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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제1차(산행완료)/백두대간 산행 공지 및 일정

대간마루금 제1기 백두대간 제16차 월악산 국립공원 산행 공지

by 칠갑산 사랑 200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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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대간마루금 산우님들께,

 

 대간마루금 제1기

백두대간 제16차 탄항산, 포암산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제1기 백두대간 제16차 산행 공지
산행지 월악산 국립공원 탄항산(856.7봉), 포암산(963봉)
소재지 충북 제천
산행등급 중급
산행날짜

2007년 10월 05일(금) ~ 06일(토)

무박 2일

모임장소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45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서울 TG (23 : 20)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 총무 :우산    011-9774-8207)

산행코스

주차장(접속구간) - 조령3관문 - 마패봉(927봉) - 북암문 - 동암문 - 평천재 - 탄항산(월항삼봉, 856.7봉) - 하늘재 - 포암산(961.7봉) - 관음재 - 마골치 - 꼭두바위봉 - 부리기재 - 밖마을(접속구간)

산행거리 대간구간 약 21.16 Km
접속구간 5.00 Km (주차장 - 조령3관문 : 2.00 Km, 부리기재 - 밖마을 : 3.00 Km)
  첨부이미지

예상시간 약 11 시간 00분

(03 : 30 - 14 : 30)

산행지도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고도표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개인 준비물

 

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참가비

3만 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씨티은행 : 434-01018-262-01, 양정숙)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산행지

소 개

탄항산(월암삼봉, 851봉)

 

높이는 851m이다. 뾰족한 봉우리가 3개 나란히 서 있어 삼봉이라고도 하고, 산삼이 많이 나는 산이라 해서 삼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속하며 가까이에 미륵사지수안보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어 봄철 산행지로 각광받는 산이다. 산행은 보통 미륵대원사에서 시작한다. 칼바위능선과 782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하늘재로 내려서는 데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 북쪽에 있는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절터이다. 1977∼1978년에 발굴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괴산미륵리오층석탑(보물 95)과 괴산미륵리석불입상(보물 96)이 남아 있다. 특히 석불입상에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동생 덕주공주와 함께 금강산에 입산하는 길에 이곳에 머물러 절을 세운 뒤 석불에 자신의 자화상을 새겨 놓았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포암산(961.7봉)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962m이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옛날에는 이 산을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반듯한 암벽이 키대로 늘어서 있어 거대한 베 조각을 이어 붙여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희고 우뚝 솟은 바위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이라고 불렸다는 기록도 전해오고 있다. 만수계곡에서 들어가면 쌍봉의 육산처럼 보이지만 문경시 쪽에서 보면 암봉으로 보인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고 산세가 험하여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이 산 밑 고개인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사용한 옛고개로 북방의 문화를 영남지방에 전해주던 관문이었고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다.
하늘재 밑의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약 4천 평의 대사찰로 주흘산을 진산으로 하며 좌우로는 신선봉과 이 산을 끼고 멀리 월악산을 조산으로 하는 중심혈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보물 제95호인 5층석탑과 보물 제96호인 미륵석불이 있다. 미륵석불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북향석불'이다. 이 석불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을 담고 있어 마의태자 자화상으로도 불린다.
산행은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에서 시작한다. 승용차로는 하늘재 재마루까지 갈 수 있지만 버스는 관음리 포암마을까지만 운행된다. 하늘재를 따라 오르다가 왼쪽 능선길로 접어들면 처음부터 길이 가파르다. 약 1시간을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는 암벽지대가 나온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정상에 서면 북쪽 능선으로는 월악산·대미산\·문수봉이, 남쪽으로는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웃하고 있고 충주호와 선착장이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만수봉을 바라보며 30여 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진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수량이 풍부한 만수골계곡 상류에 다다른다. 이 산은 계곡산행과 능선산행을 병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넉넉히 잡아도 5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