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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여러분, 빗속에 하는 야등의 참맛을 아시나요

by 칠갑산 사랑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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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여러분, 빗속에 하는 야등의 참맛을 아시나요 (6/29 청주대장님의 삼성산 야등기)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167조회수 : 2202006.06.30 01:03

좀 일찍 귀가하는 날이면서

시간표 속에 항상 굵게 표시해둔 날

왜냐하면 삼성산 야등하는 날이니까요

 

오늘은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는

일기 예보가 계속 미디어를 통해 흘러 나와

걱정이 되면서도 그 참맛을 느끼기 위해

산행 중에 장대비를 기대도 했던 야등이었지요.

 

간단한 배낭 하나 준비하여

삼성산 들머리로 향했지만

�아지는 굵은 장마 빗방울이 야등을 시작도 하기전에

이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있네요.

 

옆지기의 걱정스런 만류와 걱정을 뒤로 하고

잠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지요

과연 가능할까 아니면 최소 될까

괜한 기우인줄 알면서도

이런 빗줄기 속에선 처음하는 야등이라

여러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를 어지럽히고 있었지요.

 

잠시 하늘의 진노가 약해지면서

장마 빗방울도 점차 가느다란 이슬비로 변하여

고요한 삼성산에서 놀이마당 펼치라고

9인의 미처버린 야등 메니아에 길 인도 하고 있네요.

 

대장님의 늠늠한 보폭

앞서 가면서도 걱정이 태산이신 모양입니다.

공지와 다르게

변경된 야등길 골라 안전하게 이끌면서도

공지한 약속을 지키지 못함에

미안한 마음 한가득 얼굴에 피어납니다.

 

남쪽하늘의 검은 먹구름이

어느새 뿌연 야경에 비춰

야등에 미처버린 우리 9인의 머리 위에 날아와 춤추고

그 춤판에 밀려난 하얀 안개비만이

뜨겁게 달궈진 대지를 적시며

피어나는 아지랑이와 친구되어

우리들 앞길을 축하해 주고 있었지요.

 

촉촉히 젖은 산길에 발자욱 남기며

고요한 적막을 깨고 오르는 9인의 전사들

 

가파른 언덕은 아니지만 달꿔졌던 대지에서 내뿜는 열기에

우리들 몸은 이미 조금전 내렸던 장대비 보다도

더 굵은 땀방울 쥐어 짜내고

온세상 가득 채운 높은 습기는

우리들 숨구멍 틀어 막고 있었지요 헉헉 핵핵.

 

우리들 야등에 대한 열정과 미친 듯 무모함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장마도 잠시 쉬어 갑니다

내리 붓던 빗물이 희뿌였던 대지의 먼지를 깨끗히 씻어내고

드넓은 시야를 밝혔던 짧은 순간에

어느덧 목적지인 찬우물에 도착해 비워진 물통 채웠지요.

 

잠시 후 맞닥칠 장대비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을 하는 산우님들은

하나도 없는 듯 합니다.

모두 그 장대비를 예상하고 즐기자 왔기에 

후덥지근하게 몸 달구는 안개비가 싫은 표정들이 역력했지요.

 

넓은 바윗돌 위에 장만한 음식 차려

예상치 못한 만찬 즐김의 행운을 자랑하면서

잠시나마 쉬어 가는 장마비에 고개 숙였지요

환하게 빛나는 전등 밑에 한장의 추억 만들고

서둘러 짐 꾸리고 하산입니다.

 

어느덧 눈치챈 하늘에선

다시 굵은 빗줄기 �아내고

우비에 우산을 받쳐든 손길은 분주하기만 

모두의 입가엔 미소가 머물고

장대빗속 야등의 참맛을 즐기는 가슴엔

뭉클한 산우애와 행복함이 밀려왔지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발길 내딛는 그 길과

그리고 바로 옆에 수줍게 빗물 받아 먹고 있는

이름 모를 작은 식물들만이

희미한 운무속에 피어났다 사라질 뿐이었지요.

 

그러다 몇번의 알바 및 오르락 내리락하며

오늘 못다한 운동 채운 후

제자리 걸음으로 간신히 미로를 빠져 나왔던 순간

청주대장님도 길 잃고 헤멜 수 있는 인간이란 걸

처음으로 느꼈던 순간이기도 했지요.

 

그 굵게 떨어지는 빗속을 헤매며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하늘도 감복했는지 다시 빗방울 굵기 조절해

가느다란 이슬비로 우리의 미친 야등의 성공을 축하해 주었고

오늘 여기 참가한 모두는

너무나 당당히 우중 야등의 참맛을 음미했지요.

 

너무나 시원하게 �아지는

빗줄기 맞으며 미친 듯 완주한 오늘의 야등을 자축하며

언제나 그 자리 지키고 맞이해 주시는 청주 대장님과

오늘 함께한 9인의 미친 멤머들,

돈반구리대장님, 레인보우님, 효원님, 고니님, 달방님, 다소미님,

별이사랑님 그리고 저 칠갑산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같은 야등은 다시 없겠지요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라 받아 들이겠습니다.

많은 여운이 남는 멋진 야등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소감을 마무리 합니다.

 

좋은 꿈 나라에서 다시 만나길...........

멋진 후기에 처음으로 꼬리를 다는 자우롬도 무척 행운이네요,,, 너무 좋았겠다,,,정말 남들이 보면 미쳤다 그랬겠다,, 너무 멋져요,,9인의 미친 멤버들 감기 조심하세요,,, 06.06.30 01:28
내일 금대봉 가실 때는 비가 그쳐야 될 텐데 걱정입니다. 그 비 맞으면 피어난 야생화가 고개 숙여 멋진 사진이나 찍으실 수 있을지. 하지만 비가 내린다면 내리는 대로 또다른 묘미가 있겠죠. 잘 댕겨 오세요 06.06.30 09:25

산행에 대한사랑과 도와 무에대한 깨우침이 우리를 나이들게함이 아닐런지요 .즐거움이감사요, 행복임을 나와 우리는 알겠지요.ㅎㅎ 한번만 더~~~~~ 06.06.30 01:28
형님이 어젯밤 말씀하실 땐 무심히 넘겼는데 많이 격분되셨나 보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분들인데 시간이 지나면 금방 또 잊혀지지요. 보답은 못할 망정 비난해서야 않되겠지요. 어제의 야등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했던 우중 야등이었네요 06.06.30 09:27

산행에서 만남이 있는 산우님들의 후기는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인지.. 좀 각별합니다. 오해가 없으실듯 하여 말씀 드리기도 편합니다.^^ 산에 열정적으로 다니시는 모습이 뵙기도 좋고, 부럽기도 합니다. 근데요. 무릎 아프게 되믄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띠엄띠엄 쉬엄쉬엄 살살 댕기세요. 즐거운 삼성산 야등후기 잘 보고 갑니다. 함께 하신 삼성산야등 산우님들,청주대장님, 장마철 우중산행 안산하시구요...삼각산 야등팀에서 끊임없는 사랑 보냅니다. 빠샤~!!! 06.06.30 02:51
네 많은 충고 항상 고맙게 잘 받습니다. 오래 같이 산행하기 위해서라도 조심 조심 해야겠지요. 너무 무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몸이 약간 피곤함을 느끼지만 다른 이상은 없으니 아직 젊다는게 좋은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뵙지요 06.06.30 09:29

님의 글을 보고 있으면 이제 그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듭니다 현장감 있는시 즐감하고 담 산행땐 꼭 참석해 느낌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06.06.30 07:46
엊그제 저녁은 소래산을 다녀오셨더군요. 말씀은 대장님들로 부터 들었습니다만 삼각산엘 다녀 오느라 못들렸네요. 자주 얼굴좀 보면서 잼나는 산행 많이 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잘 보내세요 06.06.30 09:31

어젯밤 집에있어도 무섭게 세수대야로 쏟아붓듯이 내리는 빗속을 혜치고 야등산행을 하시는 모습 대단하다는 말 밖에~~ㅎㅎ 워디 혼자가서 힘나는 보양식을 묵구왔낭~~이카다 써누님캉 �겨나기 직전아닌가 몰러~~암튼 수고했어여 올아방님~~? 짱 06.06.30 07:53
동생, 앞으론 써누도 얼굴 보기 힘들지 모르겠는걸. 다음주 애들 시험끝나면 함께 다니기로 했거등. 열심히 체력 보강하여 설악산도 가고 지리산도 가고 해야 겠는데 어느세월에 체력 보강이 끝날지. 매일 집에 와 안마 해주는 안마사가 될지도 모르겠공. 암튼 열심히 댕겨 보자궁.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써누가 매일 저녁 사랑이란 보양식을 먹인 다음부턴 이리 힘이 남아 돌잖아. 유리도 함 피그에게 오늘 저녁부터 맹글어 줘봐 ㅋㅋㅋ 06.06.30 09:34
사랑이란 보양식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살째기 말해줘봐봐~~뭔디~~머리가 안돌아가넹~~엥.... 06.06.30 18:48
ㅎㅎㅎ 시방 뭔 말씀들인가요?? ㅋ 06.06.30 22:22
레인보우님 애들이 사랑 놀이 하고 있는거지요 ㅋㅋㅋ 레인보우님이 강사 함 되 주실래요???. 좋은 주말 잘 보내세요 06.07.01 08:01

무사히 야등을 마치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산은 언제든 어떤 모습이든 오르고 나면 다 나름대로의 의미를 주는 것 같아요. 장마 빗속의 야등이라 특별하셨겠네요. 그래도 늘 조심하시고 다음에 뵐께요. 06.06.30 09:42
주시는 격려와 충고 잘 받았습니다. 가까이에 이런 좋은 산을 두고 매일 오를 수 있음에 항상 감사드리지요. 요즘 왕성한 활동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자주 산행에서 만나도 뵙고 또 멋진 모습도 보고 싶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06.06.30 10:50

어제밤 비가 무지하게 퍼붓는데 야등팀걱정이 되드라고~~진짜 요즘 산에서 산삼깨 드셨나???^^후기 즐감하고 갑니데이~ 06.06.30 10:11
갑장칭구 걱정에 무사히 좋은 추억 맹글어 내려왔네요. 항상 같은 산이면서도 그리 다르게 반겨주는 산이기에 찾고 또 찾아도 못잊는가 보네요 그려. 내일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산행 함 해보자구여 06.06.30 10:52

ㅎㅎㅎ.....우중야등이 야등 중 백미이지요. 어젯밤 수락산에도 비가 많이 내렸답니다!^^* 06.06.30 10:56
형님도 수락산을 다녀 오셨군요. 우중 야등이라 참으로 말만 들어도 운치 있고 재미가 묻어나네요. 그걸 하고 돌아 왔으니 분면 저는 행운아인가 봅니다. 06.06.30 12:44

보무도 당당하게 삼성산 우중 산행을 한 아홉분 산우님들 넘 멋져요 아닌게 아니라 남들이 보면 좀돈? 듯한 사람으로 보이겠죠 그러나 우리들 산행이 그깟 비때문에 못할수 없죠~~ 담산행에 또 봐요 06.06.30 11:30
네 맞습니다. 정신력의 문제랄까요. 비가 와 맞으면 맞는대로 그 자체가 산행의 묘미라 여기면 재미가 생기는 것을요. 어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뵙고 즐거운 산행 또 꿈꿔 봅니다 06.06.30 12:45

장마비속의 행운의 야등을 축하합니다. 산길의 열정이 넘치는 님의 힘은 어디에 있는지 궁굼합니다. 주말의 산행도 즐산하십시요. 06.06.30 12:27
그 나름의 멋진 산행이 되었네요. 걱정도 있었지만 그 보단 아무도 못하는 산행을 했다는 뿌듯함이 더 컸던 것도 사실이구요. 조만간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06.06.30 12:46

칠갑산님의 후기글를 보노라면 첨부터 산행 마칠때까지가 필름처럽 스치며 아름다운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행복에젖는듯 합니다 산행보단 이젠 칠갑산님이 어떤글로 우릴 행복하게 하실까? 조금은 기대가되는건 어쩔수없는 사실인데 그렇다고 너무신경쓰시진 않았음 해요. 후기글에 너무많은 부담느끼면 산행에 지장있으니.. 칠갑산님 오늘 아쉬움으로 남는 산행 담에 한번 실컷 해보자구요..^^ 담야등이 기다려지네요..^^행복하세요....~~~ 06.06.30 12:38
많은 격려와 충언 감사 드림니다. 아무리 시켜도 하기 싫으면 못하겠죠. 가끔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그리 크게 느껴지거나 산행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산행 후 자연스럽게 컴앞에 앉아 후기글 쓰고 있노라면 그날의 희로애락이 주마등 처럼 모두 스쳐지나가지요. 한편의 멋진 장편의 스펙타클한 영화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과하면 부족함 보다 못하다는 말 가슴에 새기고 있답니다. 또 즐겁게 산행할 그날을 기다립니다 06.06.30 12:50
레인보우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음 주 후기글 쓰기로 대장님과 약속했는데 큰일 났습니다. 산행에 빠지면 후기 글 스트레스로 몸져 누은 것으로 해 주세요.하하하 06.06.30 12:57
다소미님. 작년 겨울 지리산 종주기 및 네파컵 출전기를 읽어 보면 그게 얼마나 잘 써진 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함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후기땜에 야등 빠지면 다음부턴 다소미님 꼬리 보면 제가 빠집니다. 이것은 제가 드리는 압력입니다 ㅋㅋㅋ 06.06.30 13:57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보여지는 것이 다르고 느낌이 다름은 칠갑산님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여유와 낭만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멋진 후기글에 감사드리구, 기억하여 챙겨주신 써누님의 젓가락은 한10년 잘 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06.06.30 12:54
다소미님이 있어 후미가 든든하니 많은 산우님들이 찾아 주시는게지요. 항상 열심이신 모습 좋구요. 자주 또 좋은 산행에서 만나 자구요 06.06.30 13:55

참석하고 싶어 일주일을 벼루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어요..걱정스럽게도 장맛비가 장대비로 억세게 퍼붓더군요.칠갑산님 후기 읽으니 머릿속 상상이 좀더 확연히 그려지면서 함께 하신 산우님들이 더욱 끈끈히 결속되었을거라고 생각했어요..수고많으셨습니다. 청주대장님 이하 산우님들..다음에 뵐게요^^ 06.06.30 14:28
우중야등도 그 나름의 멋과 묘미가 있었답니다. 충분한 운동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굵은 땀방울도 좀 흘렸구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 산행으로 달래보지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06.06.30 17:09

우중 야등 또 다른 야등의 별미겠네요...어제 도봉 산행후 하산주 한잔하고 집에오니 퍼붓기 시작하는 장대비에 다행이다했는데..그비 몽땅 다 삼성산 야등팀이 맞았나 봅니다..늘 안전산행 하셔요... 06.06.30 14:41
많이 맞지는 않았고요. 하산길에 약간 퍼붓다가 그치기를 몇번했지요. 막걸리 마시고 사진 찍을 땐 예쁘게도 비님이 참아도 주웠구요. 요즘 무척 열심히 산행 다니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조만간에 다시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06.06.30 17:11

칠갑산 아우님 ! 즐감한소감 한마디로 요약하면 행복 만땅입니다 ^&^^ 늘 즐겁구 행복합니다 칠갑산님 만 보면요 !!! 어젠 미안하구 지송하구 ㅋㅋㅋ 지멤아시쥬 !!!! 절믿고 끝까지 산행에 참여해주신 8분 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산행에서 자주 뵙자구요 06.06.30 15:19
대장님께 항상 고마움 뿐이네요. 그 �아지는 빗속에서 같이한 산우님들께 용기 드리며 이끌어 가시는 모습에서 참 산사랑을 읽었지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산우님들를 위해 봉사 부탁 드림니다. 그저 맨날 염체없는 부탁만 드리는 것 같아 죄송도 하구요.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십시요 06.06.30 17:13

갈려다 못갔네요~~금욜 다시 발동 걸어야지요~~어둠의 전사덜 ^^ 06.06.30 15:52
형님 오늘 저녁 다시 뵙게 되는군요. 즐거운 산행이 되길 기대합니다. 06.06.30 17:13
비조님 뵌지가 원제유?? 건강 잘지내시죠? 산행에서 자주 뵙고 싶네요..^^ 06.06.30 22:26

우와~~ 산이 아무리좋아도 너무하시는것 아녀유^^^*........이제 산에서 살림 차리시네유..^^* 행복한 칠월 새로이 시작 하세요 06.06.30 21:26
오리온님 얼굴 잊어 버리겠어요. 제가 멀리 가는 날만 골라 서울 오시네요. 7월 8일 함께 할 수 없어 무척 서운하네요. 조만간 다시 만나 멋진 산행하자 청합니다. 즐산안산 하세요 06.07.01 01:24

우중 야등 한폭의 그림입니다 7호선 초대 해요? 06.06.30 23:32
ㅎㅎㅎ 칭구님 초대가 꼭 필요할까요??? 걍 나오면 되고 또 그래서 만나 술한잔 기울이면 그게 인생인 걸요. 어쨌든 조만간 봅시다 그려 칭구님. 06.07.01 01:26

칠갑산님!!우중야등 정말 해볼만하네요~~다음에도 폭우가아니면 또다시하고 싶군요^^*후기글도잘읽고갑니다 그리고 우중 야등 함께하신님들 어제 수고많이하셨습니다~~다음 야등에 또뵈어요~ 06.07.01 00:07
생각지도 못했던 만남에 정말 좋은 추억의 야등 만들었네요. 만나 반가웠고요 앞으로도 더 자주 좋은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요. 06.07.01 01:27
명찰 2개는 지리산 갈때 전하겠습니다 06.07.01 08:02

우중야등 축하드립니다.함께하고싶었는데...다음기회에 산에서 뵙기를...^^ 06.07.01 10:51
요즈음 바쁘신가 보네요 뵙기가 힘든걸 보니. 조만간 다시 산행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7.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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