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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청룡산과 낙성대공원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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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지나 낙성대공원까지의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1월 29일 (월요일 퇴근 후 둘레길 따라 운동으로 왕복)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았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약간의 미세먼지와 박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6도에서 영상 04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159.8m 헬기장)과 둘레길-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버섯바위-179.7 삼각점봉-우정각 사각정자와 전망바위-낙성대로 4차선 포장도로-서울대대학원생활관-서울대후문과 연구공원 버스정류장-가족생활동 버스정류장-교수아파트(호암교수회관) 버스정류장-강감찬도시농업센터-강감찬텃밭-낙성대공원(강감찬장군동상)-안국사-낙성대로 4차선 포장도로-관악산과 서울둘레길-134.6 삼각점봉(헬기장)-관악로6차선 포장도로-청룡산과 둘레길-용천사-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장군봉과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트랙 :

20240129 장군봉-청룡산-관악산둘레길-낙성대공원.gpx
0.09MB

 

 

산행거리 : 약 18.60 Km (스마트폰의 GPX와 Tranggle 트랙 기준)

산행시간 : 늘 하던대로 때로는 빠르게 또 때로는 여유롭게 낙성대공원까지 걸어 왕복 진행하여 04시간 33분 (13시 14분에서 17시 47분까지)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시청하다 오랫만에 낙성대공원에서 강감찬 장군을 추모하며 늘 하던대로 흠뻑 땀흘리며 운동을 즐겼던 시간들

 
 
지난 주말에 빙판으로 변한 등로를 따라 관악산과 삼성산을 돌아오는 긴 산행을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일요일인 어제도 잠시 관악산이나 삼성산을 만나고 올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픈 큰 아이 때문에 포기하고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해 일을 마치고 일찍 퇴근해 늘 하던대로 뒷산인 장군봉과 청룡산을 지나 고민하다 시간이 충분치 못하다고 판단되어 관악산이나 삼성산은 포기하고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강감찬텃밭으로 가 보니 관악구에서 새로 보수하고 밭갈이를 하기 위해 정리해 놔 새롭게 보인다.

뒤돌아 나오며 최근 KBS에서 방영되는 고려거란전쟁의 중심인물인 강감찬장군이 생각 나 잠시 낙성대공원에 들려 강감찬장군동상과 안국사를 둘러보고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상세한 내용까지 살펴보고 나오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다시 강감찬텃밭을 둘러보고 관악산과 서울둘레길을 따라 관악로 건너 청룡산에서 시간이 남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이길도 살펴보고 많은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장군봉과 둘레길로 뒤돌아 오니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햇살이 긴 그림자를 만들고 찬바람을 쐬며 조금 더 걷다 보니 벌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해 집으로 돌아오며 또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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