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사무실에서 바라 본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 풍경

by 칠갑산 사랑 2020. 10. 27.
728x90

오늘도 새벽 같이 출근해 일찍 업무를 마치고,

 

잠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차창 밖을 살펴보니 선명하게 보이던 관악산과 북한산이 미세먼지로 인해 보이지 않고 바로 옆으로 건축되고 있는 빌딩이 드높게 솟구치고 있어 조금은 답답한 시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왕래가 줄어들고 경제활동이 줄어들어 그동안 깨끗한 하늘과 서울 풍경을 즐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염도가 높아지고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량도 증가하면서 조망이 제한되고 답답함이 가슴을 짓누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어릴적 시골에서 뛰어놀며 걱정하지 않았던 미세먼지를 언제나 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