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대간마루금 산우님들께,
대간마루금 제1기
백두대간 제17차 대미산, 황장산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 제1기 백두대간 제17차 산행 공지 |
산행지 | 월악산 국립공원 대미산(1115봉), 황장산(1077.3봉) |
소재지 | 충북 제천 및 경북 문경 |
산행등급 | 중급 |
산행날짜 |
2007년 10월 19일(금) ~ 20일(토) 무박 2일 |
모임장소 |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
45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서울 TG (23 : 20)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 총무 :우산 011-9774-8207) | |
산행코스 |
밖마을(접속구간) - 부리기재 - 대미산(1115봉) - 새목재 - 차갓재 - 작은 차갓재 - 황장산(1077.3봉) - 감투봉 - 황장재 - 폐백이재 - 벌재 |
산행거리 | 대간구간 약 15.33 Km |
접속구간 | 3.00 Km (밖마을 - 부리기재 : 3.00 Km) |
예상시간 약 09 시간 30분 (03 : 30 - 13 : 00) | |
산행지도 |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고도표 |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개인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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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스패츠, 아이젠 또는 체인젠,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
참가비 |
3만 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씨티은행 : 434-01018-262-01, 양정숙)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
산행지 소 개 |
대미산(1115봉)
문경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이다. 백두대간이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을 지나서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1,314m)을 지나 벌재를 만들고 다시 황장산(1,077m)을 일으키며 달려와 이 산을 지나서 하늘재, 문경새재, 이화령을 두고 희양산, 속리산을 지나 멀리 지리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곳에 아주 점잖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산이다. 원시림과 함께 족두리풀·천마·향유·산부추·삽주·병풍쌈 등 특이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개자비나무 군락이 유명하여 식물학자들이 자주 찾는 산이기도 하다. 산행은 문경시내에서 택시나 버스를 이용, 중평리 여우목 마을이나 박마을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숲이 우거지고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아 독도 능력과 안내자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여우목 마을에서 시작하면 가장 빨리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여우목 마을에 내리면 천주교 성지라는 간판과 흰 십자가와 함께 마을에 5호 정도의 농가가 있는데 마을 중간에 있는 샘에서 물을 준비하도록 한다. 맨 위의 오른쪽 농가 옆을 지나면 오른편에 큰 감나무가 있어 이것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 감나무 밑을 지나 올라서면 바로 산행기점이 되고 이곳에는 리본이 많이 붙어 있어 길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약 1시간 가량 오르면 정상에서 여우목고개 쪽으로 뻗은 지능선 상에 오르게 되는데 약간 공터 지대인 동로면 생달리 돼지골의 최상부이다. 숲 밑의 풀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경사가 급하지 않은 길을 따라 40여 분을 오르고 다시 5분 정도 급한 경사를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억새밭이어서 시원한 전망과 부드러운 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소백산부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속리산까지의 백두대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겨울에도 위험한 구간은 없으므로 누구나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약 5시간이면 마칠 수 있다. 돼지골, 심마골, 수량이 풍부한 용하구곡이 잘 알려져 있다.
황장산(1077.3봉)
높이는 1,077m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인 1680년(숙종 6) 대미산(大美山:1,115m)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封山: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보호하는 산)으로 지정된 데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그 이유로 황장봉산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그 표지석인 황장산 봉산표석(경북문화재자료 227)이 인근의 명전리 마을 입구에 서 있다.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1,162m)·도락산(道樂山) 등 등산로로 알려진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산중에는 고구려 때 축성되었다는 작성산성(鵲城山城)과 고려 공민왕 때 왕실의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다는 문안골이 있다. 부근에 문경온천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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