 내달이면 그 길을 다시 가셔야하는 느린보님, 갈수기라 물 보충도 쉽지 않고 또 영봉 오르기전 모든 산우님들 무척 배고픔을 느꼈던 것을 잘 감안해 계획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 완주하시는 즐거움 전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6.09.26 10:52

5산 종주에 참가한 올아버니만큼은 아니겠지만 걱정이 앞서면서 끝까지 마무리 잘하기를 마음속으로 격려를 했던것이 이루어진듯 하네용....축하축하해용.. 함께하신 산우님들 자랑스럽구 대단들 하십니다...수고들 많이 하셨구여.. 올아버니에 생생한 후기글 잘 보구 갑니다... 홧~~~팅^*^ 06.09.25 17:27
유리구두 동상, 잘 지내고 있겠지. 팔은 좀 어떤가 모르겠네. 동생과 피그님이 보내 준 응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었네 그려.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고 조만간 산행에서 볼 수 있도록 몸 관리 잘하고. 맥주 한잔 마시러 놀러 가야는데 시간이 안나니. 아무튼 잘 지내고 또 보드라고 유리구두 동상. 06.09.26 10:55

내게있어 감히 쳐다볼수도 없는 5산종주를 축하합니다 환상의 콤비19인 체력은 국력입니다 수고하셨구요 후기 감상 잘했습니다^^ 06.09.25 19:07
친구님, 고맙구료. 여러 산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그 힘든 산행 잘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였다네요. 항상 지켜봐 주는 친구가 있어 감사하며 조만간 또 멋진 산행에서 봅시다 갑장 친구님. 06.09.26 10:56

오메 !!!!!! 아름산5종주팀 경하드립니다. 꿈같은 5산종주 드디어 꿈은 이루어졌읍니다.축하드리며 후기 잘읽고 대신합니다..... 06.09.25 19:19
형님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남네요. 건강은 좀 괜찮으신지요. 항상 주시는 애정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지요. 그리고 몇번의 함산이 힘든 시간과 코스를 지날때 큰 힘을 발휘했고요. 감사 드리며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06.09.26 10:58

칠갑산님! 오산종주를 완주하고 힘들었을텐데 후기글을 올리고 더불어 사진까지 올리시니 19분의 산우님들 모습이 각인되어 너무 좋군요. 또한 산행시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표시 못했으나 도와주신 동막골에서의 화란님, 인수산장에서의 바람꽃대장님외가족분, 피그님 , 청춘의덫님,오리온님,구름나무님,솜이님, 칼라스님,제관님 , 사모바위에서의 해송대장님,차남자님,엘리사님, 그리고 뒷풀이에서 성원하신 노을벗님 여러분들의 성원이 커다란 힘이 된것으로 믿으며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 후기글을 쓰신 칠갑산님 감사하며, 오산에 동참하신 여러 산행선배님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6.09.25 19:56
있으신듯 없으신듯 그러나 그 자리 굳건히 지키고 계신 형님이 있었기에 그 큰 고통과 어려움 잘 극복하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앉아 봅니다. 사패산 오르막과 영봉 오르던 길은 왜 그리 힘들고 어렵던지. 지금 생각해도 꿈같은 현실에 그 도전 이겨내고 뿌듯한 마음으로 형님과 마주합니다. 5산 종주 잘 마무리함을 축하 드리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녕히 계세요. 06.09.26 11:02

대단하십니다 무사함을 축하드리구요 ^*^건강하십시요 환절기에 감기두요 장장한 산행후기 감동입니다 06.09.26 01:20
여러가지 신경 써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이제 언제나 함 뵐 수 있을지요. 그래도 산행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06.09.26 11:03

수고하셨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그간 혹사시킨 무릎보호 잘 하시기를~~ 06.09.26 13:07
대장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리는군요. 주시는 관심과 격려로 힘들고 어려운 5산 종주 잘 완주하고 돌아 왔네요. 걱정해 주시는 만큼 몸관리 무릎관리 잘해서 오랫동안 대장님과 멋진 산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드리며 조만간 대장님 꼬리 잡고 멋지게 산야 달려 보겠습니다. 06.09.26 14:51

저5산종주후....담날 2박3일의 힘든여행하고 이제돌아와 ....넘힘들었답니다....ㅠㅠ....컴에 앉아 지난주 종주한 5산후기글 보며 정말로 내가 종주를했던가고 돌이켜 생각해보며...대견해합니다...언제또 해낼수있으려나...함께 종주산행하며 도와주신 산우님들계 감사드리고 칠갑산님의 씩씩한 산행도우미...후미로 끝까지 이한몸 지키며 함께해준 암장님...엠블런스대기하며 팀의 안전을 염려해주신 불애대장님..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5산종주....함께한 님들과해송대장..바람꽃대장님....함께했던 많은분들과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그 기쁨 나누고 싶습니다..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06.09.27 00:17
금강산 잘 다녀오셨군요. 먼저 감사 드림니다 은수 누님 그리고 5산 종주 잘 완주하심을 축하 드리고요. 택시 타고 돌아 가시는 뒷모습에서 다음날 다른 여행을 위한 걱정과 5산 완주에서의 열정적인 두 모습 모두를 보았지요. 그 힘들다던 5산 종주를 완주해 놓고도 어찌 그리 힘과 열정이 남아 있던지 한참 아우인 이 칠갑산도 놀랬지요. 아마도 다른 산우님들에게 힘을 주면서 웃음으로 어려움 잘 극복해 내시는 타고난 그 성격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건강하세요 06.09.27 08:39

중간탈출을 염려해 길라잡이해주신 볼켄님...앞뒤 알바로 진땀흘리신 하나로님...간간이 지친 날위해 위로친구해준 청하님과 일체무님...그 어찌 다 글로 표현하리오리까....너무행복한 ...대견하기까지한 5산종주산행 함께한 님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06.09.27 00:22
모든 형님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영원할 겁니다. 아자~아자~힘~~~, 화이팅~~~ 06.09.27 08:40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전의 과정이 가슴 찡하게 와 닿습니다. 사진에 비친 산우님들의 모습에 해낸 자들의 벅찬 아름다움이 베어있습니다. 멋있네요. 칠갑산님의 끝없는 열정도 정말 멋집니다. 아름산방에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쭉 이어가시리라 그리하여 귀감이 되시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06.09.29 15:30
항상 주시는 격려와 관심 감사 드리고 있답니다. 대간길에 푹 빠져 있다 보니 자주 함께할 산행 시간이 없지만 그 끝이 보이면 다시 함산할 기회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즈음 산행도 자주 하시고 후기글도 자주 올리시니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였네요. 항상 건간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06.09.30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