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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제1차(산행완료)/백두대간 산행 공지 및 일정

대간마루금 제1기 백두대간 제15차 황학산, 조령산 산행 공지

by 칠갑산 사랑 200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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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대간마루금 산우님들께,

 

 대간마루금 제1기

백두대간 제15차 황학산, 조령산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제1기 백두대간 제15차 산행 공지
산행지 황학산 (915.1 봉), 조령산(1026봉)
소재지 충북 괴산 및 경북 문경
산행등급 중급
산행날짜

2007년 09월 14일(금) ~ 15일(토)

무박 2일

모임장소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45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서울 TG (23 : 20)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 총무 :우산    011-9774-8207)

산행코스

분지리(접속구간) - 사다리재 - 평전치 - 백화산(1063.5봉) - 황학산(915.1봉) - 조봉 - 이화령 - 조령산(1026봉) - 신선암봉 - 깃대봉 - 조령제3관문 - 주차장

산행거리 대간구간 약 20.16 Km
접속구간 4.50 Km (분지리 - 사다리재 : 2.50 Km, 조령제3관문 - 주차장 : 2.00 Km)
  첨부이미지

예상시간 약 11 시간 00분

(03 : 30 - 14 : 30)

산행지도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고도표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개인 준비물

 

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참가비

3만 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씨티은행 : 434-01018-262-01, 양정숙)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산행지

소 개

 

황학산(915.1봉)

 

높이는 915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3번 국도인 이화령 남쪽 6㎞ 거리에 솟아 있고 바로 옆에 있는 규모가 큰 백화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호젓한 산길과 억새밭, 참나무 숲길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답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여 길이 뚜렷하지 않아 정확한
독도법이 필요하다. 산에 있는 억새밭은 1960~1970년대 사람들이 살면서 목장을 하던 곳으로, 갈수록 잡목이 늘어나고 있어 억새밭이 줄어들고 있다. 억새밭 계곡에 식수가 있지만 찾기 어려우므로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아래에서 보면 밋밋한 산세 때문에 산행이 무척 쉬워 보이지만 경사가 의외로 급하고 정상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수많은 암봉과 빽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고산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산행은 문경읍
마원리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이화령 바로 밑인 각서리 농산물 판매점 앞을 지나 잘 닦인 농로을 따라 능선을 오르는 것이 수월하다.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으로  문경읍이 뚜렷이 보이고 그 너머로 운달산도 조망된다.

산 가까운 곳에는
연풍향교연풍성지가 있어 산행과 함께 돌아보면 좋다.
연풍향교는 조선 중종 때 창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되었고,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 때의 신해교난 이후 연풍 지역에 은거하며 신앙을 지키다 순조 때 신유교난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당한 자리를 성역화한 곳이다.  

 

조령산(1026봉)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의 경계선상에 자리잡은 명산.
높이는 1,017m이다.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 있고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구새재에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험난한 지세를 이용할 수 있어 군사상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하여 대소 암봉과 암벽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 등 아름다운 계곡이 발달되어 있다. 능선 동쪽을 흐르는 조령천 곁을 따라 만들어진 길은 조선조 제3대 태종이 국도로 지정한 간선도로였으며, 주흘관(제1관문)·조곡관(제2관문)·윈터\·교구정터 등의 사적지가 있고 완만하게 흐르는 계곡에는 와폭과 담이 산재하여 있다. 현재 이 일대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안보온천, 월악산국립공원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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