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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둘레길15

가을 날씨에 다시 장군봉 둘레길로 조금은 일찍 일을 마치고 집에 들려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얼음물 한통과 수건을 들고 뒷동산인 장군봉 둘레길로 향한다. 마음은 늘 중단된 지맥 산행길로 향하지만 부실해진 몸으로 마음만 급해 나설수도 없기에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오늘은 10 Km 이상을 걷고 뛰기를 시도해 보지만 목표 달성이 가능이나 할련지... 그래도 한발 두발 걷다 보니 2시간 조금 넘겨 드디어 목표치인 10 Km 를 돌파하고 개선 장군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귀가를 서두른다. 2018. 9. 13.
장군봉 둘레길에서의 시간들 오늘도 정처없는 나그네 발걸음으로 뒷동산인 장군봉에 올라 땀을 흘린 후 높은 가을 하늘을 잠시 올려다 보고 저 멀리 고층 아파트 사이로 군계일확으로 빛나는 롯데타워와 관악산 그리고 살고 있는 아파트 부근을 모바일폰으로 담다 보니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추억은 될 듯 하다. 오.. 2018. 9. 12.
장군봉 둘레길을 걸으며 오늘도 지루한 걷기는 이어지고 그래도 집을 나서면 이리도 좋은 것을 왜 그리 집을 나서기가 어려운지... 오늘도 얼음물 한통을 손에 들고 수건을 목에 두른 후 빠른 발걸음으로 뒷동산인 장군봉 둘레길로 오른다. 연세 지긋한 오르신들도 보이고 부부가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는 정다운.. 2018. 9. 11.
장군봉 둘레길을 걸으며 다시 뒷동산에 올라 그리운 관악산을 바라보며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조금은 이른 시간에 퇴근해 다시 뒷동산인 장군봉 둘레길을 돌고 배수지 체육시설에 올라 땀을 흘리다 살펴보니 저 멀리 그리운 관악산과 잠실쪽 롯데타워가 보여 사진 두어장 남겨 본다. 힘들고 지루한 운동.. 2018. 9. 8.
오늘도 장군봉 둘레길을 돌며 처음 만난 가을빛 생활이 안정화 되고 다시 뒷산인 장군봉 둘레길을 돌며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있다 진행하다 중단된 지맥산행이 그립기는 하지만 다시 마음이 동하면 그길로 들어설 것이다 그때까지 몸만들며 즐거운 삶이 되길 바래 본다 오늘도 오전에 남아있는 잔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결혼식을 .. 201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