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대간마루금 산우님들께,
아래와 같이 백두대간 제12차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리니
관심있는 많은 산우님들의 동참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 |
산행지 | 속리산(1057.7 mtrs), 문장대(1054 mtrs) |
소재지 | 충북 보은 및 경북 문경 |
산행등급 | 중급 |
산행날짜 | 2007년 08월 03일(금) ~ 04일(토) 무박 2일 |
모임장소 |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
교통편 |
45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양재(8번 출구로 나와서 외교 안보 연구원, 23 : 10) - 서울 TG (23 : 20) - 신갈 정류소 (23 : 25) |
연락처 |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 총무님 : 우산 (011-9774-8207) |
산행코스 |
갈령삼거리 - 형제봉 - 피앗재 - 725봉 - 속리산 천황봉 - 입석대 - 신선대 휴게소 - 문장대 휴게소 - 시어동 갈림길 - 밤티재 - 늘재 |
산행거리 | 대간구간 약 19.49 Km |
접속구간 | 1.20 Km, 갈령 - 갈령삼거리 |
산행시간 | 예상시간 약 11 시간 00분 (03 : 00 - 14 : 00) |
산행지도 |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고도표 |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우비 |
참가비 |
3만 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한미은행 : 434-01018-262-01, 양정숙)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
산행지 소개 |
▲ 천왕봉(1057.7m) : 천왕봉을 일제시대 때 천황봉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여 정부에서도 바로 잡고자 한다하니 천왕봉으로 지칭한다. 한남금북정맥이 분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동쪽으로는 낙동강으로 흐르고, 서쪽으로 한남금북정맥 능선을 따라 오른쪽으로는 남한강으로 흐르고, 왼쪽으로는 금강으로 흐른다고 하여 삼파수라 한다. 1970년 3월 국립공원 지정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 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勝景)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 길상봉(吉祥峰), 문수봉(文殊峰)등 8봉과 문장대(文藏臺), 입석대(立石臺), 신선대(神仙臺) 등 8대 그리고 8석문이 있다. 오송폭포(五松瀑布), 용화온천이 있으며 정이품송(正二品松 천연기념물 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672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344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이기도 한다.
▲ 문장대(文藏臺 1054m) : 문장대는 법주사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해발 1,054m의 석대이다. 정상의 암석은 5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규모이다. 석천이 있다. 문장대는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으나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대상에서 시를 읊었다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시루봉, 투구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가을 단풍의 진경을 보려면 상주시 화북면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계곡의 산행을 빼놓을 수 없다. 장각폭포, 성불사, 오송폭포, 견훤산성 등 명승 고적이 도처에 산재하고, 여기에 가을 단풍까지 어우러져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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