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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제1차(산행완료)/백두대간 산행 후기

제 30차 백두대간 산행일지(9월 9일과 10일 대관령에서 진고개까지

by 칠갑산 사랑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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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제 30차 백두대간 산행일지(9월 9일과 10일 대관령에서 진고개까지 풍운대장님과)
글쓴이 : 칠갑산 번호 : 4583조회수 : 4282006.09.11 20:43
 
 
산행날자 : 2006년 9월 9일과 10일 (무박 2일 산행)
산행날씨 : 맑았지만 다소 구름 (한겨울에 불어오는 칼바람 같은 강력한 바람으로 한기 느끼며 산행, 새벽 온도는 약 +6도에서 +8도 사이 그리고 낮는 약 20도 전후)
참가인원 : 풍운대장님 포함 총 33인 (존칭 제외) 창조사업, 돌팔매, 왕언니, 화양연화, 새벽이슬, 니오베, 행자, 석불산, 순옥, 바람의향, 암장, 삐돌이, 쪽빛바다, 사벳, 사군자, 좋은느낌, 천동, 찬비, 베짱이, 용띠, 라벤다, 아차, 칼라스, 와리, 강고집, 여름, 진정한, 구름나무, 푸른비, 우진, 풍운, 칠갑산.
산행코스 : 사당동에서 출발 - 대관령 옛 휴게소 - 대관령 기상대 - 통신 중계소 - 선자령 - 임도 삼거리 - 대공산성갈림길 - 곤신봉 - 동해 전망대 - 1163봉 - 매봉 - 1172봉 - 학소대갈림길 - 소황병산 - 소황병산 전망대 - 노인봉산장 - 노인봉 - 1312봉 - 헬기장 - 고랭지약초밭 - 진고개 (6번 도로, 좌측은 진부 우측은 강릉 및 주문진 가는 길)
산행거리 : 도상거리 25.8 Km, 실제 산행 거리 약 28 Km, 접속구간 0 Km
산행시간 : 선두 9 시간, 후미 9시간 30분.            
산행 출발 시간 : 9월 10일 새벽 02시 30분          
산행 마무리 시간 : 선두 9월 10일 11시 30분 후미 11시 50분
준비물 : 얼음물 1리터, 식수 1리터, 이온음료 파워에이드 600미리, 처음처럼 400 미리 팻트 1병, 아침밥과 반찬류, 찰떡 1 팩, 냉동 파인애플 1통, 약간의 육포, 소세지 10개, 양갱이 두개, 사과 1 개, 작은 노트와 연필, 디카 1 개, 핸드폰,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3개, 포도당과 소금정 1통, 선글라스 1개, 의자, 비옷 겸 겨울 잠바 상하 1벌, 방풍의 상 1벌, 양말 1족, 스틱 2개, 무릎보호대 2개
차에 두고간 준비물 : 긴팔 겨울 옷 상하 1벌, 반팔 및 반바지 1벌, 슬리퍼, 불판, 보온 밥통에 밥 10인분, 아이스 박스에 냉동 삼겹살 3근, 냉동 처음처럼 펫트 2병, 냉장 펫트병 맥주 1병.

교통수단 :세진관광버스 (이종철 기사님, 011-413-9275)
 
 

대관령 목장에 불어온 한겨울 같은 칼바람과 싸우며
 


솔지대장과 4산 종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밤 9시, 잠깐의 짬과 여유도 없이 서둘러 배낭 챙기고 늦은 저녁을 먹은 후 옆지기 써누의 친절한 픽업 써비스로 사당에 도착하니 벌써 버스가 도착되어 있고 풍운대장님 바쁘게 인원 확인하고 다니신다. 밤 11시 10분 경 마지막으로 암장님 도착하여 정예요원? 33인을 태운 버스는 상쾌한 밤공기 가르며 남으로 다시 동으로 기수 돌려 오늘의 들머리인 대관령으로 손살같이 내달린다.
 
몇잔의 이슬이와 막걸리로 하루를 마감하고 잠시 문막 휴게소에 들려 마지막 볼일들을 정리한다. 평소와 다르게 피곤이 밀려오고 잠에 골아 떨어져 깨우는 소리에 눈 비비고 일어나니 벌써 버스는 대관령 들머리에 도착해 있고 시간을 보니 이제 새벽 2시 15분을 막 넘기고 있다.
 


너무 빠른 시간에 도착하여 잠시 버스에서 휴식 취하고 세벽 3시부터 출발한다는 공지가 있었으나 2시 30분부터 출발하기로 계획을 수정하고 간단히 몸푼 다음 한겨울에 불어오는 칼바람 같은 거센 바람과 추위를 이기고자 재빨리 들머리로 들어선다.

 
지난주 왔을 때 보아 두었던 들머리, 어둠속에서 먹이를 찾는 사자들의 조심스런 눈빛처럼 머리에 하나씩 차고 있는 헤드렌턴 불빛을 벗삼아 미지의 세계로 빠져든다.
 
대관령으로 부터 300 미터 지점에서 좌로 기수 돌려 꺽으니 무성한 수풀이 나오고 그나마 강력했던 거센 바람 막아주는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있다. 계속 전진하니 대관령 기상대와 국사성황당 그리고 통신중계소가 나오지만 어둠속에 거대한 탑과 건물 그리고 반짝이는 불빛만이 그곳이 대간 책자에 나오는 유명한 곳이란 것을 알 수 있을 뿐 어느곳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국사 성황당은 누구하나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는 다른 산악회의 설명 때문에 잠시 찾아 봤지만 역시나 불발이다. 다음 밝을 때 와서 다시 한번 확인하자 마음 먹어 본다.
 


계속해 전진하니 목초지 한 가운데에 보기 힘든 돌무덤이 하나 있고 조금 더 오르니 벌써 새봉이다. 그곳에서 잠시 화려한 강릉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데 거센 바람과 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이곳 저곳에서 추워를 연발하고 또 어떤 산우님들은 발밑에 보이는 강릉 야경에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야등 매니아인 나로서는 강릉이란 단어만 새롭고 나머지 야경 자체는 아차나 삼성 야등보다 나을게 없어 보인다.
 

 
다시 선자령에 이르는 중간에 잠시 알바하고 우리들 키보다 큰 억새풀과 잡목지대를 넘으니 목장지 갈림길이 나온다. 그곳에서 잠시 과일과 야채로 목 축이고 다시 힘주어 오르니 선자령이다. 시간은 정확히 새벽 4시를 가리키고 하늘에 떠 있는 둥근달이 그나마 이 추위와 강력한 칼바람에 얼어 붙은 마음 녹여 주고 있다.
 


선자령을 지나 임도로 나오니 저 멀리에서 뿌옇게 하나 둘 풍력 발전기가 보이고 오늘은 거센 바람에 쉬고 않고 계속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임도를 따라 계속 걸으니 잡목과 목초지가 번갈아 나오고 거센 칼바람은 더욱 기승 부리며 우리들 발걸음 막고 있다.  그래도 멋진 곳에서 해돋이 감상할 목적으로 발길 재촉하니 태극기 휘날리며란 영화 촬영지가 나오고 곧바로 동해 전망대가 보인다 이때 시간이 새벽 5시 25분.

 


잠시 바람 피해 기다리며 이야기 나누는 사이 동해 하늘이 벌겋게 달아 오르면서 하늘에 떠 있는 하얀 뭉게 구름과 조화되어 시시각각 참으로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풍경화를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환상의 세계에 도취되어 쉴새 없이 디카 셔터 눌러대고 자리 이동하며 조금이라도 더 멋진 모습 담고자 칼바람도 잊은채 이 세상 최고의 사진사가 되어 있었다.

 



 
아 아름다운 우리강산 대한민국, 서서히 먼동이 트고 가까이에서 장대한 삼발이 돌리며 서 있는 풍력 발전기의 군락을 바라보며 너도 나도 디카에 핸폰으로 멋진 추억 담느라 정신이 없다.
 


계속 임도를 따라 가니 좌측으로 제법 자란 목초지가 보이고 그곳에 누워 또 몇장의 근사한 사진첩 만들어 본다. 지나는 중간에 S-OIL CF 촬영지란 입간판도 보고 수 많은 야샹화들도 감상하면서 아직도 출산의 아품을 느끼고 있는 해돋이의 화려한 장관에 다시 디카를 들이대 본다.

 
억새와 잡목 그리고 목초, 정말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유혹하는 힘이 너무나 강렬해 다시 한번 더 누워본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지만 불어대는 칼바람의 시샘에 곧바로 일어나 무거운 발걸음 옮겨 본다.
 


매봉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아침상 펼치지만 너무나 춥고 강한 칼바람에 모두들 주저주저하는 눈치들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오늘 무사히 완주하기 위헤선 먹어야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따르기로 한다.

 
암장님이 끓여준 라면 국물에 밥말아 이슬이 한잔으로 추위 녹이며 먹는 아침 수라상이 이토록 고마울 줄이야. 연이틀 계속하여 빡세고 장거리 산행을 하다 보니 체력적인 소모가 굉장히 컸었나 보다.
 



 
다시 풍력발전기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임도를 따라 오르니 오대산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매봉이다. 우로 기수 돌려 임도를 따라 오르니 좌측으로 드넓은 초목과 목초지가 펼쳐지고 저멀리 까마득한 황병산과 소황병산 자락에 아담한 목장이 자리하고 있다.
 


군데군데 고사목도 보이고 또 잡목과 목초지 사이에 어울리지 않는 큰 해송이 하나씩 띠엄띠엄 서 있다. 그곳에 잠시 머물며 한장의 추억 만들고 뒹굴며 어린 시절 뛰어 놀던 풀밭의 그리움을 달래본다. 가끔 드넓은 초원 위에 펼처진 야생화 군락지에선 라벤다님이 앞서 가심을 안타깝고 아쉬워하면서 화려하지 않으면서 알지 못하는 이름이지만 순수한 자연의 참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해 본다.



많이 대간길에 올랐던 행자님과 암장님 그리고 돌팔매 형님들은 정말 대간길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 같았다. 대론 선두로 또 때론 후미에 남아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에서 또 하나의 배움을 알게 되었다.
 


이미 시간은 아침 7시를 넘기고 있다. 저 멀리 몇분이 그 드넓은 초원위에 남아 연신 디카를 흔들며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다가가 보니 야생화 박사 라벤다님과 사군자님 그리고 오늘 처음 오신 아차님이시다. 마지막 남은 기념으로 한장의 추억 만들어 드리고 먼저 보낸 다음 여유를 부려본다. 그러자 화양연화님이 여유 부리는 꼴이 보기 싫었던지 찍사를 부르고 멋진 사진 부탁한다.
 
이제부터 목초지가 끝나고 지금까지 많이 겪어 왔던 능선따라 나 있는 좁은 오솔길로 접어들어 소황병산을 향한 길고 지루한 능선 오르막이다. 아침 8시를 넘기자 1172봉을 넘어 학서대 갈림길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맛좋은 계곡물을 만났다.
 
대간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능선에서의 계곡 물소리, 얼능 들어가 목축이고 얼굴을 담가 본다. 잦아진 바람에 등줄기를 타고 흐렀던 땀방울이 식으며 상쾌한 기분이 되었다.
 


조금 더 오르자 시야가 탁 트이면서 민둥산인 소황병산이 눈앞에 펼처지고 끝이 지평선과 맞다은 그 넓은 초원길을 남진의 저푸른 초원위에란 노래가사를 흥얼거리며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면서 느릿느릿 다가가 본다.

 
지난주 왔던 대간팀이 올랐을 때 목초를 베고 갈무리하여 젖소들의 겨울 먹이를 장만했다는 기록을 봤었는데 이미 그 작업이 끝난 모양이다. 그냥 민둥산에 바람은 강하게 불어 서 있기 조차 힘든 상황이었지만 거기에서 바라다본 지나온 매봉에서 부터의 능선길이 참으로 고운 새색시 바디라인처럼 가슴에 와 안겼다.
 


이제 소황병산 정상에 올라 저 멀리 서북쪽으로 보이는 황병산을 바라보며 언젠간 다시 저곳을 들려 봐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해보고 지나온 능선길을 배경으로 멋진 작품 사진 몇장 만들어 본다.

 


다시 하산하는 길에 암장님과 화양연화님 그리고 새벽이슬님의 성화에 못이겨 투우로 변해 잠시 인간 투우 경기를 벌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제 전망대를 지나 저 멀리 바라보니 노인봉 정상에 꽤 많은 산우님들 보이고 중간 중간 그곳에 오르기 위해 힘든 일정 소화해 가고 있는 또다른 산우님들의 무리가 보인다.
 
잠시 노인봉 오르는 중간에 산장에 들렸지만 이미 오래전에 굳게 걸어 잠긴 문이 거미줄에 다시 ?g혀 있다. 산장지기 털보와 그 아내의 사연이 전설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마지막 힘내 정상을 밟으니 모든 선두의 산우님들 박수로 환영해 주고 몇장의 흔적을 남긴채 깊고 높은 주위의 골짜기와 산맥들에 취해 잠시 멍하니 바라다 본다.
 


언제 다시 저 깊은 골자기에 내려가 내 몸 맡기고 쉬었다 올수 있을까 그저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만 무거워 진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 진고개 가는 길이 긴 뱀처럼 능선에 늘어져 있고 그곳을 따라 내려 가니 거꾸로 올라오는 산우님들이 꽤 많다. 그만큼 대간을 뛰는 인구가 늘었나 보다. 가끔은 지체도 되고 막히기도 했지만 거의 다 내려 오니 가파른 하산길이 보이고 이제 오늘의 대간길에 마무리 도장을 찍을 시간이 다가온다.
 


다 내려 오니 탁 트인 시야에 저 멀리 약초밭이 보이고 작은 고개 하나 넘으니 그립고 반가운 진고개 입간판이 서 있다.
 
진고개에서 벌이기로 한 삼겹살 잔치는 행자님 고등학교 친구가 운영한다는 강릉시 포남동의 황토와솔내음펜션에서 더욱 멋지고 맛있는 근사한 상차림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니 이게 바로 인생사이구나 하는 즐기는 산행과 인생을 느꼈다.
 


우리 하나되는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버스에 오르니 피곤함이 밀려오며 침대보다 더 편한 자세로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꿈나라에서 다시 한번 오늘의 멋진 산행 되돌아 보았다.

 
멋지게 대간길 계획하신 풍운대장님, 선두 이끈 니오베님, 후미에서 잘 챙겨준 암장님과 화양연화님 그리고 함께한 33인의 멋진 산우님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였고 참으로 좋은 인이연으로 만나 짧은 하루였지만 긴 우정을 만든 대간길이였지요.
 
여러 산우님들 만나 뵈어 행복했으며 다음 구간에도 또 그 다음 구간에서도 함께하는 동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칠갑산 올림.
 
 
 
 
 
 
아무리 기다려도 잠시 기다리라더니 ...... 06.09.11 22:01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2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 요게 뭐얌.. 푸하하하하... 06.09.11 22:13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2
 
 
저도 왔다 갔다 하다 이제야 오네요...칠갑산님의 후기글로 대간길의 아쉬웠던 점 보충합니다..돌팔매님도 그런 심정 이시죠... 06.09.12 08:22
 
 
돌팔매 형님, 항상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게 되네요. 대간길 큰형님으로서 묵묵히 이 아우들 챙기시는 모습에서 대간길 이상의 무엇을 항상 느끼고 있답니다. 형님 감사 드리며 토요일 또 뵙겠습니다. 06.09.13 00:26
 
 

 

잠시 기둘리라고 하더니만 야등갔다오시나???? 칠갑산님!!!!!!!!!~~~~~~~~ 06.09.11 22:42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2
 
 
그나 저나 모여라 형님 목요일 삼성산 안나오슈??? 지둘리는 사람이 많던데 ㅋㅋㅋ 06.09.13 00:23
 
 

 

아무리 기다려도 잠시 기다리라더니 ...... (2) 06.09.11 22:55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2
 
 
형님 건강하시죠. 조만간 함 뵙고 싶네요 06.09.13 00:23
 
 

 

글씨~~먼 일이래요 귀들려라 해서 30분을 귀들렸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갑이형 더 귀들려야 돼 얼마나 더 ~~~? 06.09.11 23:12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2
 
 
찬비님도 계속 대간길 이어지시기를 고대합니다... 06.09.12 08:20
 
 
찬비 아우님이 무지 답답해 했을 것 같아 미안했스요. 날아가고 싶고 뛰어 가고 싶음 맴 꾹 참고 가느라고. 그래도 경치 감상하며 좋았잖아요. 또 보자구여 자주. 06.09.13 00:25
 
 

 

아흠..~! 졸리 ....... 니얼 봐야겠다.. 06.09.11 23:28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2
 
 
니오베님 선두에서 리딩하시랴 수고 많으셨어요... 06.09.12 08:19
 
 

 

와!~처음 백두대간이 칼바람 속에서!~잊지못할 산행!~산우님들과 대장님 덕분에 무사히 잘갔다 왓습니다!~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06.09.11 23:34
 
뭘.. 잘보시나요..후기 올리다 말고 화장실 갔나 본디요.. 안 오내요...ㅋㅋㅋ~ 06.09.12 00:02
 
 
ㅋㅋㅋ 글케요^^* 06.09.12 00:13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3
 
 
순옥언니 배 아프셔서 고생 하셨지요... 06.09.12 08:18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처음 뵈었네요.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마음 뿐이였지요. 특히 노인봉에서 진고개까지 하산하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걷다 보니 더 많은 정이 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시간 되시면 대간길에서 뵙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06.09.12 12:28
 
 

 

ㅎㅎ 잠시후면 나오시겠지요..칠갑산님과 암장님 4산종주후 바로 60리나 되는 대간길을 함께하였으니 그 체력~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거기에다 후기까정^^..그리고 백두대간~ 처음 함께한 저로서는 산해의 또다른 참맛을 느끼게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것 같군요..능선을 넘나들며 주변의 산야와 풍광들을 한눈에 보구 느끼고 그리고 �을 잃고~.. 함께한 산우님들 정말 멋지구 좋았습니다^^..그리고 풍운대장님! 처음부터 끝까지 산우님들 리딩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또한 니오베님! 대간길 안전산행길 도움주시느라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06.09.11 23:39
 
사군자님 대간길 계속 이어지시기를 고대 합니다... 06.09.12 08:17
 
 
전혀 모르는 분이 보시더라두 이 백두대간 산행기만 보면 그냥 절로 산행할수가 있겠네요 그 열정과 사려깊음에 찬사를 보냅니다...저는 이번 산행을 통하여 제 개인적으로도 많은것을 생각케 하는 계기가 된것 같군요.. 시간과 여건이 되는한 저두 이어질것입니다.. 이모저모로 고생 많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09.12 10:37
 
 
형님, 처음 오셨는데 많은 것을 보고 느끼셨다니 감사 드림니다. 근교 산행과는 또 다른 느낌의 산행을 맛볼 수 잇는 곳이기도 하면서 정말 힘들고 괴로운 산행이 되기도 하지요. 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또 그런 변수들을 이겨냈을 때의 성취감이 너무나 크기에 빠져 들면 못나오는가 봅니다. 시간 되시면 자주 놀러 오세요 언제든 반깁니다 형님. 06.09.12 12:31
 
 

 

아무리 기다려도 잠시 기다리라더니 .........(3 ) 06.09.12 00:16
 
정리해서 수정을 눌렀더니 자료가 다 날라 갔네요. 그래서 다시 쓰다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끝까지 다시 씁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일 수정 하겠습니다. 내가 미쵸요 미쵸 ㅋㅋㅋ. 06.09.12 01:13
 
 
암장님 라면 끊이시고 본인은 드시지도 못하고 늘 뒤에서 고생 많으세요..후미 보시랴 라면 끊이시랴 고기 구시랴... 06.09.12 08:23
 
 
아무튼 피곤하고 좋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도 끝까지 산우님들 챙기고 후미 보느라 수고 만땅했네여. 몸 잘 추스리고 좀 편한 마음으로 즐거운 토요일 기대합니다. 06.09.12 12:32
 
 
암장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함께하지 못함을 ...마음으로 전하며~~멋진산야~~언젠가는 함께가는 대간길을 바래봅니다~~수고 하셨어요~~ 06.09.12 12:34
 
 

 

가고픈 마음 굴뚝 같이 생기게 하는 후기 글,,, 칠갑산님 화이팅,,,,날라가 버린 후기 다시 쓰기 정말 미친답니다, 칠갑산님의 끈기에 박수를,,,좋은 하루되세요,, 06.09.12 06:55
 
자우롬님도 언제 대간길 도전해 보세요..그때를 고대합니다.. 06.09.12 08:15
 
 
항상 주시는 용기와 애정에 감사 드림니다. 어제는 정말 웃음뿐이더라구요. 정말 근사하게 잘 썼었는데 날라가 버리니 환장하기 바로 일보 직전이였지요. 그러다 보니 글도 짧아지고 내용도 이상한 곳이 좀 있는 것도 같네요. 밤에 좀 수정도 하고 다듬어 좀더 좋은 내용 담도록 할께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06.09.12 12:34
 
 

 

이제는 전문 대간기록원으로 자리 매김 하는 칠갑산 아우 정말로 멋있게 기록하였습니다 ,,,산우님들과 만나면 즐겁고 찡한 인간애를 느끼고 산행후에 마음속의 응어리를 모두 내놓고 허심탄히 이야기 하고 한잔의 술에 즐거움에 젖어 보기도 합니다 지나치지 안는 욕심은 큰 업적을 남겨놓을수 있지만 항상 건강챙기고 또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멋진 후기 잘보고 갑니다 06.09.12 07:08
 
행자님께서 함께 하시는 대간길 힘이 나고 활기 찹니다...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06.09.12 08:14
 
 
형님, 항상 애써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엊그제는 환상 그 자체였네요. 멋진 곳 멋진 사람들과 멋진 시간 보내고 잘 왔지요. 끝나는 그날까지 처음처럼 변치 않는 대간길 꿈꿔 봅니다. 토요일 또 즐겁게 인사 드림니다. 06.09.12 12:36
 
 

 

이제야 칠갑산님의 후기글을 읽네요..아무리 읽고 또 보아도 가씀 벅차네요..4산 종주에 거기다 완벽한 음식 거리 ...옆지기님께도 감사합니다...전 삼겹살을 사다 냉동고에 얼려서 그냥 가지고 갔는데 저 보다 어리신 써누님은 어쩌면 가지런히도 정갈하게 보내셨는요.굽기도 편하더라고요..살림법 또 터득했답니다.거기다 밥까지 ..모든 성의와 정성 무지 고마웠습니다...내년 대간길은 써누님도 합류한신다지요..기다리겠습니다.. 06.09.12 08:13
 
사벳님의 정성만큼이야 하겠습니까. 항상 붙박이로 고생하시는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자꾸 빠져 들었네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지요. 써누도 함께하는 시간 될 수 있도록 함 해보고 싶네요. 경관이라든지 운치라든지 너무나 좋잖아요. 혼자 보고 느끼기엔 너무나 아쉬워 함께하는길 생각 중입니다. 항상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 보냅니다. 토요일 또 뵐께요 06.09.12 12:39
 
 
요날은 맏언니같은 느낌이였습니다~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자아자!사벳님! 06.09.12 20:25
 
 

 

좋았겠습니다---아주-^*^-오랜만에 편안한 대간 길 걸었겠군요----다음 진고개에서-구룡령 길도 그리 힘들지는 않을것 입니다--아름다운 백두대간 종주대 전사님 들 화이팅 ----- 06.09.12 08:43
 
진고개에서 구룔령길은 힘들지 않은가요...그 말씀에 힘이 나네요...언제 대간길 함께 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06.09.12 10:52
 
 
알프스 형님, 지난번 주셨던 조언 많은 참고 자료가 되었네요. 지도는 이번주 함 구해 보려구요. 그리고 혹 시간이 되시면 함 참석하시어 말로 전하지 못하는 고언과 조언 얻고 싶네요. 항상 자기를 낮추면서도 다른 산우님들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와 배려의 마음에서 많은 것을 배움니다. 형님 감사드림니다. 06.09.12 12:42
 
 

 

칠갑산님 산행에 수고하셨는데 후기글이 넘 장관이네요 무지무지한 칼바람도 생각나고 드넓은 초원지대 환상이였지요 늦은 시간까지 후기글 산우님들꼐 주실려고 넘 수고하셨어요 토요일날 뵐게요 06.09.12 09:17
 
석불산님 추운데 고생 많으셨지요...깔끔하게 마늘이며 양파까지 준비해오시랴 수고 많으셨어요...다음 대간길에서 뵈요... 06.09.12 10:49
 
 
항상 말이 없으신듯 하면서도 꼭 그자리 지켜주시고 빛내 주시니 이 아우들은 그저 묵묵히 따라갈 뿐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시간으로 또 기억하고 싶고 추억이 그리워질 수 있도록 후회없는 대간길 만들어 보자구요 형님. 06.09.12 12:44
 
 
불산이행님 ~스틱 고맙죠? 사용해줘서~ㅋㅋ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 되었네요.항상 묵묵히 애쓰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아자아자! 불산행님!!! 06.09.12 20:32
 
 
 
대간길의 또 다른 묘미를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시무시한 바람 속에서 한껏 작게 느껴졌던 자신이 어느새 또 커집니다.. 시시각각 달라보였던 변화무쌍한 하늘 빛깔도 잊을 수 없는 수채화였어요..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06.09.12 10:33
 
가녀린 쪽빛바다님 대단해요..심장은 엄청 튼튼하신가 봅니다..그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으시니... 06.09.12 10:50
 
 
이제사 쪽빛바다님도 대간길에 흥미가 생기시나 봅니다. 가면 갈수록 여유가 생기시고 또 웃음이 끝이질 않으시는 모습에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실망과 후회만 생기시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지요. 힘들고 어렵지만 그 후에 느끼는 것이 더 크고 환상적이기에 즐기고 가능하면 신나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06.09.12 12:48
 
 

 

산행은 산행대로 하고, 이렇게 후기까지 멋들어지게 올려주신 칠갑산님께 그저 고맙다는 인사밖에는 달리 할말이 없네요...대간길이 끝날때까지 칠갑산님의 열정과 수고에 홧~~~~~~~팅!!! 06.09.12 10:34
 
대장님이 계시기에 대간길이 열리고 또 대간팀이 생겼다 생각합니다. 항상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간길에 오릅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여기 함께하는 산우님들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조금만 더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끝나는 그날까지 즐겁고 재미난 대간길이 되리란 확신합니다. 대장님 멋지게 달려 보자구요. 아자~아자~힘~~~, 빠~샤. 06.09.12 12:51
 
 

 

와~~우 할말없어요..너무나 멋저요..대단들 하십니다..수고 많으셨구요..아자아자!! 홧팅!! 06.09.12 10:35
 
산세님 얼굴 잊게 생겼습니다. 언제나 뵐 수 있을련지요. 요즈음 무지 바쁘신가 봅니다. 산행도 많이 줄이신 것 같고 또 공지도 안올리시는 것이 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주시는 관심과 격려 감사합니다. 06.09.12 12:53
 
 

 

칠갑산님,,대단하십니다,,산우님들위해,,후기글,,사진,,뭐하나,,못하는것이,,없으니,,다음,,대간길에서는,,산행,,빨리하는것,,배우러,,갑니다,, 06.09.12 11:08
 
네 좋은느낌님,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이야기해 드리지요. 참으로 본받고 함께하고픈 누님중의 한분이 되셨네요. 쉽지 않은길 시동생분까지 작업하여 모셔오시는 그 정성과 관심에 감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자주 대간길에서 뵙겠습니다. 06.09.12 12:55
 
 

 

ㅋㅋ 오늘 후기글은 글보다 사진이 더욱더 환상적이네용.그라구 많은산우가 함께 하였는디 선두와 후미가 시간차이가 별루 없네유.모두들 대단혀유.수고했슈.하하 06.09.12 11:08
 
행자형님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네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다 보니 대간길에선 항상 후미를 보게 되네요. 그것이 편하고 마음의 여유도 있으면서 또 이렇게 멋진사진을 남길수 있으니 말입니다. 빨리 함께하는 대간일이 기다려 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06.09.12 12:58
 
 

 

연이은 사산종주와 백두 대간 !!! 그 열정과 강인한 체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근사한 대간길이었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일출을 못 보게 해서 많이 서운 했지만 넓게 펼쳐진 초원길과 거대한 풍차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대간길 마지막까지 잘 되리라 믿어요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06.09.12 11:17
 
푸른비님, 약속 지켜주셔서 너무나 감동이였네요. 좋은 경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대간길이시길 바래 봅니다. 시간 제약 때문에 마음 고생하신단 말씀에 안타까웠네요. 그래도 짬이 나거나 시간이 되시면 자주 놀러 오세요. 언제든 자리 비워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06.09.12 13:01
 
 

 

열정만큼 대간을 사랑하세요 ~!! 저도 대간사랑및 지키미가 될려고요.. ^^* (휴 !~! 이거 읽을려고 감기는 눈커플을 성냥개비로 바치고 기다렸건만 결국 오늘에야..ㅋㅋ) 06.09.12 11:18
 
네 형님. 시작했으니 그 마음 끝까지 가야겠지요. 항상 많은 도움과 자료 감사 드리며 함께하신다는 그 말이 큰 힘이 됩니다. 부족한 점 많이 보완해 주시고 많은 가르침 주십시요. 항상 그 자리 비워 놓고 기다려 봅니다. 건강하시고요 06.09.12 13:02
 
 

 

칠갑산 갑장 화이팅^^~가슴 뭉클한산행 무엇을 위하여 산에 오르는지 ~~뜨거운 산인에 정열이 숨어 있군요~늘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움 더하며~~멋진 산행 후기의 감동은 또 다른 감동으로 밀려 오네요~~언젠가는 같이 할수 있는 대간길을 바래보며~~~~~~수고 많이 했어요~~ 06.09.12 12:32
 
대장님, 환상 아이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쌈빡한 4산 종주 완주. 친구가 대장이어서 좋고 또 그 대장님과 하고 싶은 산행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생각하지요. 몸 잘만들어서 5산 종주도 화끈하게 끝내고 시원한 맥주한잔 하자구요. 대간길은 시간되면 놀러 오세요 무리하지는 마시고요. 우리들만의 대장이 아닌 아름산방의 대장이시니 다른 산우님들을 위해서도 좋은 공지 더 많이 부탁 드리고요. 시간되는 대로 대장님 산행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지요. 항상 주시는 격려 큰 힘이 됩니다. 아자~아자~힘~~~ 5산 종주를 위하여 빠샤~~~ 06.09.12 13:07
 
 

 

대단한체력에 대단한열정 끝까지대간에 지키미가되세요.묵묵히많은인원챙겨주신풍운대장님 산행리딩해주신 니오베님 후미지켜주신암장님,칠갑산님 함께하신 산우님들 수고많이하셨습니다.드넓게펼쳐진 초원 눈에서 아른거리네요... 06.09.12 13:01
 
삐돌이님, 처음 다녀오신 소감이 좋았으면 합니다. 칼바람과 초원 그리고 붉은 해돋이와 둥근 보름달. 그저 책에서나 보고 읽었던 것들이 눈앞에서 펼쳐질 땐 차릭한 전율을 느끼곤 하지요.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시간이 되시면 자주 놀러 오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06.09.12 13:09
 
 

 

칠갑산님의 끝은 어디입니까? 역시 끝내줍니다. 근육질(적당한) 몸매의파워, 불굴의 정신력,남을돌아봐주는 아름다운 희생정신, 너무나도생생하고 아름다운 글솜씨,~~~참좋습니다. 부럽기도하구요. 님의 정열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06.09.12 12:59
 
샤프님을 뵙고 저는 부러워했는데요. 몸매로 치면 저는 너무 가냘프다 생각되네요. 요즈음은 좀 뜸하십니다. 제가 워낙 외부로 나돌아 다니니 못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산행 횟수는 지난번 보다 많이 줄어드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오후 잘 보내십시요. 06.09.12 13:12
 
 

 

정말 대단한 아우님일쎄 .. 다리가 편치는 않았을텐데 .. 그와중에서도 분위기 잡아주느라 표도 안내고 다녔을터 ...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요 .. 더구나 이런 섬세한 후기까지 ... 06.09.12 13:27
 
힘은 좀 들었지만 참을 수 있었지요. 가끔은 제 자신에게 가혹할 정도로 스스로를 시험할 때가 있답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되겠지요. 항상 주시는 애정과 사랑 감사 드리며 자주 또 대장님과 멋진 산야 달려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06.09.12 14:26
 
 

 

숨이 막힐것 같은 후기글 입니다. 보통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산행을 열정으로 해내셨네요. 이렇게 상세하게 올려주신 후기글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09.12 13:37
 
그냥 열심히 하다 보니 과분한 칭찬을 듣게 됩니다. 송구 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네요.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곳을 다녀오는 것이 아님을 알려 드리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조금 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드리려 하고요. 많은 산우님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대장님의 바램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산행 해 보렵니다. 건강하세요 06.09.12 14:28
 
 

 

산행일지에 사진에 생생한 느낌까지 너무 대단하세요. 그곳은 완연한 가을이었나 봐요.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더 열심히 산에 다니시고 좋은 글도 계속 올려주세요. 06.09.12 17:30
 
감사합니다. 서리꽃님도 함 다녀가시죠. 대간 매력에 푸욱 빠져 버렸네요. 앞서 가는 계절 때로는 늦게 찾아 오는 계절 그런곳이 대간이더군요. 언제나 약속 지킬 수 있을련지요. 06.09.13 00:14
 
 

 

힘든 4산종주를 마치고 대간길을 걸으며면서 세세하게 후기글 까지 남겨주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 모두가 아우님의 남다른 산사랑의 열정이 있기 때문이지요. 좋은 기록을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06.09.12 17:39
 
감사합니다 형님, 다 스스로 좋아 하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5산 종주를 위해 이제부터 몸 만들기 들어갑니다. 형님과 함께 멋진 완주 후 시원한 맥주 한잔 같이 하겠습니다. 06.09.13 00:15
 
 

 

처음 참여해 본 백두대간길 많은시간 걸을까봐 또한 못 따라갈까봐 두려웠었는데 다행히 든든한 후미대장님이 계시어 무사히 끝까지 동행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여도 참으로 아름다운 길이였던것 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06.09.12 18:27
 
후미는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유유자적 산 자체를 감상하고 숨어 있는 야생화 발견하며 걷는 곳 그곳이 바로 대간길이지요. 저도 함께한 대간길 즐거웠습니다. 06.09.13 00:17
 
 

 

후기글과 사진을 보니 갑자기 추위가 느껴지네요~ 두번째의 대간길!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수고많으셨구 행복하세요~~~! 06.09.12 20:01
 
자꾸 빠져들고 또 그 빠져듦을 후회하지 않는 곳이 바로 대간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점점 더 추워지지만 더 아름다운 단풍까지 즐길 수 있으니 계속 함께 가보자구여 칭구님. 06.09.13 00:18
 
 

 

청양의 매운고추 못지 않게 대단히 맵고 돌같은 체력에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니 닉 네임 칠갑산이여라 좋을땐 아끼고 사랑 함으로 오래 보존 할수 있읍으로 내일을 위에 표정을 살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으시오 06.09.12 21:40
 
얼굴 뵌지 오래되었네요 건강하시죠??? 그 이름에 흠이 되지 않는 좋은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조만간 좋은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06.09.13 00:19
 
 

 

칼바람에 추워에도 함께해던 산우님들에 우정과 동지에 감사드립니다!~`후기을 다시보니 그날에 상상함으로 추억에 젖고 갑니다!~ 06.09.13 00:12
 
참으로 단아하고 조용하셨지만 아름다우셨습니다. 처음 만나 뵈었는데 큰 누님처럼 좋았구요. 항상 닉만 보고 알고 있었는데 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좋았네요.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09.13 00:21
 
 

 

에구구~~바뿌다 바뻐...우째 구로케 이리 조리 뛰어다니남..부럽다 칭구님아...칼바람 그고 안 맞아 본사람 모루�....구래도 산에 매력을 느끼니 글케덜 다니징 그치? 수고핸넹 칭구....빵끗^^ 06.09.13 16:22
 
감사 갑장칭구님. 칭구하고는 언제 대간길 함산해 보려나. 요즈음 산행도 엄청 많이 잘하구 아마도 나중에 철녀가 돼있지 않을까 하네 그려. 항상 즐거운 생활 되시길... 06.09.14 10:31
 
 

 

대단한 후기, 연말에 후기상감입니다. 연이어 힘든산행... 앞으론 배제함이 좋을 듯합니다. 지금이 제일 위험할 수 있어요?^^* 06.09.14 05:28
 
네, 형님의 충고 잘 받아 들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80세가 돼서도 할 수 있는 산행이 되도록 몸관리 잘 하겠습니다. 형님도 건강하시고 몸 조심하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06.09.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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