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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풍경6

사무실에서 바라 본 흐린 하늘의 서울 조망 어김없이 불금은 찾아 오고 오늘은 홀로 출근해 사무실 지키며 잔무를 처리하는데 잠깐 햇살이 반짝하더니 금새 두꺼운 구름속으로 숨어 버리고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비는 내릴 것 같지 않지만 어쩐지 우중충한 하루를 만들고 있다. 내일은 다시 진행하다 중단된 안편지맥 나머지 구간 .. 2019. 10. 18.
사무실에서 바라 본 서울 풍경 계절은 변함없이 순응하며 흘러가는데 아직 늦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높고 파란 하늘을 보면 어김없이 계절은 흐르고 흘러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실감하는 시간이다. 월요일 저녁 퇴근하면서 창문을 닫는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서울 풍경.. 2019. 9. 17.
사무실에서 바라 본 서울 풍경 비가 그친 후 무더위와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이 멋들어졌던 하루 비가 그치니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떠다니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지만 폭염 수준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힘들게 만든다. 에어컨을 켜 놓고 시원하게 일은 하고 있.. 2019. 7. 30.
사무실에서 바라 본 서울풍경 새해들어 첫 주말을 앞두고 정신없이 일에 파묻혀 사무실에 머물다 잠시 칼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가 되니 흐렸던 날씨가 더욱 어둠까지 밀려오며 미세먼지가 있는 듯 깨끗하지 못하다.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사무실에서 보이는 주위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지만 아쉽기만 하다. 오.. 2019. 1. 4.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오후의 나른함을 달랬던 사무실에서의 풍경들 오랫만에 사무실에서 서류를 정리하며 어제는 가까운 신림역 근처의 빌딩들조차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물러났는지 저 멀리 관악산과 북한산까지 약간의 박무는 있지만 뚜렷하게 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새로 접수한 Order를 정리하고 미국 Provisur사.. 2018. 11. 28.
고객들 모시고 Provisur사의 본사가 있는 미국 시카고 출장 이야기 새로운 기계를 소개하는 짜릿한 기분을 느끼며, 30여 년간 해오던 사업인데도 기계와 설비가 바뀌다 보니 새롭게 배우고 공부를 해야하는 것들도 늘어만 간다. 젊어서야 살아가야 할 시간이 길고 또 빨리 돌아가는 두뇌로 인해 큰 어려움 없이 스폰지가 물을 빨아 들이듯 그렇게 일을 진.. 2018. 11. 26.