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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해송숲에 풀어논 소떼들의 나들이

by 칠갑산 사랑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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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해송숲에 풀어논 소떼들의 나들이(7/1 해송대장님의 관악산)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176조회수 : 4342006.07.02 01:03

처음 만남은 항상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가슴 안고 이뤄지지만

오늘 만난 해송대장님과의 첫만남은

더욱 특별함으로 기억속 저편에 각인되었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눈비비며

혹시 해송대장님과 타리님의 싸움을 식혀줄 시원한 비가 내릴까

아니면 소 몰이 가는 25인의 마부에게

그 싸움 구경시켜 줄 멋진 장을 만들어 줄까

하늘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 보았지요.

 

갑장친구인 베짱이님과 미모사님과의 만남도 즐겁고

그리도 빡세게 한 산행길에서 어려움 함께한 노을벗님, 사하라님,

운수대통님과 청하님과의 만남도 기대된 아침이었지요. 

또한 한두번 뵈었던 하이디님과 앨리님과의 만남도 설레는 마음

더욱 들뜨게 했고요.

 

가벼운 인사 나누고

연주대를 향한 오봉능선을 능숙하게 올라 탑니다.

이슬비가 이마에 맺힌 땀방울 식혀주고 따가운 햇살 막아주니

이보다 더 행복한 산행은 없을 듯 합니다.

네번째 산행하신다는 해바라기님과 삐숭이님 그리고 릿찌대장이며

금식산행대장이신 산안개님과 산비님의 가벼운 행보가 선두를

지키며 후미들 조심하며 빨리 오라 부르고 있었지요.

 

아기자기한 바위를 넘으며 한마디씩 던졌지요

'산안개대장님 릿찌교육 좀 받읍시다' 하는 한마디에

여기저기 킥킥킥 웃음꽃 만발하고

오늘의 산행이 빡세지만 즐거울거란 희망을 주웠던 오르막길.

 

어느새 선두는 하양게 피어난 안개속 헤치며

시야가 탁트인 능선에 올라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 닦으며

세파에 찌든 노폐물 빼내고

대장님은 분주하게 선두와 후미 오가며 오늘의 여기 모인 산우님들

산행 실력 점검하려 무척 바삐 움직였지요. 

 

오늘 중급 산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산나리님께 죄송한 이야기

전하며 돌팔매님과 함께 두분의 산우님을 하산시키고 

채칙들어 더욱 세차게 선두 몰고 있네요.

그 리듬 맞춰 우루사 후미대장님 잘도 따라 붙고 오늘의 산행이

아주 조화로운 멋진 산행이 되리라 기대되었지요

 

어느새 연주대 넘어 관악산 이정표에서 한장의 추억 만들며

허기진 배 부여잡고 우리들의 만찬장을 향해 바쁜 걸음 하였지요.

홀로 앞서 가며 멋진 바위에 몸 맞끼고 있을 때 

뒤에서 발목잡고 함께가자 자원님 매달리고

그 손길 뿌리치기 부끄러워 오손도손 정답게 바위돌 내려왔지요.

 

그 모습에 질투나 하듯 고양이가 아닌 야옹이님 둘 사이에

끼여들기 해 가로채기 합니다. 

'둘이 너무 처진 것 아닌가요 내가 후미인데 빨리 가시죠'.

언제 후미대장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자원님

넘기고 능선 넘어 달리기 시작 했지요.

 

그러자 뒤에서 우루사 후미대장님의 다급한 목소리 들림니다.

'어이 칠갑산 뭐해 지둘러 거기서'.

이제보니 내가 최선두였네요.

아하통제라, 야옹이님의 꼬임에 자원님만 빼앗겼습니다.

 

그러는 동안 다시 우리는 하나되어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한

산행 즐기며 이제 평평한 바윗돌 위에 자리펴고 이 세상 가장

맛나고 편안한 자리 만들었지요.

차남자님이 준비해 주셨다는 전복은 그 아름다운 껍데기만

구경한채 고맙다는 인사만 드립니다.

'차남자님 앞으론 더 많은 공양 부탁 드림니다'.

 

부른 배 부여잡고 소떼들의 장기자랑과

타리님의 예쁜 사진 촬영으로 소화 시키고

우리들의 산행은 계속 이어졌지요. 

독바위 능선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앞길 인도하며 오늘의 수고를

덜어주고 도란도란 우리들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는 사이

벌써 날머리에 도착하여 족탕하니

이게 바로 무릉도원이요 우리들 천국인 것을요.

 

물을 싫어하는 야옹이가 물속에 몸 닦으니

이 또한 손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었구요.

하산길 마린님과 복숭아님께 닉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전해 듣고

처음 오신 바라바님과 우진님께 말동무하자 살짝 인사했던

산행의 마감길. 

 

날씨도 우리들 편들어 주고

관악산도 많은 인파 줄여 우리들 세상 만들어 주었던 신났던 만남.

그 어려움과 피로를 풀어주는 송어회와 한잔의 맥주로 깔끔한

뒷풀이 후 아쉬운 이별을 고했지요.

 

너무나 넓게 펼쳐진 해송숲 그늘에서

정말 마음껏 뛰놀았던 소떼들의 어리광

넓은 선배님들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사 부탁 드리며

앞으로 더욱 멋진 산행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청합니다.

 

미끄러운 산행길 무사히 이끌어 주신 해송 대장님께 감사 드리며

그 무거운 돈통들고

끝까지 수고해주신 미모사 총무님께도 고마움을

그리고 오늘 함께한 산우님들께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자주 산행에서 뵈길 기대하며......................

왠 소떼가 산에도 나타났나했더니.... 헌데 아직도 고개아프게 하는구만... 06.07.02 01:17
금대봉 잘 다녀오셨군요. 올려주신 사진도 잘 보았고 후기글도 잘 읽었습니다. 조용히 다녀오려 했는데 시끄럽게 소문내 미안하며 아직도 목을 아프게 만드니 칠갑산은 혼나야 되겠습니다 정다운님 ㅋㅋㅋ. 휴일 잘 보내시고 다음 산행에서 다시 뵐께요 06.07.02 08:13

아공...소떼들의 극성에 생쥐는 찍소리도 못할뻔 했네요~^^ 즐겁기만 했을 산행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생생하게 전해지는 후기 즐감합니다~ 06.07.02 06:05
너무나 넓은 해송 들판에 햇살도 없이 그늘막 만들어 주신 산우님들이 계셨기에 그리 신나는 소떼들의 놀이가 가능했겠죠. 휴일 잘 보내고 다음 산행에서 뵐께요 06.07.02 08:14

굉장한 하루 였습니다 ... 칠갑산님을 비롯하여 소떼들의 아름다운 마음씨로 내내 웃고다닌 하루였습니다 .. 함께하신 모든분들과 사하라 친구, 해송 대장님 , 미모사 총무님 ...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06.07.02 06:11
대장님 어제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한잔술 손에 들고 대장님을 위하여, 정말 즐거웠지요. 건강하시고 다시 산행에서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 06.07.02 08:16
대장님? 소떼들..음머..음메....음머...음메...산에있는풀 다 뜯고 와서 그 산에 아마도 풀 귀경 하기 심들다는뎅~~ㅎㅎㅎㅎ대장님 여즘 산행 재미 붙였나봐염,,소띠땀시 기분조케 산행하셨다니 저도 암소로서 덩다라 기분이가 쪼아쪼아여..~~**^^** 06.07.02 20:44

칠월의 첫날 정말 멋진 하루였지요. 자상한 후기글로 어제의 시간을 되돌려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06.07.02 07:24
많은 어려움과 변덕스런 날씨에 마음 졸이면서도 무사히 완주 이끌어 주신 대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그 불편한 몸으로 어찌 그리도 잘 오르내리던지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놀이터 마련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자주 대장님 꼬리 잡고 뛰어 놀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7.02 08:18

글케 빡쎈 산행를......에구 지가 안 가길 잘 했죠?? 후기글 잼 나게 보구 갑니당. 06.07.02 07:24
이제 중급 아닌감유 칭구님. 자주 얼굴 좀 봅시당 06.07.02 08:19

이젠 종주길에 나서도 든든할 칠갑산님의 모습입니다. 가고 싶었던 산행이었는데 감미로운 후기 덕분에 아침을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06.07.02 07:56
대장님의 격려와 아차산에서 쌓은 야등 실력 때문이겠지요. 앞으로도 자주 뵙고 산행할 수 있도록 하지요 06.07.02 08:20

칠갑산님 어제일이 한번 더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 소떼들의 재롱도 넘 즐거웠고요. 후기글 잼나게 보고갑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06.07.02 08:08
네번째 산행이시라던데 그리 잘하셨네요 어제는. 해바라기님 부르는 소리에 급히 달리다 우루사 후미대장님께 많이도 혼이난 하루였기도 했구요. 옆동네에 사시니 자주 산행에서 뵐 것을 기대합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06.07.02 08:22

칠갑산아우님 같이산행 좋아고!!! 산행후기 잼나게 보고 갑니다~~~화요일날 14성문 ~~잼나게 산행합시다*^^*........ 06.07.02 08:07
형님 올만에 즐거운 시간 함께 잘 보내고 돌아 왔네요.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06.07.02 08:22

재간둥이 우리 칠갑산님 만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어제의 산행을 생생하게 글로 재현하는 능력도 뛰어난 머리좋은 칠갑산님 수고하셨습니다/다음 산행에서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06.07.02 08:39
멋진 모습 직접 뵈니 왜 해송대장님과 그리도 싸움을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너무 잘생긴 모습에 해송대장님이 질투나 하는게 아닌지 생각되었지요(해송대장님 요기는 보지 마세요 알았죠) 즐거운 산행 좋았구요 올려 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06.07.02 09:09
네 고대목만 쏙 �고 안 읽었으니 걱정하시지 마셈^^ 06.07.02 11:23
속으로는 열 무지 받았을겁니다~~안봐도 비�니다 06.07.02 20:15
아녀 못 봤다니깡. 06.07.02 21:09

칠갑산님~~~~~~~짱 06.07.02 09:37
항상 산우님들을 위해 후미에서 해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자주 산행에서 더 뵙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06.07.02 09:58

요기 못가서 주둥이 댓발쯤 튀어 내놓고 죙일 꽁시랑 거렸는데, 이렇게 후기 보니 더욱 원통, 절통하네요..하긴!! 제가 갔음 되쫓겨 왔을지도 모르지만요...^^ 상상이라도 하면서 흐뭇해 할께요.. 생생후기 감사합니다. 06.07.02 09:43
오셨으면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을 걸 그랬습니다. 소들의 장기 자랑도 좀 보고요. 자주 산행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06.07.02 09:59

세상에나 세상에나~~해송대장님을 처음 만나셨다구라~이~~~~하늘이 두쪽 날일이였내요..ㅎ~~즐거우셧지요...소떼들의 천국이라고요..산행하기 힘들었겟내요...음매 하며 느린느린..ㅋㅋ~~~~배아픈게 그만 읽고가야징..방긋 06.07.02 10:54
ㅋㅋㅋ 저도 몰라요 왜이리 늦게 처음 만나 뵙게 되었는지. 하지만 앞으로 만날 기회가 더 많기에 서운하지는 않는답니다. 소들이 있었기에 잘 다녀왔지요. 으랴 차차차 하면서 소몰이도 잘들 하셨구요. 조만간 산행에서 또 뵈야지요 06.07.02 12:43

칠갑산님 재롱잔치(노래실력발휘)잘 부를수 있었는데 소떼 백댄서들이 덜 도와줘서 아쉬워 하셨죠? 담엔 확실히 보여주시고 후기 잘읽고 갑니다. 06.07.02 11:17
네 그렇네요. 혼자 확실히 부르고 백댄서나 시킬걸 그랬나 봐요 ㅎㅎㅎ 하지만 즐겁고 잼나게 잘 댕겨왔네요. 베짱이 칭구님과 미모사 칭구님도 수고 만당요 06.07.02 12:44

불쌍한 England 를 응원하다 그잔영이 세벽까지 잠들지 못하게 하는데 아우님은 우리를 위한 책임감으로 깨워 있었구려. 모든이를 위한 일에 항상 본인보담 타인을 위한 배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오. 어제는 선후배간의 의식에 있어 내가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었구나 하는 반성을 하는 하루였다. 06.07.02 11:51
형님 항상 좌중을 휘어잡고 웃음 주시는 카리스마는 여전하십니다. 처음 같이한 관악산 산행 형님이 있어 너무 좋았구요. 자주 만나 뵙고 더 즐겁고 신나는 산행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은 휴일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형님. 06.07.02 12:46

새로운 여름의 첫날에도 어김없이 산행에 참여하는 칠갑산님의강한 체력 과 솔직함과 호탈함, 에 부럽움을 느낍니다 . 다음 야등에 함께할수있겠지요^^~~~ 06.07.02 13:12
항상 관심과 격려 주심에 감사드리며 자주 또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휴일 저녁도 즐겁게 보내십시요 06.07.02 17:43

산행에 후기에 바쁜 친구님에게 보약좀 보내야겠다 ㅎㅎㅎ 뭐가 좋을까요? 동물중에서 골라요 12가지 띠 돼지 소 닭 원숭이 개 호랑이 뱀 양 .................쥐 빠졌네 06.07.02 13:30
갑장칭구님 아무거나 보내주지용. 정말 보약이라도 먹어야 될듯 ㅋㅋㅋ. 잘 지내시구려. 산행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조만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네 그려. 남은 휴일도 즐겁게 잘 보내시게 칭구님. 06.07.02 17:45

꼭 함께 하고 싶었지만 선약이..... 06.07.02 13:42
산짱대장님과 도봉산 산행 잘 하고 내려오셨더군요. 항상 열심이시고 후기글로 남겨 주시니 대리 만족 했답니다. 건강하시고 조만간 다시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06.07.02 17:53

뵙진 못했지만 리얼스토리 후기글을 읽으니 산행을 하고 온듯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06.07.02 14:05
네 저도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격려 주시니 감사 드림니다. 자주 나오세요 그러다 보면 함 또 산행에서 뵐 수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06.07.02 17:47

어제 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다 싶었는데 즐거운 산행하셨나 보네요. 산에 가고 싶은 마음에 지금 산에 계신 분들은 참 좋겠다 싶었어요. 다음엔 저도 따라갈께요. 늘 생생한 후기 잘 읽었구요.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06.07.02 14:41
네. 자주 놀러 오세요 멀긴 하지만요. 어제는 정말 산행하기에 좋았던 날이었네요. 조만간에 또 산행에서 뵙길 기대해 봅니다. 06.07.02 17:48

만약에 창가가~♬ 따라갔다면~♬ 두번째 중도포기 하산, 기록 세울뻔 했습니다. ㅎㅎ 사진뵈니 디게 즐거운 산행 하신듯.....즐거운 후기 잘보고 갑니다. 다음산행에 마린님 뵈면 창가안부도 전해주세요~* ^^ 06.07.02 14:43
아닙니다 창가에서님이 오셨다면 더욱 유쾌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겠지요. 마린님을 다시 뵈면 꼭 안부 전해 드리지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산행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06.07.02 17:50

산행이 즐거움이 확연히 나타난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칠갑산님을 어제 뵐 수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산행을 같이 못한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06.07.02 16:04
아 그랬었군요. 다음이 다시 많이 남아 있기에 아쉬워하지는 않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조만간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남은 휴일 저녁도 즐겁게 잘 보내십시요. 06.07.02 17:51
처음 뵈었는데 너무나 잘하시는 산행 실력에 제가 놀란 하루였네요. 어찌 그리 바위도 거침없이 잘 타시던지...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요 앞으로도 자주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휴일 저녁 되십시요 06.07.02 18:22

칠갑산 아우님! 오제 대충 5가지 정도의 알~홀 짬뽕으로 덕분에 한 9시간은 자서 평소 부족한 잠 보충했습니다 그려. 충분한 잠으로 남은 힘 쓰느라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한20km정도 뛰고 왔더니만 반가운 아우님의 후기! 언제나 감칠맛이 납니다. 어제 만난 모든 분들 넘 반가웠습니다. 좋은 코스로 인도해 주신 해송대장님과 錢통 하시느라 수고 만땅하신 한 美貌하는 미모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행에서 다시 뵌 사하라님, 산안개님, 산비님, 자원님, 청하님, 마린님,운수대통님, 우루사님 모두 건강한 모습들이라 넘 반가웠습니다. 어제 산행은 완존히 갑장들끼리 서로 아는 척하는 바람에 갑장없는 노을벗 완존히 왕따된 날이었다!!! 힘! 06.07.02 18:17
ㅎㅎㅎ 형님 그러셨군요. 큰형님이 왕따된 기분도 모르고 소들이 날뛰었네요. 죄송합니다 그 벌은 다음 만나 뵙고 갚지요. 항상 든든한 버팀목으로 서 계시니 이 아우는 그저 행복할 뿐이지요. 건강하시고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십시요 그리고 자주 또 산행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형님. 06.07.02 18:25

소떼가 우쨌길래........??? 띄논거야 풀 뜯다 대장을 일어뿐고여....우쨌떤 쨈난 산행...릿찌도 좀 받아보시궁..ㅎㅎㅎㅎㅎ음머~~~음메~~~미모사칭구도 수고핸네 총무봤꾸먼,. 06.07.02 20:19
벤댕이좀 남겨 놓고 왔는지 모르겠군 칭구. 관악산에선 소 세마리가 해송 그늘에 모여 25인의 마부에 재롱 잔치 벌였지 한마리의 냐옹이와 함께 즐겁고 신나게 뛰어 놀다 왔뿌렸지. 다음엔 신디도 좀 함께 하자구. 좋은 휴일 저녁 잘 보내시게 칭구 06.07.02 22:34
당근 나도 끼어들로야제....밴댕이 넘 맛 음써 다 머거뿟따 헤헤헤~~수고해쏘 갑장칭구얌.. 06.07.03 01:58

칠갑산친구와 미모사친구를 믿었는데...흐흐 베짱이가 원래 놀고먹는건 잘하는데 춤은 잼뱅이라서...여러분께 죄송!ㅎ 담에는 준비를 해서 재롱잔치 다시하자구 친구들~ /해송대장님이하 같이한 산우님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소떼들 홧~!!! 06.07.02 20:42
혼자 부르고 뒤에서 춤이나 추라 시킬 걸 괜히 세씩이나 함께 한다해시리. 그래두 처음 치곤 잘했잖아. 다음부턴 베짱이는 머할까 방아나 �으려나 ㅋㅋㅋ. 아니지 그 긴다리로 춤추면 직일 건데 암튼 대단한 체력이야. 다음에 또 봄세나 06.07.02 22:36

이~런 바쁘다보니 이제사 들다보네 갑장!!!호탕한 웃음소리에 하루가 어찌갔는지...흐흐흐 산우님들 뵈니 반갑고 즐겁고 행복했고 마무리까지 송어의 고소함으로 마무리한 날......후기 고맙우이~~ 06.07.02 20:50
와 그 무거운걸 지고 잘 다니는 걸 보니 소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뿐. 어제는 정말 수고했네 칭구님. 산행도 재미있었고 재롱잔치도 첫회 치고는 걍 봐줄만했고. 다음엔 무엇을 할까??? ㅋㅋㅋ 잘 지내시고 자주 또 산행에서 봄세나 칭구 06.07.02 22:37
자갸 쨈나게 산행해꾸먼?,,,아잉~~ 담엔 날짜 맞춰서 가치 다니셈...총무 보느라 수고핸네... 06.07.03 07:11

칠갑산님은 후기글 전담요원 이시지요??ㅎㅎㅎㅎ 매번 어떻게 그렇게 ~~놀라움 그차제 입니다. 후기글 즐감하고갑니다 06.07.02 21:52
어제 도봉산 산행 잘하셨네요. 전담요원은 아니고 그냥 잘 인솔해 주신 대장님에 대한 예의를 표시한 것 뿐이랍니다. 건강하시고 조만간 다시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06.07.02 22:39

소떼들의 합창,,,,즐거웠구여......다음엔....써누님도 같이 오시길요.....ㅎㅎ 반가웠습니다..... 06.07.03 10:03
네 하이디님. 이번주 애들 시험 끝나면 같이 다녀야겠지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구요 자주 가까운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06.07.03 10:09

갑장 칠갑산님 !!~~..소띠들 벙개 산행 추진해 보심은 어떠실런지요..ㅎㅎ 벙개대장 함 하시지요..칠갑산님 짱~~ 06.07.03 14:04
ㅎㅎㅎ 순수기 갑장칭구님, 그 먼곳에서 참 열정 대단하십니다 그려 정산도 다녀 오시고. 언제 함 또 뵈야될 텐데 영 시간이 안 맞는 구먼유. 그런 제의는 맞이 받는데 걍 산행 자체가 좋으니 이걸로 만족입니다. 나중에 더 산에 대해 많이 알고 산우님들을 위해 봉사 드릴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될 때 그때 함 초대 하지요. 새로운 한주 즐겁게 잘 보내고 또 산행에서 봅시다 칭구님 06.07.03 16:37

같이한산행,대단히 즐거웠습니다.다음산행에서 뵙기를.... 06.07.04 18:32
부천에 복숭아 밭이 많았다는 선배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쟁쟁합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06.07.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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