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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관악산과 삼성산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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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와 과천시 및 안양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그리고 삼성산 등산로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1월 27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대체적으로 맑았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와 박무로 시야가 제한되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6도에서 영상 04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봉, 헬기장)-약수터-138.8봉(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서울둘레길-사색의길(135.5봉)-179.7 삼각점봉-서울대 관악사 삼거리-승천거북전망대-411.7봉 헬기장(사당능선 접속)-분재소나무-빙판등로-나무계단-분재소나무2-파이프능선 갈림삼거리(헬기장)-전망데크-용마능선(559.3 헬기장봉) 갈림삼거리-계단-관악문과 지도바위(579.5봉)-촛불바위-솔봉(579.5봉)-관악산(629.8봉, 정상석, 안양23 삼각점)-전망데크(관악산정상과 연주암암자 조망)-말바위능선-말바위-마당바위-제3깔딱고개-관악주능선-연주암 갈림삼거리(계단)-바위너덜등로-삿갓승군-학바위 능선-학바위 국기대-학바위능선2 이정판-전망바위-삼거리약수터 상 이정판-무너미고개(관악산공원과 서울대수목원 갈림사거리)-무너미능선-무너미고개(우측) 이정판-계단 전망대-연주암 갈림삼거리-묵은 헬기장-전망바위-망월암 갈림삼거리-시멘트 포장도로-삼성산 KT 송신소-삼성산 철탑 우회-삼성산(480.9봉, 정상석)-시멘트 포장도로-삼막사와 관악산공원입구 갈림사거리-거북바위-깃대봉 국기대-암벽-철계단과 암장-바위암릉 안전철봉-분재소나무-바위암릉 등로-도사바위-안전철봉-너럭바위 조망-제2깔딱고개-돌계단 하산등로-철쭉동산-제2광장 이정표(열녀암과 모자봉, 관악산역 1.5 Km, 철쭉동산)-시멘트 포장도로-성주암 갈림삼거리-제1광장(만남의장소)-호수공원-녹두거리 갈림삼거리-관악산공원 입구(관악산역)-관악산공원 입구-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서림동 텃밭-청룡산 둘레길-쑥고개-장군봉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트랙 :

20240127 장군봉-청룡산-관악산-삼성산.gpx
0.11MB

 

 

산행거리 : 화창했지만 미세먼지와 박무로 조금은 답답하게 진행하여 약 20.90 Km (스마트폰의 GPX 트랙 기준)

산행시간 : 아직도 남아 있는 빙판등로를 조심하며 안전하고 여유롭게 진행하여 07시간 44분 (09시 11에서 16시 55분까지)

 

 

추위에 게으른 마음을 어렵게 극복하고 주말을 맞아 또 다시 관악산과 삼성산을 돌아 내려오며 몸 관리에 집중했던 시간들

 

 

이틀 전 평일이지만 하루 시간을 내 빙판길로 변한 관악산과 삼성산을 돌아 내려오며 힘들게 보내고 다시 주말을 맞아 약간의 게으른 마음이 들지만 힘들게 극복하고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관악산과 삼성산을 한바퀴 크게 돌아 내려오니 어둠이 깔리면서 피곤한 몸과 달리 마음은 행복감에 충전되는 느낌이다.

엊그저께보다는 빙판길이 줄어 들었지만 북사면에 해발고도가 높은 등로에는 여전히 미끄러운 얼음과 눈 등로가 남아 있어 체인젠을 착용했다 벗었다를 반복하다 보니 평소보다 조금 더 쉬는 시간도 늘어 났다.

주말을 맞아 관악산 정상에는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 와 정상석 앞에서 추억 한장 남기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어렵게 사진 한장 남기고 학바위능선을 따라 무너미고개로 내려가니 약간의 고민이 되었지만 잘 극복하고 삼성산으로 올라 깃대봉 국기대에서 오랫만에 암벽과 도사바위를 만나 관악산공원으로 내려가니 그곳 역시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재빨리 신림로 넘어 청룡산과 장군봉 둘레길을 따라 귀가하니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햇살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나 있고 곧이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내일도 짧게 관악산이나 삼성산을 다녀 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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