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대간마루금 산우님들께,
아래와 같이 백두대간 제13차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리니
관심있는 많은 산우님들의 동참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 백두대간 제13차 산행 공지 |
산행지 | 청화산 (984 mtrs), 조항산(951.2 mtrs) |
소재지 | 충북 괴산 및 경북 문경 |
산행등급 | 중급 |
산행날짜 | 2007년 08월 17일(금) ~ 18일(토) 무박 2일 |
모임장소 |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
교통편 |
45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양재(8번 출구로 나와서 외교 안보 연구원, 23 : 10) - 서울 TG (23 : 20) - 신갈 정류소 (23 : 25) |
연락처 |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 총무님 : 우산 (011-9774-8207) |
산행코스 |
늘재 - 청화산 - 갓바위재 - 조항산 - 고모치 - 밀재 - 대야산 - 촛대봉 - 곰넘이봉 - 버리미기재 |
산행거리 | 대간구간 약 17.49 Km |
접속구간 | 0.00 Km |
산행시간 | 예상시간 약 10 시간 00분 (03 : 00 - 13 : 00) |
산행지도 |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고도표 |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우비 |
참가비 |
3만 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한미은행 : 434-01018-262-01, 양정숙)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
산행지 소개 |
▲ 청화산(靑華山 984m) : 충북과 경북의 경계인 청화산은 멀리 소백산으로부터 조령산, 주흘산, 대야산 등과 함께 속리산을 솟구치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재미를 두배로 맛볼 수 있는 산이다. 의상저수지에서 누런 문양처럼 보이는 갓바위재까지 가는 길은 송림이 무성하며 산죽도 군락을 이루고 서 있다. 산죽군락은 보는 사람의 가슴을 깨끗이 정화 해 줄 듯 하다. 갓바위재에서 871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수많은 기암이 대기하고 서 있는데 특히 871봉에서 정상까지는 중간에 세미클라이밍을 해야 할만큼 험준하다. 둘레가 5미터, 폭이 20미터, 높이가 15미터인 소나무가 서 있는데 이는 천연기념물 제 290호로 지정되어 있는 용송이다. 굽어 보인다. 청천면등 3개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앙에 우뚝 솟아 있다.
▲ 조항산(鳥項山 961.2m) : 조항산은 청화산과 이웃해 있는 산으로 해발이 제법 높은데 비하여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문 산이다. 조항산에 오르기전에 삼송리라는 마을을 거치게 되는데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 290호로 지정된 `용송'이 볼만하다. 높이가 15미터나 되며 용의 형상으로 가지를 드리운 폭이 20미터가 넘는다. 주변에는 아름드리 노송 20여그루를 거느리고 있어 일명 왕소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 대야산(930.7m)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931m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활청담·옥하대·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가 있다. 험하며 이 코스로 갈 경우 총 산행시간이 약 7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 남쪽 능선을 따라 밀재 쪽으로 내려가며 총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 걸린다. 밀재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 문경시내에서 가은읍까지 직행버스를 이용한 뒤 가은읍에서 벌바위행 시내버스로 갈아 탄다. 산과 가까운 가은읍 완장리에는 의병장 이강년의 생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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