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산행 후기] 제29차 백두대간 산행일지(삽당령에서 대관령 구간)
자우롬
후미 기준 11시간,,,나는 언제 그 기준에 속하나,,,30km 그 또한,,멀고도 먼길,,, 복지관에서 종종 걸음으로 일주일을 맨발로 걸었더니,, 그나마 발바닥이 아파 양말을 신고 다니답니다,,저녁에는 약도 바르고 자는데,,백두대간길,,, 아자 아자,,, 06.09.04 23:32
조만간 눈썹 대장님도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가끔은 근교 산행에도 나오시죠. 얼굴 뵙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06.09.05 11:18
잠시 지나온 산행에 컴앞에 우두커니앉아 멍하니 회상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어 보았답니다 새로운 산행후기에 역시 후기는 칠갑산이라는 이름을 되새기며 즐거운대간산행을 기다려봅니다 06.09.05 01:27
함께한 지난일은 추억으로 쌓이고 그 쌓인 추억의 높이를 높이려 또 마주 앉아 그리워하겠지요. 그 그리움이 병이 되지 않고 삶의 활력과 대간길의 등불이 되길 바래 봅니다. 토요일 봅시당 암장님. 06.09.05 02:14
와~~사진까지... 후기글이 날로 멋 있어 집니당. 수고 만땅요~ 06.09.05 06:56
고마워요 칭구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요. 시간 맞질 않아 얼굴 보기 힘들지만 이렇게 방에서는 가끔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조만간에 봅시다 칭구님. 06.09.05 11:26
전편 보다 더욱 알찬 후기 같습니다 후기의 세련된 멋이 더욱있군요 칠갑산아우님 날로날로 대간 후기의 깊이를 남겨주시길 바람니다 아~~~쟈 화이팅 06.09.05 08:51
이제 일지 형식으로 잘 정리하면서 하나 하나 챙겨야 될 것 같습니다. 알바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라든지 물 공급이 가능한 곳이라든지 말입니다. 언젠가는 또 필요한 자료가 되겠지요. 많은 힘이 되어 주십시요 형님. 06.09.05 11:27
칠갑산님 중간중간 사진까지 첨부하신 후기글이 더 아름답네요 멎진 후기글입니다 06.09.05 09:29
다음 대간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부턴 최선을 다해 구간 구간 필요 사항을 더 상세히 기록하면서 좀 더 알찬 산행일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06.09.05 11:29
칠갑산 님 오랜동안 잊지못할 이름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항상건강에 유의하시고 얼마남지않은 대간길 마무리잘하시길 빕니다 ^^* 06.09.05 11:02
대장님이 계시고 또 함께 해 주시는 한 중단은 있을 수 없겠지요.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힘내고 극복하는 것이 사내들의 우정이 아닌가 합니다. 깊은 정 만들고 오래 나누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목요일 중급 인정 받은 써누 모시고? 대장님 찾아 뵙겠습니다. 06.09.05 11:31
힘든대간 산행중에도 사진과 자세한설명에후기 정말 대단하다는 찬사를보내고싶습니다. 헌데 전 너무걱정이돼요 ㅠㅠ 29차대간이 유독힘든구간인지? 왕초보주제에 감히 대간을 신청해놓고 함께하는산우님들에게 피해를 주지않을까 노심초사하고있습니다~~기도드리고있습니다. 저에게 놀라운힘을주시라고 ㅎㅎ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06.09.05 12:09
고맙습니다 칭구님. 이번 구간은 많이 힘들고 길이도 상당히 되는 거리였지요. 모두 다 똑 같이 힘들어 했을 겁니다. 하지만 다음 구간은 경사도도 심하지 않고 능선길이 많으니 좀 쉬울 겁니다만 그늘은 좀 적을거라 생각되네요. 따라서 니오베님이 말씀 주신 햇볕에 살이 타지 않도록 조심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살 좀 부리지 마셈. 내가 아는 삐돌이 칭구님은 산행 실력이 짱인디 ㅋㅋㅋ. 암튼 토요일 보자구여. 06.09.05 12:58
지난 겨울 눈이 소복히 쌓였을때 능경봉 갔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는데 이 가을의 경치는 사진으로 만나게 되네요. 긴 시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도전은 아름다운 것!! 힘든 산행에 어찌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기셨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06.09.05 15:03
아하 그러셨군요 청포도님도 그 징그러운 능경봉을 다녀 오셨군요. 대관령쪽에서는 강릉에 사시는 분들이 산책삼아 자주 오른다고 말씀하셨지만 삽당령에서 넘어가는 그 길은 정말 힘들고 괴로운 죽음의 길이였네요. 겨울에 가면 더욱 멋지겠다 생각은 했습니다만 초록이 우거진 이 계절에도 그 나름의 운치는 있었답니다. 주시는 관심과 격려 감사 드리며 시간 되시면 함 다녀 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06.09.05 15:59
칠갑산님 산행기를 읽고 저도 대간 시청합니다.. 즐거운 산행 기대합니다. 06.09.05 15:11
낙수동님,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함께한 산행 즐거웠답니다. 항상 수줍어 하면서도 산행 실력은 대단하신 걸로 기억됩니다. 함께 대간길에 동참해 주신다니 큰 기쁨이네요. 그렇다고 귀때기 청봉에서 처럼 달리기는 하지 말자구요 ㅋㅋㅋ.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토요일 사당에서 다시 인사 나누자구요 06.09.05 16:01
갑장님 수고했어요... 06.09.05 16:52
한번 꼬리잡는다 해놓고 또 반년이 지났네요 칭구님. 항상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 뿐이네 칭구. 조만간 꼭 한번 들려 즐거운 산행도 하고 재미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게영 칭구님. 06.09.06 00:12
가을인가 봅니다 칠갑산님 열정에 부럽습니다 감사요 .. 06.09.05 19:29
진아님의 글을 읽고 감동했지요. 그 주시는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열심히 대간길 다녀 보려고요. 그리고 주저하고 계신 산우님들이 많이 계신듯하여 이렇게라도 하면 한번쯤 더 흥미와 관심으로 참여하시는 폭이 넓어질까 하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요.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 부탁 드리며 감사 드림니다. 06.09.06 00:16
다시 한번 읽어 보니 눈시울도 가슴도 뜨거워지네요....시간의 소중함과 확실성도 일깨워준 소중한 글입니다.... 06.09.05 20:16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끼고 돌아온 대간길이었답니다. 어떤 말로도 또 어떤 글로도 그날의 고통과 어려움 그리고 환희와 기쁨을 표현할 수 없겠지요. 뜨거운 가슴을 갖고 있는 15인의 산우님들 마음 하나하나에 행복과 사랑만이 가득하길 바래 봅니다. 06.09.06 00:18
부럽습니다..이제 옆지기를 대간으로 보내라고 놀리듯 했지만 ..두분 참좋아보이세요..으뜸가는 그 산사랑에 찬사를 보내며... 참석하지 못한 울 산우님덜에 대한 배려로 사진에 싱싱?한 후기까지 ..~~가슴이 뜨거워지는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글구 감사합니다.. 06.09.05 21:11
산에 다니시는 산우님이시라면 항상 백두대간이란 단어에 관심이 있지요.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생각한 대간길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특별한 산행이라 생각하시는 산우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을 생각해 낸 것 뿐입니다. 직접 동참하여 체험하고 그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겠지요. 이글을 보고 많은 산우님들이 좀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인것을요. 격려에 감사 드리며 미산님도 시간되시면 함 참여하심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감사 합니다. 06.09.06 00:24
산행후기에 산행일지 까지 쓰시느라 수고 많이 했습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06.09.05 22:52
형님 주시는 사랑 너무나 감사 드림니다. 함께하는 대간길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못함에 아쉬움만 남네요. 근교 산행에서라도 자주 뵙고 함께 땀흘릴 수 있는 기회 많이 갖어 보길 기대해 봅니다. 06.09.06 00:26
멋진 후기 읽고 보면서 또 한 번 다녀왔습니다...그래도 그 <능경봉> 부분은 가슴이 저립니다요~~며칠 지나 좀 후해질만도 한데 말이지요..귀한 체험이었어요. 06.09.05 23:03
아직까지 저도 그 함듬과 괴로움 그리고 고통이 남아 있지만 완주란 단어 앞에 행복해 하고 있네요. 그날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의 생각도 마찬가지라 여겨집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냈기에 포기란 단어를 생각했으면서도 다음 대간길을 또 꿈꾸나 보네요. 어려워하셨지만 지금의 마음은 행복 그 자체라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자주 대간길에서 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06.09.06 00:29
칭구?~~책을 맹글게나~힛^^ 06.09.06 00:39
ㅋㅋㅋ 맹글면 사줄라나 신디칭구님이. 몇권이나 사줄려나 ㅋㅋㅋ. 누가 먼저 맹그나 시합 함 해봤으면 좋겠네 칭구님. 어떤가 지금부터 ㅋㅋㅋ. 고마우이 항상 이리 관심 주시니. 편한 밤 되시게나 칭구님. 06.09.06 00:54
당근 사주지잉~~것도 마아니~~힛^^ 06.09.06 01:38
같은 후기도 이렇게 사진이랑 곁들어 보니 더욱 실감 나네요~ 한단계 업된 더욱 멋진 후기 앞으로도 쭈~욱 기대 합니다~ 06.09.06 06:57
이런 대간길은 산행일지가 꼭 필요할 것 같아 좀더 상세하고 특징적인 구간이나 조심해야 될 장소 또는 샘물의 존재 여부등을 잘 기록해 놓는다면 제 개인뿐만이 아니라 차후 다른 산우님들이 같은 길을 걸을때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었네요. 다음부턴 좀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뵐께요. 감사합니다. 06.09.06 12:12
아구~~수고 몽땅이요..후기쓰시느라 수고많으셨내요..정성이 넘처납니다..마음이찡..백두대간길 행복하시지요..그저 부러워만 합니다...칠갑산님 남자루 잘테여났씨유~에이 나두 다음생앤 남자루 테여날까부다..산행 맘대루 하게..온 산을 휘집구 다니는거여..해송대장님 처럼 산에 못가게 하믄 집나간다 엄포두 못놓구...여자라..ㅎㅎ..멋진영상과 정성어린후기에 쏙빠�다 갑니다..산행때 뵈요..감사합니다.^^* 06.09.06 22:52
얼굴 뵌지 오래되었네요. 건강하게 잘 계시죠??? 요즈음은 수리산 번개도 뜸하신 것 같습니다. 한번은 꼭 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항상 주시는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제 후기글이 조금이나마 망설이고 계신 산우님들에게 대간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 합니다. 06.09.07 07:36
나는 언제나 대간을 다녀올꼬? 그리구 언제쯤 멋진폼을 잡을꼬? 칠갑산님 산안개님 족두리봉치마바위에서찍은 사진 뽑아놨습니다. 다음에 달라고 하십시요. 06.09.07 00:24
항상 주시는 격려에 감사 드리며 또한 멋지게 뽑아 주시는 사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정다운 선배님이시라면 충분하십니다. 대간길이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리라 생각하며 조만간 함산 할 날 기다려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조언과 관심 고마움 전하며 건강하십시요. 06.09.07 07:38
시작이있음 끝도있듯이 언젠가는 백두대간의 전구간을 완주할날이 있겠죠~~~힘든산행 일수록 보람은 배가되듯이 완주의 기쁨을 맛볼날이 있으리라 믿고... 후기글쓴 칠갑산님을 비롯해 대간길을 함께하는 산우님들 아자아자!!! 06.09.07 15:52
이 야그는 첨부터 끝까지 다시 함께 가자는...... 참으로 훌륭하고 좋은 대간 동지를 한분 다시 만난 것 같아 기분 짱입니다요 칭구님. 그 마음 변치 말고 처음부터 끝나는 그날까지를 향해 GOGOGO. 06.09.07 16:12
힘든 산행하시고, 후기글 올리시고 정성과 열정이 대단한 칠갑산님 홧~~팅!...좋은글로 여러분이 즐거워하시니 산행대장으로서의 보람도 절로 느껴집니다...대간길 산행이 주는 복합상황을 잘 정리하셔서 감동적인 후기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06.09.08 11:47
대장님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쫑파티하는 그날까지 함께하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06.09.11 13:59
728x90
'대간제1차(산행완료) > 백두대간 산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간마루금 백두대간 제14차 버리미기재, 희양산, 사다리재까지 산행 후기 (0) | 2007.09.03 |
---|---|
어려울수록 더욱 아름다운 꽃 피운 제 29차 백두대간 산행기 (0) | 2007.08.31 |
제 30차 백두대간 산행일지(9월 9일과 10일 대관령에서 진고개까지 (0) | 2007.08.31 |
제 31차 백두대간 진고개에서 구룡령까지 (0) | 2007.08.31 |
제32차 백두대간 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 (0) | 200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