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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사무실에서 바라 본 맑고 청명한 서울 풍경들

by 칠갑산 사랑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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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무탈한 하루에 감사하며,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퇴근하기 전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서울 풍경이 너무나 맑고 청명해 북한산과 관악산이 지척으로 다가 온 느낌이라 잠시 창문을 열고 사진 몇장 남겨 본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무더위에 에어컨을 켜고 살았는데 오늘은 차창으로 불어 오는 찬바람에 점퍼를 입고 있어야 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며 일하기 가장 좋은 날씨와 기온이 된 듯 싶다.

내일이면 다시 지방으로 내려 가 걷고 싶은 산줄기 한곳을 걷고 와야 하는데 벌써 추위를 대비한 배낭을 준비해야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계절은 화살만큼 빠르게 흐르고 있다는 느낌이다.

내일 하루도 멋진 산행 후 귀가하여 먹고 싶은 음식에 탁배기 한잔으로 피로를 풀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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